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쪽 가슴위쪽이 왜 아픈걸까요 ㅜㅜ

아픈이 조회수 : 20,842
작성일 : 2013-10-21 22:08:17
며칠전부터 기침을 하거나 흘쩍거리면 오른쪽 가슴위 쪽이 아픕니다. 괴로와서 내과에 가서 엑스레이까지 찍었는데 폐도 깨끗하고 이상한 곳이 없다고 하시네요 ㅜㅜ (손으로 지긋이 눌러봐도 아파요)

지금도 재치기만 해도 으악하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남편은 옆에서 총맞은 것처럼 왜 가슴위가 아프냐고 농담하다 자버리네요 ㅜㅜ

혹시 저같은 증상이 있으셨던분 계시나요? 진짜 아프고 신경쓰이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하시니 신경성인가하는 의심도 듭니다

계속 스트레스를 꾹 참을 일들이 있었거든요. 심장쪽이 아니니 갑자기 죽을 일이야 없겠지만 ㅋㅋ 왜 오른쪽 가슴위가 난데없이 아픈걸까요... 유방암인가??? 벼라별 생각이 다 듭니다.
IP : 119.194.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
    '13.10.21 10:11 PM (182.221.xxx.170)

    근육이 갑자기 위축되었을 수도 있고 호르몬 증상일 수도 있고.. 저는 담 결린데 먹는 약 먹으니 좀 나았어요. 오메가3도 챙겨먹고요..

  • 2. shuna
    '13.10.21 10:12 PM (113.10.xxx.218)

    갈비뼈 금간거 아니에요?

  • 3. 원글
    '13.10.21 10:14 PM (119.194.xxx.239)

    아 그런 경우도 있는거군요. ㅜㅜ 꼭 누구한테 맞아서 멍든거같이 아프네요 . 조언 감사드려요.

  • 4.
    '13.10.21 10:14 PM (175.195.xxx.52)

    숨을 크게 쉬면 막 아프고 그랬었어여. 그냥 시간가니까 좋아졌어요.. 요즘도 가끔 그러는데, 어딘가에 눌렸거나 잠을 잘못 자거나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보름,, 넘게... 좀 오래 아팠던거 같아요

  • 5. aㅁㅁ
    '13.10.21 10:14 PM (121.154.xxx.194)

    그거 시간 지나면 멀쩡해져요. 이유는 모름. 전 삼장초음파도 하고 별짓 다했어요. 지금은 어쩌다 한번 악!!! 하고 맙니다

  • 6. ??
    '13.10.21 10:15 PM (175.115.xxx.207)

    저는 왼쪽 가슴위가 아파 유방초음파까지 했는데 아무 이상없고
    호르몬 증상이라 하더군요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 7. 원글
    '13.10.21 10:16 PM (119.194.xxx.239)

    제가 답답할때 가끔 가슴을 퍽퍽 치긴했지만...ㅜㅜ 힘이 너무 쎄서 스스로 갈비뼈에 금가게도 하나요??? 아 근데 엑스레이상에 문제가 없다고 하셔서요 ㅜㅜ 아니겠죠 ㅜㅜ

  • 8.
    '13.10.21 10:19 PM (119.194.xxx.239)

    생각보다 이런 경험하신분들이있으시네요. 괜찮다고 해주시니 걱정 그만할께요.불안했는데...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하나는 자신 있었는데 ㅜㅜ

  • 9. 가람학동
    '13.10.21 10:59 PM (175.253.xxx.26)

    몸 아플 땐 인터넷에서 검색하시기보다 병원을 가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74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1,144
360073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732
360072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554
360071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632
360070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231
360069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419
360068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635
360067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367
360066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692
360065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750
360064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612
360063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460
360062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855
360061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645
360060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654
360059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1,169
360058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807
360057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224
360056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654
360055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614
360054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199
360053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309
360052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2014/03/10 15,592
360051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비행기 2014/03/10 13,304
360050 영어 질문...ㅠㅠㅠㅠ 3 rrr 2014/03/10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