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개나리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13-10-21 22:45:21
열받네요~
신경성위염이 도졌는데....
통화중에 배가아프다니까 뭐 더 묻지도않고
전화 황급히 끊네요....
평소 지얘기는 겁나 길게함!!!!
저 평소에 징징대는 스타일 아닙니다
아오~~~
IP : 211.234.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0.21 10:46 PM (203.152.xxx.219)

    아프다니까 쉬라고 빨리 끊어준것 아닌가요? 저도 누가 아프다고 하면 괜히 전화받느라
    힘들지말고 쉬라는 의미로 어서 쉬어 하고 끊는데요..

  • 2. 원글님
    '13.10.21 10:48 PM (211.234.xxx.143)

    그런거 아니니까 제가 이러죠..ㅠㅠㅠ

  • 3. 로맨스™
    '13.10.21 10:49 PM (14.52.xxx.119)

    나라도 빨리 끊어줄 것 같은데. 아픈 애 붙잡고 뭐함. 푹 쉬어야지

  • 4. 원글이
    '13.10.21 10:52 PM (211.234.xxx.143)

    그래도 증상이나 뭐땜에 그러냐 정도는 물어봐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저 아프다는 얘기 첨한거에요 ㅠㅠ
    그냥 제가힘든얘기는 듣기싫은가봐요...

  • 5. 원글님
    '13.10.21 10:57 PM (211.234.xxx.143)

    138님 감사해요.....ㅠㅠ
    제 심정을 알아주셔서요
    다른분들도 감사하구요

  • 6. ,,
    '13.10.21 10:58 PM (112.186.xxx.74)

    연애경험 적은 남자들이 저러더라고요
    저도 몇번 겪어 봤어요

  • 7. 연애 경험이 있든 없든
    '13.10.21 11:11 PM (211.202.xxx.240)

    애인이 마누라가,
    애인이 남편이 아프다는데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버리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조언입니다.
    세심 여부가 아니라 모든 아픔에 대한 공감 능력(정신, 신체 다 포힘)이 떨어지는 자들이고요,
    이런 사람들이 자기 몸 아프면 세상에 아픈건 자기 밖에 없는 사람처럼 굴어요.
    명심하시길

  • 8. ㅇㅇㅇ
    '13.10.21 11:12 PM (221.150.xxx.212)

    아픈사람 잡고 힘들게 하기 싫어서 끊은거 같은데...

  • 9. ...
    '13.10.21 11:22 PM (118.42.xxx.188)

    자기중심적이라서 남 아프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위로해야 할 지를 모르는 남자같은데요?
    일단 한번 잘 가르쳐보세요...남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걸 모르는 사람같으니까요..--;

  • 10.
    '13.10.21 11:40 PM (182.224.xxx.151)

    연애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성향이 그런 사람이 있어요

    남자들끼리 가족끼리도 아프다는데 알겠어 하고 끊으면 불쾌하죠

    공감하는게 약한 남자분이라면

    같은 상황 되었을때 똑같이 해보세요 그러면 고쳐질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675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 32 기린 2013/11/26 3,009
324674 중1 딸이 잘 때 이를 뿌득뿌득 갈아요 6 중1 2013/11/26 1,249
324673 해독주스를 이렇게라도 먹으면 좋을까요 6 이렇게라도 2013/11/26 2,351
324672 옷차림(브랜드)으로 판단하는 애들문화 9 .. 2013/11/26 2,511
324671 교황 프란치스코 -정치란 가장 높은 형태의 자선- 3 참맛 2013/11/26 1,533
324670 수상한가정부 아무래도 4 에고 2013/11/26 2,225
324669 루이지갑 지퍼윌릿이냐 똑딱이냐.. 1 처음 루이비.. 2013/11/26 938
324668 오늘 박용진 브리핑 - 요약; 박근혜, 노무현보고 배워라! 16 바른손아이 2013/11/26 1,871
324667 비싼 미용실에서 커트만 계속해도 되나요? 11 커트 2013/11/26 5,086
324666 카톡두 해킹 할수 있어요? 2 으잉? 2013/11/26 3,258
324665 베를린 어디를 보고와야 하나요? 6 독일 2013/11/26 1,742
324664 간찰스는 답해라 표창원의 물음에 답해라 6 간찰스는 2013/11/26 965
324663 이틀 밤새는데 한글 쉬프트 키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10 .. 2013/11/26 2,133
324662 제가 검색했던 분야가 82쿡에서 광고로 뜨는건 ? 2 루비 2013/11/26 1,794
324661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8 쿠오바디스 .. 2013/11/26 2,500
324660 인터넷 쇼핑 너무 힘드네요.. 5 ... 2013/11/26 2,786
324659 대치동에 그 많은 sat 학원 보내보신분 7 추천해줘요 2013/11/26 6,482
324658 느그 누나 뭐하시노? 3 카툰 2013/11/26 1,814
324657 울산 앞바다 기름 유출 1 안타까움 2013/11/26 833
324656 생각해보니 저는 패딩이 필요없는 사람이에요. 5 현실은이렇네.. 2013/11/26 2,540
324655 분당주민분들 도와주세요. 2 정자동 2013/11/26 1,552
324654 박근혜 생각보다 더 많이 불안한가 보네요 24 --- 2013/11/26 5,594
324653 황금무지개에서 김상중 http 2013/11/26 1,023
324652 미주 희망연대, 정상추, 시위, 이 노인네들은 누구! 6 ㅗ랴ㅕㄹ 2013/11/26 1,340
324651 쫀쫀한 레깅스나 트레이닝복 추천 해주세요 1 운동복 2013/11/2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