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하는 요가요.

ㅇ ㅇ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3-10-21 15:38:59

군살좀 없애볼까해서 요가시작햇는데. 집에서 옥주현요가 보고 해요

옥주현이 설명도 잘해주고 초보인데도 할만하더라구요

40분정도 요가하고나면 땀도 많이나서 요가는 나의운동이다 싶었는데 집에서 요가하다 디스크걸린 사람많단 소릴 들었네요 ㅜ

어차피 안되는 동작은 무리해서 안따라하는 편이라 허리아프거나 그러진 않은데. 집에서 비디오보고 요가하는거 매우 위험한 방법인가요?

하기전보다 몸도 가뿐해지고 넘넘 좋은데 행여나 디스크올까봐 매번 걱정하네요

귀차니즘인 저한테 홈요가가 딱인데 ㅜ ㅜ
IP : 223.62.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뿐만 아니라
    '13.10.21 3:42 PM (110.15.xxx.8)

    다른 운동도 잘 못된 자세로 하면 그래요...

    뭐든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

  • 2. 요가
    '13.10.21 3:46 PM (202.30.xxx.226)

    책으로 보면..앉아서 호흡하기..같은 기본동작부터 나오는데..

    옥주현 요가는..제가 앞부분 패스하고 기억하는지 몰라도.

    다리꼬고 서는 것 같은 고난이 자세부터 나왔던 걸로 아는데..

    비디오를 보면서 한다는게..저는 옥주현이냐 누구냐를 떠나서..


    동작을 하면서 시선을 모니터나 티비를 본다는게 상당히 안 좋더군요.

    몸이 시선에 자유롭지 못하고 위험해요.

  • 3. ㅜ ㅜ
    '13.10.21 3:49 PM (223.62.xxx.70)

    첨엔 보고햇는데 지금은 순서를 거의 알아서 귀로듣고만 하거든요 ^^ 다리꼬고 이런자세가 앞쪽에 있긴해요. 이것도 어려워서 안되면 할수있을만큼만 하고있어용 ㅎㅎ

  • 4.
    '13.10.21 3:58 PM (110.15.xxx.8)

    그냥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요
    진짜 자기 몸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감각이 뛰어나지 않은 이상
    요가 학원 다녀도 강사가 1:1로 교정해주고 잡아주지 않는 이상 바른 자세 하기 힘들어요
    근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요가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과 그냥 하는 것의 효과는 차이가 커요..

    걷기운동 하면서 그냥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하세요

  • 5. 그냥
    '13.10.21 4:03 PM (116.122.xxx.45)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 요가원 다니는데, 예전에 다니던 곳은 인원 수도 많지 않고 선생님이 정말 좋은 분이어서 (약간 도인 향기 풍김 ㅋ) 한 명 한 명 따로 지도하듯이 해주셨었어요. 거기 정말 좋았는데 지긍은 이사와서... 흑.
    지금 다니는 곳은 사람 수도 많고, 그냥 앞에서 말씀하시는대로 내가 알아서 따라가야 해요. 천지차이긴 합니다만 어쩔 수 없죠. 어차피 요가원 다녀두요, 일대일로 잡아주는 데 거~~~의 없어요. 그것도 선생님따라 다르구요.
    그래도 요가원 다니면 조금 더 좋지만 비싸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설명 잘 들으시면서 내 몸에 집중하면서 절대 무리하지 않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어차피 스트레칭이나 요가나 뭐... 그런 비디오 보면서 하는 요가는 스트레칭이죠 사실.

  • 6. 요가는 스트레칭2
    '13.10.21 4:19 PM (101.98.xxx.119)

    무리하지만 않으시면 디스크 걸리지 않을 겁니다.
    최윤영 요가 비디오 따라하는데 워낙 기초 기본이라 그런지
    무리가 없네요.
    초기에 꾸준히 하다가 다른 운동 이것 저것 하고 하는데요.
    집에서 운동한지 5년 넘어갑니다.
    디스크 안 걸렸습니다.;;

  • 7. ㅋㅋㅋ
    '13.10.21 4:24 PM (223.62.xxx.70)

