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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당했어요...

...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3-10-21 21:30:27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고 작년 11월1일에 입사를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팀장님이 회사사정이 안 좋아져서 5~7명정도 인원 감축을 할거란 말을 했고

오늘 총 7명이 거의 퇴근시간무렵 문자로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5명은 오늘 오전에 본인이 관두겠다고 미리 말을했고  저를 제외한 해고당한사람들은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받게되는데요..

저는 입사 1년을 불과 얼마 안 남겨두고 잘리게 되는건데 생각할수록 억울합니다..

 

조금만 더 일하면 퇴직금도 받을수 있는데 설마 퇴직금 주는게 아까워서 나를 해고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회사에서 해고당하는것도 참 자존심도 상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런 통보로 퇴직금을 못받고 쫒겨나는거 

당하고 있어야 되는건가요?

 

 

 

 

IP : 180.69.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1 9:57 PM (58.143.xxx.216)

    힘내세요~ 저는 실업급여 여러번받아봤어요
    어딜가나 일년도못채워서 퇴직금받기직전에 해고통지받고 살았어요 정말 억울하죠 그래도 힘내세요~
    짤리고난뒤 집에가면 나 회사그만뒀다 라고하면 가족들이 또 짤렸구나 다닐만하는것같더니 또 짤리냐 라고 구박받는게 자존심 상했어요.
    저는 지금은 삼년넘게 한곳에 일하고있습니다~ 어딘가에 님을 필요로하는 좋은직장이 있을것입니다^^

  • 2. 접속
    '13.10.21 10:12 PM (211.178.xxx.109)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30일 이전에 해고통지 하지 않았을 경우 30일 이상의 통상임금을 사측에서 지불해야 합니다..

  • 3. 일년에서
    '13.10.21 10:55 PM (119.56.xxx.215)

    열흘정도 모자라서 퇴직금 못받은적있어요 실업급여 받고 그만뒀죠
    해고는아니고 용역업체가 바뀌어서 다른 업체에서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라
    11달 20일정도 일한것은 그냥 날아갔어요 퇴직금 하나보고 끝까지 버텼는데
    직장생활이란게 변수가 있더라구요 나외에 다른직원들은 일년넘어서
    다퇴직금 받았어요

  • 4. 권고사직
    '13.10.22 12:49 AM (223.62.xxx.93)

    위 접속님 말씀대로 권고사직은 한달전에 통보받고 해지 통보서에 사인도 해야되던데요
    넘 억울하시겠네요 잘 알아보시고 좋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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