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12월에 가려고 하는데 지금 표를 보니 7시 15분인가에 도착하는 표는 2만원대에요..
셋이가는 거라 이거 이용하면 완전 좋겠다 싶은데
도착해서 할 일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ㅜ.ㅜ
바보같게 그러니 싼거지 싶으면서도 쉽게 포기는 안 되요..ㅎㅎ
그냥 확 포기하고 10만원짜리 표 끊어 갈까요?
아님 대충 공항에서 삐대다 아침부터 밥 먹고 놀아볼까요?
바보 같은 질문이지만 저에겐 늦게가! 아님 돈 아껴! 하는 언니들의 조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