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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두어달 운동 못했더니 배에 핸들 생겼어요

이런~~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3-10-21 17:29:08

원래도 날씬한 몸은 아닌데 그래도 꾸준히 운동할때는 이정도 아니었거든요.
무릎통증으로 운동을 쉬었더니 몸도 더 가라앉고 감기도 잘 걸리고(겨우 두 달인데)
몸이 전체적으로 푸둥푸둥 흐물흐물해졌어요. 운동할때와 배교해 체중 차이는 별로 안 나는데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서겠죠.
전에도 뱃살이 아예 안 잡힌 건 아니지만 두툼한 햄버거빵이 허리 둘레로 잡히네요. 팔뚝도 흐물흐물해지고 ㅜㅠ
운동할때는 가늘진 않아도 탄탄했는데.
좋아지는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나빠지는 건 왜 이리도 쉬운걸까요?

감기가 다 낫지는 않았지만 오늘 두시간 반 빡세게 자전거 타고 왔어요. 한두달 지나면 추워서 못 탈 텐데 열심히 해야 겠어요.
마르고 탄탄한 몸으로 살아보고파요. ㅜㅠ


IP : 180.224.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5:49 PM (114.207.xxx.4)

    아, 자극되네요. ^^*

  • 2. 저도
    '13.10.21 6:36 PM (125.177.xxx.190)

    이 뱃살 정말 빼고 싶어요..ㅠ

  • 3. ...
    '13.10.21 6:45 PM (211.202.xxx.186)

    저도 한겨울 3달 쉬었더니 4kg가 늘더라구요... 헐~

    그런데...좀 다른 질문인데요..

    같은 몸무게라도 흐물흐물한 살과 탄탄한 살이 많이 다른가요?

  • 4. ..
    '13.10.21 6:46 PM (223.62.xxx.241)

    진짜 그래요~~~운동을 정말 꾸준히 강도있게 해야하더라구요~~아니면 도루묵되요~

  • 5. 원글이
    '13.10.21 8:04 PM (180.224.xxx.207)

    ...님, 제가 부위별 치수를 따로 재본 건 아닌데
    아무래도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 흐물거리니 부피가 커지는 것 같아요.
    편하게 맞던 옷이 꽉 끼고 바지 허리 위로 튀어나오지 않던 살들이 넘쳐서 비어져 나오고
    팔을 들어올릴 때 딱 올라붙던 위 팔뚝이 덜렁거리고 이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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