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자산액이 생각보다 상당히 적군요

대박요리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3-10-21 16:02:23

http://palix.tistory.com/647

 저기 사이트보면.....

2011 년도 자료이긴 하지만 ....2 년만에 자산이 크게 변할 일은 별로 없을테고 ...

통계 자료를 보면 ... 부채를 빼고 남은 ,,, 순자산액이 ... 생각보다 적군요 ..

아참....개인자산이 아니라,,,가구전체의 자산입니다. ..그러니, 자산이 부부 누구의 명의로 되어 있든 상관없는 거죠..

일반적으로 개인이 삶에서, 자산의 피크를 이루는 50대의 중위값 순자산이 2억이 안되는군요...

평균값은 상위부자들에 의해 왜곡이 클 수 있으니 ... 큰 의미는 없어 보이고 ,,,

 중위값을 보는게 .. 좀 더 현실적일듯 합니다 . 중위값이란 , 자산순으로 1 등부터 100 등까지 일렬로 세워 딱 50 등 하는 사람의 자산을 말합니다 .

  

그리고 , 소득 통계치는 자영업자들이 신고를 잘 안하기 때문에 의심스러울 수 있지만 ,

자산은 웬만한 큰손 아니면 ... 숨기기가 쉽지 않을테니 ...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을걸로 보이는데 ..

부자들이 자산을 숨긴다한들,,,평민들의 자산 순위에 별 영향을 주지는 않을테니...

중위값은 신뢰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그런데도 .. 현재의 서울의 아파트값을 보면 .... 이 통계자료하곤 매칭이 쉽게 안되는군요 ... 

 도대체 빚을 얼마나 끌어다 썼다는 얘기인지 ...

IP : 221.138.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0.21 4:21 PM (122.34.xxx.54)

    사실 안믿기고 생각보다 돈많은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은행 대부계있는 사람이 그러는데 마이너스통장 안쓰는 사람이 없다고, 직장인 많은 지점에 있거든요. 대부계있으니 그런 사람들만 봐서 그렇겠지만요. 하나 깨달은건 겉으로만 봐선 모른다는거였어요.

  • 2. 믿을 수가 없네요
    '13.10.21 4:35 PM (121.147.xxx.151)

    제 주변인들 평균만해도 흠...

    연금등 들어가는 건가요?

    마이너스통장 쓰는 사람 제 주변은 없네요.

    헌데 남편 잘나가는 의사에 여자도 전문직인데

    여직껏 잘사는 줄 알았더니 집까지 넘어가게 생겼다고 60대에 빚잔치하는 분도 있긴 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빛좋은 개살구도 있지만

    100만원 남짓 외벌이에 아이도 셋이나 있는데도 30평 아파트에

    알토란같이 알뜰살뜰 빚없이 사는 사람도 있긴 있구요.

  • 3. 대박요리
    '13.10.21 4:36 PM (221.138.xxx.103)

    저도 생각보다 적다고 말했는데,,,뭐 통계가 저러하니...딱히..뭐라고 반박할 수도 없고..
    (제가 알기론, 저건,,부동산, 금융, 자동차 다 포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4. 대박요리
    '13.10.21 4:50 PM (221.138.xxx.103)

    통계와 현실과의 괴리는,,,제 생각엔,,
    1) 빈부격차가 심하다 2) 1인가구 비율이 25%이상이다. 3) 1000조가 넘는 가계부채 문제등에서 알 수 있듯이, 겉보기 소비수준과 다르게, 다들 빚을 엄청 끌어다 쓰고 있다...이런 것들 때문인듯.

  • 5. 대박요리
    '13.10.21 5:34 PM (221.138.xxx.103)

    괴리감에 대해..더 조사를 해보니...가장 중요한건...저 통계치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작성된 거입니다. 즉, 공시지가와 실거래가는 큰 갭이 있고,,,대개는 실거래가가 공시지가보다 높은데..그 비율도 뭐 30% ~ 300% 등 차이가 커서,,,,뭐......괴리감이 큰거 같습니다.

