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보카도 어찌 먹으면 맛있어요?

아보카도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13-10-21 17:26:50
몇달전 세븐스프링스에 갔다가 아이가 샐러드를 먹었는데 아보카도가 깍둑썰기로 들어있었어요
저는 조금만 먹었는데 약간 상큼한 맛이었다는거 외에 기억이 안니요
코스트코에 아보카도 세일 하길래 사왔는데 전 이 과일 처음봐서요^^;
맛있는 아보카도 요리 좀 알려주세요^^
IP : 180.69.xxx.2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0.21 5:33 PM (223.32.xxx.233)

    귀찮아서 그냥 아보카도 익으면 샐러드에 넣어서 먹는거 외에
    오이 얇게 슬라이스하고 아보카도 적당히 잘라서 김에다가 싸서 먹어요.
    다른 요리법 저도 알고 싶네요~~

  • 2. ..
    '13.10.21 5:33 PM (118.221.xxx.32)

    아직은 딱딱할거에요
    냉장고에 넣지말고 실온에서 숙성시키면서 약간 말랑해지면
    썰어서 그냥 먹거나 샐러드 샌드위치나 김밥에 넣어요
    과콰몰리 이런것도 있고요

  • 3. @@
    '13.10.21 5:36 PM (106.68.xxx.60)

    저희는 그냥 수저로 퍼 먹습니다. 아침식사로 두개 정도. 점심에 하나 ..

    원래는 발사믹 식초 살짝 첨가해 뭉개? 먹어도 좋고요.

    -버터 대신으로 빵에 빨라드셔도 됩니다.

    -꿀과 잘 섞어 얼리면 아이스크림 됩니다. 거기다 코코아가루 넣으면 초코 아이스크림 되구요.

  • 4. 아보카도
    '13.10.21 5:36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상큼한 맛이라기 보다 고소한 맛에 가깝지요.
    지금 먹어도 맛있지만 하루이틀 지나서 약간 말랑하면 껍질이 그냥 벗겨져요.
    그러면 칼집넣어서 씨 분리시키고요. 씨도 완전히 동그랗게 빠져나가요.

    저는 고소한맛에 그냥도 먹는데
    스시처럼 배합초에 밥알 뭉쳐서 고추냉이 약간 넣고
    아보카도 슬라이스 얹어 아보카도 초밥도 만들고요.
    샌드위치 속에 넣기도 하고
    월남쌈에 넣기도 하고
    비빔밥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 5. ....
    '13.10.21 5:37 PM (182.222.xxx.141)

    김초밥이나 마끼에 넣으면 환상이죠. 아보카도와 무싹을 넣어 말고 위에 날치알을 얹거나 아님 오이채나 참치회를 곁들여도 좋고 빵가루 묻혀 튀긴 새우랑 같이 말아도 죽음입니다. 반드시 와사비 듬뿍 넣은 간장을 곁들여야 하구요.
    아니면 또띠아에 스테이크 썰어 넣고 볶은 양파와 파프리카 , 으깬 아보카도를 넣고 말아 드세요.
    훈제 연어 샐러드에 깍둑 썰기해서 넣으셔도 좋지요.

  • 6. 아...
    '13.10.21 5:38 PM (203.244.xxx.22)

    침나왔어요.....
    전 잘 익힌다음에 와사비간장 찍어먹는게 좋아요!

  • 7. .....
    '13.10.21 5:40 PM (112.144.xxx.58)

    고소한 맛때문에 먹죠 간장이랑 유난히 잘 어울리구요
    켈리포니아롤 해서 드세요 김밥처럼 만들어요 안에 게맛살 마요네즈에 무친거,오이,아보카도를 배합초로 지은 밥에둘둘싸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어요

  • 8. 00
    '13.10.21 5:43 PM (223.62.xxx.65)

    미국에 살 때 근처 아보카드 나무 있는 집에서 맘껏 따가라고 할 때는 귀한 줄 몰랐는데, 한국 오니 비싸네요.
    다음에 가면 실컷 먹고 싶지만,,, 살쪄요.

  • 9. 태양의빛
    '13.10.21 5:58 PM (221.29.xxx.187)

    바로 안먹고 요리로 내실 때, 레몬즙 살짝 뿌려주시면 변색이 잘 안되고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

  • 10. 어흑~~~
    '13.10.21 6:05 PM (119.193.xxx.103)

    침이....한다라 고이네요.ㅜㅜ
    고소하고 풍부한 느끼함...완전 좋아요.

  • 11. 아보카도
    '13.10.21 6:13 PM (116.32.xxx.185)

    홀릭이에요.
    간단히 먹을 땐 뜨거운 밥에 참기름 한 방울 청양 고추 다진거 넣어서 같이 비벼 먹어요. 고소하고 맛나요.

    바게트 빵 살짝 구워서 토마토랑 같이 깍둑썰기해 바질 올리브유 섞고 발사믹 소스 뿌려 먹음 최고에요

    김에 당근 채 썬거랑 넣고 와사비장 찍어 먹어도 좋구요.

