안돼 안돼 스트레스 받지마..신경쓰지마..
이렇게 아무리 암시를 줘도 정말 귀신같이 찾아오네요..
원인이 뭔가...생각하니 큰 딸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가봐요.
수시도 세군데나 떨어지고..남은곳은 나름 상향지원한곳인데..
어찌 신경은 머리로 쓰는데 위가 아픈가요?
고장난 세탁기마냥 쥐어짜다 말고 또 쥐어짜고...죽겠네요ㅜ.ㅜ
참고 내일아침에 병원가서 주사맞으면 좀 괜찮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성 위경련 정말 귀신같네요 ㅜ.ㅜ
아...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3-10-22 00:36:30
IP : 112.15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나마나
'13.10.22 12:39 AM (39.115.xxx.168)아유~ 어째요??
릴렉스하시고 병원가보세요.
천천히 걸으며 햇살 받으시구요.
웃으세요~ ^^2. 에효
'13.10.22 12:54 AM (99.226.xxx.84)아무래도 아이 대학준비는 힘들죠. 생각해보면, 엄마가 걱정한다고 더 나아지는 것은 없는데 말이죠^^
자꾸 심호흡 자주 하시고, 햇빛 받으시고, 명상 시간을 일부러 가지려고 노력하셔야 할듯.
따뜻한 핫팩 데 주시고, 반신욕 하시구요.
소화잘되는 죽 드시고,
복합 부수코판이 효과가 좀 있구요.
병원 가실 수 있다면 가시면 안정은 되겠네요.3. 아...
'13.10.22 12:57 AM (112.159.xxx.57)감사합니다...보나마나님, 에효님.
4. 와..
'13.10.22 5:43 AM (59.26.xxx.63)그걸 참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얼마전 40평생 처음 위경련이 났었는데
낮부터 서서히 시작된게 갈수록 더해서 결국
저녁때 응급실 갔거든요
진통제 하나로 안되니 좀 센걸로 하나 더 맞고 간신히 집에 왓어요5. 고3엄마
'13.10.22 7:19 AM (218.39.xxx.201)저도 그래요.
원래 아이일에 간섭 안하고 낙천적 엄마인데,
입학 사정관으로 수시 6개 몽땅 지원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잠도 자꾸 깨고, 무슨 일을 해도 손에 안 잡히고,
도대체 입맛도 통 없네요.
내가 왜 이러나 싶었는데, 아이 때문에 긴장했나봐요.
면접 갈 때마다 신경쓰이고..
에휴 빨리 결정 되면 좋겠어요.
자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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