  • 6. 뿅뿅이
    '13.10.21 5:37 PM (211.251.xxx.137)

    전 직장생활 15년 했지만 한번도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본 일이 없어요.
    대부업계 계시면 마이너스통장 만드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는거겠죠.
    사람들이 눈이 높아져서인지 소득수준에 비해 소비수준이 높아졌단 생각은 들어요.
    80만원 받는 계약직일지언정 해외여행은 여러번 가고 명품백도 하나쯤은 있으며 가끔 근사한데서 저녁도 먹어야 하고 등등...
    20년 전엔 중국집 가서 짜장면 먹는게 큰 돈 쓰는 외식이라 졸업식날 중국집 갔었는데 지금은 아주 저렴한 음식이 된거 같고요.
    전반적으로 해외여행, 명품백, 비싼 외식 등등이 크게 는거 같아요. 보고 듣는게 많아서인지...
    과거에 비해 소득은 크게 안늘었지만 소비수준은 높아졌단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저축률은 낮아질거고요.
    20년 전엔 저축률이 20% 정도였는데 요즘은 저축률이 2.5% 란 얘길 들었어요.

  • 7. 대박요리
    '13.10.21 5:41 PM (221.138.xxx.103)

    그래도 강북의 몇개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대개 실거래 = 공시지가 * 1.3 배 정도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저 순자산 통계치를 대도시 아파트로 한정한다면...통계치 자산*1.3배정도하면,,,맞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설명안되는 괴리감은..앞서 말한,,3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996 요즘 팝송이 싫어져요 4 음악 2013/10/23 667
310995 여드름문제 답변간절합니다...ㅠㅠ 22 여드름 2013/10/23 2,963
310994 스마트폰으로 쇼핑몰 결제 어떻게 하나요? 1 스마트폰 2013/10/23 460
310993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루루 2013/10/23 251
310992 구매 취소 한 후 받은 메모에요. 은근 기분 나쁘네요 20 판매자의 갑.. 2013/10/23 4,037
310991 유시민님-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1 새 책 2013/10/23 607
310990 40중반인데 옷을 미친듯이 사들여요. ㅠㅠㅠ 28 중독 2013/10/23 10,909
310989 회사 동료 축의금 2 축의금 2013/10/23 1,442
310988 칼로리 기록하는 어플 8 알려주세요 2013/10/23 1,025
310987 옛 남친 만나도 될까요?? 34 만나고싶어요.. 2013/10/23 4,126
310986 '불금' 강남의 가장 'HOT'한 클럽에서 "모피 반대.. 1 멋지다 2013/10/23 1,020
310985 가사분담때문에 쓰러지는 척 연기했네요 5 .. 2013/10/23 1,549
310984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고와 최악 직장동료 판가름 기준!? 제주도1 2013/10/23 594
310983 요즘 생굴 드세요? 4 ... 2013/10/23 2,153
310982 아침에 죽드시는 분 계세요? 4 식사 2013/10/23 955
310981 비소설류중에서 책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10/23 503
310980 아침부터 아이때문에 기운이 빠지네요 10 휴.. 2013/10/23 1,784
310979 아이허브에서 세정력 좋은 바디샤워 제품 뭐가 있나요? 2 아이허브 2013/10/23 991
310978 천생연분 왕소금젊은부부... 28 ㅎㅎ 2013/10/23 13,208
310977 10월 2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23 381
310976 전문대도 떨어진 아이는 어찌해야할까요? 11 그저 한숨만.. 2013/10/23 3,454
310975 삼성 등 산업용 전기 ‘도둑질’ 참맛 2013/10/23 316
310974 오쿠.사고 싶은데,사놓고 잘 쓰게되나요?아님 5 ㅇㅋ 2013/10/23 1,289
310973 시부모님문제..제가 넘 못된거죠? 7 ㅜㅜ 2013/10/23 2,227
310972 네스프레소 공기가 찬건지 소음에 커피가 잘 안내려와요 5 ... 2013/10/2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