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엘런의 영화를 처음본건데 동양인봐도 서양배우들의 연기나 감성, 고민, 대사,갈등상황,
등이 어색하지 않게 고스란히 전달되더군요 내가느끼는 감정들,다똑같이 배우들이 연기하니 참 신기하고 흥미있게 보았어요
한국의 김수현드라마만큼이나 전 공감하며 봤어요
여주인공 연기가 참좋고 그녀의 삶에 연민이 느껴져요 오랜만에 좋은영화본거 같아요
막 감동적이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현실적인 공감들이 참 많이 일어났어요 마음안에서..제삶을 돌이켜보게되고
아직도 그녀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려는 슬픈얼굴이 생각나네요 한국에도 많은 그녀들이 존재할거 같아요
외모만 빼고 저와 비슷한게 많은 제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