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고 작년 11월1일에 입사를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팀장님이 회사사정이 안 좋아져서 5~7명정도 인원 감축을 할거란 말을 했고
오늘 총 7명이 거의 퇴근시간무렵 문자로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5명은 오늘 오전에 본인이 관두겠다고 미리 말을했고 저를 제외한 해고당한사람들은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받게되는데요..
저는 입사 1년을 불과 얼마 안 남겨두고 잘리게 되는건데 생각할수록 억울합니다..
조금만 더 일하면 퇴직금도 받을수 있는데 설마 퇴직금 주는게 아까워서 나를 해고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회사에서 해고당하는것도 참 자존심도 상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런 통보로 퇴직금을 못받고 쫒겨나는거
당하고 있어야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