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임신 준비중인데, 잘 안되어서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할 거 같은데...
지금 3년 째 삼*수, 아이*스 사먹으며 지내고 있는데 겁나네요 ㅜ.ㅜ;
환경호르몬이 정확히 어디에 안좋은 건가요?/(무식해서 죄송; 평소에 전혀 신경 안쓰며 살았어요..;;)
기사에서 보니 에스트로겐 같은거라 해서 더 겁나요 ㅜ.ㅜ.;;
정수기를 사용해야 하는걸까요?
저희는 막 티몬 같은데 나오는 생수 2리터짜리 12병씩 쟁여놓고
방에다 쌓아놓고 떨어지면 냉장고에 한병씩 집어넣고 이렇게 물 마시는데 ㅜㅜ
환경 호르몬이라니...........ㅜㅜㅜ
평소에 신경도 안쓰고 살았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아래는 기사 링크입니다.
여름철엔 거의 생수 사 먹었는데 ... 삼다수를 제일 많이 먹었지요. ㅜㅜㅜ
그냥 브리타 같은 정수기나
직수형 정수기 쓰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
저주소 있는 정수기는 지저분하고
그쪽 일 하는 분들 말 들어보면
필터기능은 거의 비슷비슷하다던데
임신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고
아이에게 영향을 준다는 말이겠지요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겠지만
임신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할거예요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축적되면 생식기에 가장 영향이 미치거든요
플라스틱이 문제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쥬스 탄산음료 간장 같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올수 있다는거죠. 어차피 그렇다고 안사먹을수도 없는거고...
먹으려면 차라리 제일 작은 500짜리 사서 한번에 다 마시는건 괜찮대요
큰거 사서 마시고 남은거 뚜껑 닫아놓는 순간부터 세균번식 시작이랍니다
물조차도....
자궁내막증, 성조숙증, 자궁선근종에 걸린다고 기사에 나와있네요.
뉴데~ 기사에 작년기사..
생수82년도부터 먹고 지금껏 잘살고 있습니다. 애도 잘커서 시집보낼때 되어가고...
Pet 병 pp병 pc병 프라스틱병이 아닌제품이 드물죠. 한때는 유리병사용했지요. 그런데 유리병은 양젯물로 세척합니다. 물론 깨끗한물로 마지막에 행구죠. 세척하는 물 량도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가을쯤이면 생수문제 한번씩 해마다 거론되더이다. 차라리 수도물 먹으라고^^
수돗물도 안좋다 정수기도 안좋다 생수도 안좋다
먹을물이 없네요
보리차 끓여먹으면 그나마 나을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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