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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맙소사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13-10-21 22:50:55

오후에 딸아이 데리고 수영장 가는 길이었어요.

좌회전 차선에 깜박이 키고 신호 바뀌길 기다리고 있는데,

제 뒤에 자동차 하나가 서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룸미러로 뒤를 슬쩍 보니,

아기를 안고 있는거 같았어요.

설마 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조수석에는 카시트가 얌전히 장착되어 있고,

아기는 아기띠 안에 있더군요.

그 아기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에어백처럼 앞에 매달고 운전하던데,

진심 미친거 아닌지...

조수석에 장차된 카시트가 역방향인거 보면,

간난쟁인거 같던데...

IP : 116.126.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10:53 PM (39.118.xxx.95)

    아마 아기가 너무 울어서 진짜로 미친건 아닐지...

    그러면 아니란거 알고 전 안그러지만
    그냥 애가 울고 마음이 약해서 이성을 잃은거라 생각은 되네요.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 2. 세상에
    '13.10.21 10:57 PM (24.57.xxx.38)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아무리 아기가 울고 상황이 안 되더라도 그러면 안 되는데..
    정말..큰일 날 일이네요..

  • 3. 원글
    '13.10.21 11:02 PM (116.126.xxx.100)

    첫댓글님처럼 그런거였으면 그나마 나았을까요?
    그러나,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계속 룸미러로 쳐다봤는데,
    간간히 아기에게 (아기는 아기띠에 가려서 보이진 않았지만) 입맞추는거 같았어요.
    정말 신호대기중에 내려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거 꾹 참았어요.
    제가 경찰도 아니고 뭐라 할 입장은 아닌거 같아서요.
    그런데 진심 그 아기엄마 화나네요.
    정말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몰랐을까요?

  • 4. 놀라워요
    '13.10.21 11:02 PM (72.213.xxx.130)

    저런 행동 벌금 물거나 벌점 처리 했으면 좋겠어요. 음주운전과 동급으로

  • 5. ......
    '13.10.21 11:09 PM (211.202.xxx.215)

    일부러 그러지는 않았을 거예요

    아가 데리고 운전하는 지인들 보면...

    뒤에서 아가가 죽을듯이 울부짖으니.. 그냥 쭉 운전하다가는 사고 낼 거 같았다고...

    뒤에 카시트를 장착했는데.. 운전하다가 도중에 아이 안고 카시트 앞으로 옮기기도 어렵고.......

    정말 위험한 상황이긴 한데... 그 상황에선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 6. 출발하기 전
    '13.10.21 11:20 PM (211.202.xxx.240)

    카시트를 운전석 옆에 장착하셔야 합니다.
    모든 사고방지의 기본 수칙은 만일에 일어날 그 가능성인거에요.
    안전 불감증이 사람 잡게 됩니다.
    전체 사고 가능성이 1%라도 내가 걸리면 100%가 되는게 사고거든요.
    교통사고가 드문 사고도 아니고요.

  • 7. 헤이루
    '13.10.21 11:41 PM (180.229.xxx.13)

    저도 자가지만 애기울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차세우고 아이달래고 다시갔어요. 피치못할사정이란것 솔직히 이해는 안됩니다.

  • 8. ...,,,,,,,,,,
    '13.10.22 12:29 AM (211.109.xxx.216)

    카시트 운전석 옆에 장착하면 안되지 않나요? 에어백 때문에 안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 9. 러리투
    '13.10.22 1:31 AM (222.237.xxx.143)

    출발하기전님.
    카시트는 운전석 옆에 장착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카시트 설치시 주의사항에도 나오고
    요즘 나오는 차에도 절대로 카시트 설치하지 말라고 주의사항에 나옵니다.
    에어백때문에 아이 목 부러져요 -_-;;; 혹시나 지금 그렇게 카시트 설치하고 다니실까봐 겁나요.

    아기띠하고 운전하는거랑 비슷하게 위험하다고나할까요.

  • 10.
    '13.10.22 3:42 AM (121.150.xxx.161)

    카시트를 운전석 옆 조수석에 설치하는 사람들도 미친거죠.
    그럴바에 뭐하러 카시트를 하나요. 어짜피 안전하지 않은건 마찬가지일것을....

  • 11. ㅠ.ㅠ
    '13.10.22 9:02 AM (116.122.xxx.45)

    제 친구도 가끔 저보고 (자기 애기) 안고 타라고 하는데 (같이 차 탈 때), 가까운 거리니까 괜찮다고...
    저 절대 안 합니다. 완전 파르르 해서 친구가 삐죽거릴 때도 있는데, 제가 미쳤나요. 그 귀여운 친구 애기를 제 에어백으로 쓰게요. 제가 절대 그러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그러면 친구들이 너도 키워보라고, 세상에 애기 키면서 장담할 일 없다고들 그러는데..... 그래도 안되는 건 안되는거죠. 뒤에서 울면 더 정신이 없어서 사고날 것 같다고들. 사고가 내가 내는 것만 있나요. 앞 뒤 옆 어디서 뭐가 날아와서 사고날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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