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밀가루 같이 하얗고 윤기있고 탄력있는 백옥 피부이고,
저는 가무잡잡은 아닌 노르스름한 흰 피부입니다.
큰애는 저를 닮아서, 처음부터 노르스름했고,
지금은 타기 까지해서 가무잡잡인데..
남자 아이라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데요.
둘째는 여자 아이라, 남편 피부를 닮았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10개월인 지금까지는 제 피부색인 것 같습니다.
뭐, 남편은 자기 피부 닮았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첫째 아기때 색이랑 별반 다르지 않게 보이거든요.
드라마를 틀어보니,
윤은혜 피부가 정말 하얗더라고요.
우리 아기 피부도 아빠 닮았으면 저럴텐데..생각이 드니
게시판에 꼭 한 번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기일적에 노르스름하다가 백옥 피부로 변할 수도 있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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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백옥 같은 도자기 피부로 변하기도 할까요?
피부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3-10-21 23:18:01
IP : 118.217.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전적으로
'13.10.21 11:47 PM (175.121.xxx.45)예쁜 딸을 낳는 건 아빠의 영향이 절대적이랍니다.
본인이 가지고 계신 유전형질(피부)이 주관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라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2. ㅇㅅ
'13.10.22 12:04 AM (203.152.xxx.219)자라면서 변하기도 해요..
저희딸 태어나자마자 자연분만이라서 아기를 봤는데 지금도 생각나는게 등이 새까맣더라고요...
제가 그때 좀 어려서 그랬는지 분만후 넘 힘들어서 그랬는지 아기를 안아보라는 말에도 제가 됐다고
데리고 가라고 했었어요.. ㅠㅠ 사실은 새까만 등에 넘 충격을 받아서;;;
암튼 어렸을때도 그렇게 까맣더니(아빠가 쫌 까매요) 사춘기를 기점으로 점점점점 더 하얘지더군요.
지금은 엄청 하얘요.. 그러니까 너무 미리부터 걱정은 마세요........ 저희 친정쪽이 다 하얬거든요..3. 네 변해요
'13.10.22 1:53 AM (1.235.xxx.188)우리딸 낳고 돌까지 피부가 그냥 그랬는데
지금6세인데 뽀샤시 백옥입니다 약하고 체력없지만요
가무잡잡한 피부가 자외선에 강하고 결은 더 탱탱해요 길게 보면 그것도 나쁘지 않구요4. ㅇㅇㅇ
'13.10.22 6:40 AM (68.49.xxx.129)윤은혜 피부를 부러워하시는 분도 있군여..하얗긴 하얀데. 피부 자체가 얇고.. 주름 잘지고 처지는 피부죠..거기다가 다엿을 넘 해서 그런지 탄력도 꽝으로 보이더만여.. 하얀것도 진짜 하얀지 연예인들은 알길이 없구요
5. 노노
'13.10.22 1:25 PM (114.205.xxx.124)윤은혜 포도밭 사나이 보면 까무잡잡 합디다...
제가 잘못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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