  • 12. ---
    '13.10.21 6:18 PM (110.10.xxx.151)

    전 우유넣고 셰이크처럼 만들어먹어요 ~
    아보카도 충분히 익었을때 껍질벗기고 씨빼고 믹서에 우유 약간이랑, 아가베시럽 조금 넣어서 하면
    셰이크처럼 돼요 ~ 진짜 고소하고 맛있어요 ㅋㅋ
    변비에도 좋더라구요 .... 크크

  • 13. 흐미
    '13.10.21 6:44 PM (211.210.xxx.95)

    아보카도~~~
    칠레에서는 한보따리에 삼불했는데.. 여기서는 두개에 육천 얼마.. 헐..

    저에게 젤 맛있는 방법은 소금 약간, 올리브 오일 뿌려서 맛 음미하면서 먹는 거에요
    다음 맛있는 건 소금, 올리브, 토마토, 양파 같이 넣어 바게트에.. 아웅... 저 윗분 찌찌뽕~~~!!

  • 14. 와사비간장
    '13.10.21 7:08 PM (124.54.xxx.229)

    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뜨거운 밥이랑도요

  • 15. **
    '13.10.21 7:26 PM (124.52.xxx.4) - 삭제된댓글

    아보카도 먹는법 잘 배웠어요.

  • 16. 흑흑
    '13.10.21 8:31 PM (114.204.xxx.217)

    한국와서 젤 슬픈게
    아보카도 맘대로 못 먹는거..
    전 가징 숙성 잘되었을때
    소금 약간씩 뿌려가며 숫가락으로 떠먹어요.
    샐러드에, 샌드위치에, 구아카몰 만들어 딮으로도 먹고..

  • 17. 소금+후추
    '13.10.21 8:42 PM (175.118.xxx.156)

    말랑해지면 소금 후추 뿌려서 그냥먹거나, 빵에 얹어먹거나~

  • 18. mercury
    '13.10.21 9:41 PM (121.165.xxx.20)

    반 잘라 스푼으로 퍼먹어요....요리 필요없습니다. 진짜 고소해서 뿅가요 ㅋㅋㅋ

  • 19. ..
    '13.10.21 11:26 PM (1.224.xxx.197)

    야쿠르트한두병이랑 갈면
    요플레같이 넘 맛있어요
    아기들해주면 좋아해요

  • 20. 와~
    '13.10.22 3:18 AM (184.66.xxx.178)

    아보카도

    캘리포니아 롤에 넣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요리법이 있군요

  • 21. ....
    '13.10.22 1:14 PM (182.219.xxx.121)

    잘 익은 것은 말랑말랑해요.
    잘 익은것과 분유나 가루우유에 설탕넣고 같이 섞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 22. 명인
    '13.10.22 6:16 PM (219.240.xxx.110)

    먹는법 잘 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896 친일파 후손, 국가귀속 고양시 땅 2만㎡ 돌려받는다(종합) 4 세우실 2013/11/21 913
321895 금강공원 호랑이 인형이... 3 ㅋㅋㅋ 2013/11/21 2,088
321894 바라 구두 깔창 수선 할 수 있나요? 2 구두 2013/11/21 2,625
321893 생각보다 극세사 이불 따뜻하지 않네요. 12 멘붕 2013/11/21 3,527
321892 분실되어 버린 아이신발 변상문제 재질문 답 부탁드려요~~ 9 등원도우미 2013/11/21 1,355
321891 요새 알파카 롱코트 입는데 구식인가요? ㅠ 9 유행치 2013/11/21 3,516
321890 일산 타운하우스 질문 궁금이 2013/11/21 1,256
321889 신경정신과 치료에 대해 묻습니다 3 ... 2013/11/21 1,130
321888 무거운 옷은 주로 어떤 용도로 입나요? 6 2013/11/21 2,537
321887 느낌없었는데 남의차를 긁을수 있나요? 6 접촉사고 2013/11/21 7,789
321886 실수로 민 눈썹 ㅠ 2 ㅠㅠ 2013/11/21 1,208
321885 (부산) 대학병원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춥네 2013/11/21 2,196
321884 "젊은검사들, 외압 뿌리치고 120만개 폭로 강행&qu.. 16 샬랄라 2013/11/21 2,665
321883 상속자들, 영도 보면 숨이 막혀요 12 영도앓이 2013/11/21 3,877
321882 초 6 되는 남자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미국 들어가는 2 애들 취향 .. 2013/11/21 759
321881 해외여행시 한자를 알면 도움이 될까요? 9 게으름뱅이 2013/11/21 948
321880 교복위에 패딩 어떤 거 입고 다니나요? 2 중고등 2013/11/21 1,116
321879 남편 정장위에 입는 아우터 사이즈 문의합니다 2 추워서 2013/11/21 1,245
321878 패딩 인터넷이랑 가격차로 맘상했어요 7 5236 2013/11/21 2,235
321877 마인 라마코트, 크린토피아 맡겼더니 18 ㅇㅇㅇ 2013/11/21 7,975
321876 털 들어간 하이탑 슈즈, 40대 초반엔 아무래도 참아야할까요? 17 마흔둘 2013/11/21 2,095
321875 혹시 반포에서 조용히 공부할수있는 5 어디에 2013/11/21 1,210
321874 일본 ”안중근은 사형 판결받은 인물” 4 세우실 2013/11/21 508
321873 펌-이정희의 신공에 주화입마에 빠져든 국정원과 검찰 7 참맛 2013/11/21 1,161
321872 고딩딸 운동화 5 .. 2013/11/2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