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용돈 이게많은건가요?

가을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3-10-21 20:10:14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달용돈을30만원씩주는게 많은건가요??
학비에관련된거랑 사교육비빼고 나머지는 애들이 관리하게하는건 어떤가요?

애들끼리 매점가고 밖에 군것질하고 주말에 친구만나 밥사먹고 문제집사고 학교준비물 본인옷 신발 가방 로션값 핸드폰비 차비 등등 이런거를 용돈30만원씩주고 알아서 쓰게하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저는찬성인데 남편은 반대인가봐요
IP : 58.143.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반대
    '13.10.21 8:14 PM (39.113.xxx.240)

    순수 용돈+학용품 값 정도만 주세요
    30이면 과합니다
    남자 아이라 그런가 고딩 4만원 줍니다
    교통카드 따로 충전해 주구요
    시험 잘 보면 보너스 만원 더 해서 5만원 받으면 입이 좌~악 벌어지죠
    물론 아이반에 30 받는 아이 한둘 있긴 하다고 부러워해요
    하지만 제 기준으로 그 정도 용돈은 과하다 생각합니다
    용돈에서 옷값 핸드폰비까지? 과연 아이들이 그 정도까지 관리하고 꾸려나갈 능력이 될지도,,,

  • 2. 저는 절대
    '13.10.21 8:15 PM (180.65.xxx.29)

    안된다 봐요. 저렇게 주면 관리 잘하는 애면 몰라도 아닌 애면 한방에 다 쓰고 ㅎ폰비 연체 될수도 있고
    차비 없어 구걸하고 다닐수도 있다봐요 애가 워낙 알뜰 살뜰하면 괜찮을수도 있을듯 하지만요

  • 3. ...
    '13.10.21 8:22 PM (175.223.xxx.38)

    헉..
    전 고2 아등 일주일에 만원 주네요.
    학교가 집앞이라 걸어다니고
    문제집. 참고서는 인터넷으로 주문 해 줍니다.

    아들, 너 참 무던하구나.... 고맙다.

  • 4. ...
    '13.10.21 8:25 PM (118.221.xxx.32)

    글쎄요 옷 책 폰 다 알뜰히 관리가 된다면 괜찮지만 ... ㅡ 그래도 좀 많다 싶긴합니다

  • 5. ㅇㅅ
    '13.10.21 8:30 PM (203.152.xxx.219)

    무슨 중고생이 용돈이 그렇게 많아요? 아이한테 독을 쥐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건 부모가 자동이체나 결제 해 주시고(핸드폰비, 교통비, 학비, 옷값 생필품비용, 간식비등)
    아이가 순수하게 쓸수 있는 돈만 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6. ..
    '13.10.21 8:32 PM (1.238.xxx.75)

    중2딸 주7천원 주고 폰비나 문제집 준비물 교통카드등 옷은 따로 사주구요.
    최근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올려준거에요. 적나요?고등이래도 월30은 관리도
    힘들고 너무 많아보여요.

  • 7. 어머나
    '13.10.21 9:05 PM (110.12.xxx.146)

    달라고하면 일이천원 주고요
    달란소리안하네요
    한번씩 친지들께받은 용돈으로
    몇달씩도 쓰고
    학용품은 저랑같이가서 사고
    주말엔 친구만날 시간없어요
    가족끼리 외식 영화보고 쇼핑하고
    중2 남자아이예요

  • 8. ㅇㅇ
    '13.10.21 9:39 PM (125.185.xxx.54)

    윗님,저랑 같으시네요.
    우린 중3딸인데 아이도 특별히 용돈 쓸데가 없으니 가끔 주는 용돈도 남아요.

    한달 30은 과한거같아요.
    관리가 잘 될지 의문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538 인터넷뱅킹 1 ... 2014/01/22 696
344537 바디피트가 흡수력은 짱인데... 6 생리대 2014/01/22 3,482
344536 영화 드라마 음악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 2014/01/22 924
344535 부산분들 보세요.... 부산 명물 '이기대 휴게소' 실소유주가 .. 2 이기대 2014/01/22 2,731
344534 2014년 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2 579
344533 학교 방과 후 샘의 수업태도..제가 화나는 게 이상한 건지요??.. 14 이해가 안되.. 2014/01/22 2,838
344532 혹시 집에 방1개 세놓는분 있나요? 49 음 어렵다어.. 2014/01/22 13,852
344531 남친카톡잠금 3 ........ 2014/01/22 2,323
344530 이거 미용실 바꿔야되는걸까여?? 이철수 2014/01/22 727
344529 “꽃뱀 연예인 누굴까?” 수억원대 선물 공세 후 손씨 2014/01/22 14,715
344528 금으로 씌운 치아 나이 들어 보이죠? 3 kkk 2014/01/22 1,124
344527 다크서클과 눈에 좋은 음식 2 2014/01/22 2,241
344526 파리 일일 가이드 투어 관련 질문이에요~ 4 결정장애 2014/01/22 2,212
344525 며느리한테만 아프다 아프다하는 시어머니심리? 11 ㄱㄴㄷ 2014/01/22 3,551
344524 안철수에 대한 82와 엠팍의 다른 분위기 16 불펜 2014/01/22 3,337
344523 저는 설에 뭘 해야할까요? 6 저는 2014/01/22 1,611
344522 잡지사 사진찰영에서 엄마노릇 잊지 말라는 추신수? 11 라면은너구리.. 2014/01/22 5,002
344521 현대 정치바이러스 안철수 개발자에 대응은 ?... 3 선견지명 2014/01/22 624
344520 길치나 방향치이신 분들 계신가요? 29 미아 2014/01/22 4,767
344519 전화 할인 사기 조심하세요... 2014/01/22 1,057
344518 자식이 뭔지, 저만 힘들게 살고 있어요 11 다른집 2014/01/22 4,694
344517 퇴직예정자가 줄줄이...있는 회사 4 ..... 2014/01/22 2,420
344516 페이셜 오일에 대한 궁금증 9 피부미인 2014/01/22 2,187
344515 급질)저 변기뜯어야 하나요???관리실에서 일해보신분 5 바보보봅 2014/01/22 2,257
344514 하루하루 사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15 유리 2014/01/22 7,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