    아 제가한게 스트레칭에 가까웠겟군요 ㅋㅋ군살도 군살이지만 힐링되는 느낌도 많이받았는데 정식으로 배우는 방법도 찾아봐야겟네요 ^^

  • 8. ..
    '13.10.21 5:06 PM (112.149.xxx.111)

    요가에서 호흡이 중요한 이유가 쿤달리니를 깨우는 건데,
    이게 도가에서 말하는 단전에 구슬이 생기고, 대천문이 뚫리는 거랑 비슷한 맥락 아닌가 싶어요.
    뚫려서 반 도인이 됐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헛소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혼자 연습하는 거 좋아요.
    태양경배만 제대로 매일 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잖아요.

  • 9. 거울
    '13.10.21 5:30 PM (106.68.xxx.60)

    전 클래스 들어가서 요가 필라테스 했었는 데 사람이 많으니 자세교정 이런 거 없어요.

    그냥 앞에 큰 거울 보면서 자기가 알아서 조정하는 거죠.

    거울이 중요 하데요. 앞으로 모여서 거울 보이게 하고 하라 해요.

  • 10. ..
    '13.10.21 6:05 PM (14.57.xxx.43) - 삭제된댓글

    호흡이 중요한데 한두달이라도 가서 배우시고
    집에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1. ㅁㅁㅁ
    '16.9.27 8:26 PM (112.187.xxx.82)

    최윤영 요가 비디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314 연제욱 청와대 비사관 ..청와대가 대선개입 지시했다. 3 수사 제대로.. 2014/01/21 1,372
344313 롯데카드 상담원 연결 안되시는 분들 9 끌어올림 2014/01/21 6,345
344312 [장하나의원실_논평] 박근혜 대통령의 에너지 본색, “안전국가 .. 3 녹색 2014/01/21 990
344311 연세있는 분이 쓰기에 통3중냄비 카라신과 한일 피오레 중 어떤 .. 1 궁금해요 2014/01/21 1,547
344310 죽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4 그린 2014/01/21 11,102
344309 현기도 인정한 아반떼MD 불량 1 쓰레기 2014/01/21 1,720
344308 몸에 헬리코박터균 있으면 꼭 박멸약 먹어야되나요? 10 ... 2014/01/21 7,228
344307 홍대 미대가 성적위주로 뽑는 이유가 13 2014/01/21 9,297
344306 지저분한 시댁 어쩌나요 11 흠흠.. 2014/01/21 6,640
344305 예술중학교 가려면 초등때 뭘 준비해야하나요. 2 .. 2014/01/21 1,790
344304 농협카드 정지나 재발급은 으찌하나요? ㅠㅠㅠ 1 두리맘 2014/01/21 3,224
344303 제가 요새 살이 쪘는데 살쪘을때 입을만한 브랜드 2 푸우 2014/01/21 1,492
344302 띠어리 코트 155/47 단신이 입기에 어떤 브랜드인가요? 2 타임은 키큰.. 2014/01/21 1,985
344301 특집 - 조용히 빠른속도로 팔아먹자 참맛 2014/01/21 1,144
344300 개인정보유출 어떻게 대처하고계시나요? 18 ... 2014/01/21 3,974
344299 어머니 신을 정말 발 편한 운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5 60대 2014/01/21 1,867
344298 보험 잘 아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11 보험문의 2014/01/21 1,323
344297 곱슬머리 관리 어떻게 하세요? 고민 2014/01/21 1,123
344296 오늘 방학중인 아이들과 다들 뭐하고계세요?? 3 우중층 2014/01/21 1,445
344295 연말정산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2 .... 2014/01/21 1,086
344294 개인정보 기준부재와 안이한 대응이 피해 키웠다 (종합) 3 세우실 2014/01/21 860
344293 첫 명절과 산소가는 문제. 11 배려없는시댁.. 2014/01/21 1,866
344292 한집에서 남편이랑 남남처럼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비우고싶다... 2014/01/21 2,950
344291 현실은 엉망,끔찍이여도 평온하거나 행복하신분들 계신가요? 11 ☆☆☆ 2014/01/21 3,044
344290 올해 귤 왜 이렇죠? 12 맛난귤찾아요.. 2014/01/21 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