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반품시 택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3-10-21 20:46:59

딸아이가 어렸을때 타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사이트에서 판매하였습니다

친구엄마가 준 안전모랑 보호대를 같이 사진찍어 올렸고 모두포함해서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였어요

 

올리자마자 연락이와서 입금받는동안 다른분들한테 구입하고 싶다는 문자가 4통이나 왔고요

암튼 먼저 연락주신분께 택배로 보냈고...오늘 오후에 받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손목보호대가 한개밖에 없다며 나머지하나는 빼고 보냈냐고 하더라구요

전 원래 하나밖에 없었고 사진에도 그렇게 찍어서 올렸고

인라인팔면서 그냥 덤으로 같이 보낸거라고 했는데

또 문자가 오기를... 안전모 안쪽뒷부분에 쿠션이 빠졌다며 사용을 못할꺼같다고 또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사이즈조절법을 모르겠다고 조절이 안되면 탈수가 없다고...

그래서 자꾸 문자보내기가 뭐해서 전화통화를 했어요

좋게좋게 통화하고 정맘에 안드시면 반품받겠다고 했는데

워낙 저렴히 판매한거라 좀 망설이시는듯하더라구요

 

이런경우 구입하신분이 반품을 하신다하면 택비는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을까요

판매글에 안전모랑 보호대는 덤이라는 글을 안올린 제잘못도 있고

저희아이는 안전모를 사용안해서 안쪽까지는 확인을 안하고 보냈거든요

 

의견좀 부탁드려요

IP : 122.32.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8:50 PM (182.208.xxx.100)

    덤으로 보낸게,맘에 안든다면,그분이,택배비를 부담 해야죠ㅡ,

  • 2. ..
    '13.10.21 8:51 PM (118.221.xxx.32)

    제대로 설명하신거고 덤이라면 그쪽이 부담해야죠

  • 3. 123
    '13.10.21 8:52 PM (175.200.xxx.121)

    덤으로 보낸게 맘에안든다면 그분이 택배비를 부담하는거 마자요

  • 4.
    '13.10.21 8:56 PM (115.136.xxx.24)

    덤이라는 표현을 미리 사용안하셨으니 덤이라 생각 안할 수 있죠..
    사진에 보호대가 하나뿐이었더라도, 하나뿐이니 감안하라는 표현이 따로 없었다면 좀 애매하지 않을까요.

  • 5. shuna
    '13.10.21 8:58 PM (113.10.xxx.218)

    원글님은 자세히 고지하지 못한점이 있고 상대방도 덤인 제품이 마음에 안들어 반품원하는 것이니
    택배비도 두분이 반씩 부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
    '13.10.21 8:59 PM (58.231.xxx.62)

    덤이라는 공지를 안하셨다면 택배비는 원글님이 부담하셔야 될것같아요.
    구매자분은 스케이트랑 그외 덤을 포함한 가격이 많이 싸다고 생각하고 구매했을테니까요.
    구매자분도 스케이트 가격만 놓고 봤을때도 많이 싸다면 그냥 사용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 7. 애매하네요
    '13.10.21 8:59 PM (61.73.xxx.109)

    덤이라고 글에 쓰지 않고 모두 합쳐서 얼마라고 표현을 하셨으면 좀 애매한데요?
    그냥 구성품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구성품에 문제가 있어서 반품하는거면 원글님이 택배비를 내시고 반품을 받아주셔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근데 인라이트 자체만으로도 저렴하게 판거라면 그분도 반품 안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8. 네..
    '13.10.21 9:02 PM (122.32.xxx.129)

    여러의견 감사합니다
    아직 반품하겠다는 연락이 오지는 않았는데
    제잘못도 있으니 제가 택비를 다 부담해야하나 싶어서 소심한마음에 걱정이 되었는데..
    혹시라도 연락오면 좋게 반품 받아주고 자세한설명으로 다시 판매글 올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235 큰 아이 교육비로 월급을 쏟아붓고 있어요. 8 gjg 2013/12/08 4,489
328234 아이에게 과하게 투자하고 연연하는 건, 레버리지 효과같은 걸 노.. 3 ........ 2013/12/08 1,462
328233 전립선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3/12/08 2,504
328232 인스타그램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엘레핀 2013/12/08 2,130
328231 속보 대단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지금하는 2013/12/08 1,032
328230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357
328229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47
328228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23
328227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10
328226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10
328225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35
328224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168
328223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33
328222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081
328221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01
328220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38
328219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31
328218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48
328217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41
328216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357
328215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52
328214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667
328213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01
328212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37
328211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