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후 뭘 먹어야 할까요?

추천부탁드려요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3-10-21 14:55:31

중 1 딸아이랑 같이 운동 합니다. 저도 몇킬로 더 빼야 하고 아이는 좀 더 많이 빼야 합니다.

애 학교 갔다와서 6시 전에 저녁 같이 먹고, 공부 좀 하다가 밤 8시 30분쯤 운동하러 가서 저는 근력 + 유산소 1시간 30분쯤, 아이는 줄넘기 + 런닝머신 1시간 정도 하고 들어옵니다.

운동 후에 단백질을 섭취해 주라고 하는데 밤 10시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나면 10시 30분인데 이 시간에 뭘 먹기도 그렇고 안먹자니 또 그렇고 합니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그냥 물만 한잔 마시고 잤었는데 근력이 손실된다고 당분이랑 단백질을 먹어주라는데, 또 그걸 소화시킬 시간을 줘야하기 때문에 1시간에서 두시간 있다가 자라는데 또 그건 너무 늦거든요.

궁여지책으로 두유 한잔 마시고 잘까 싶기도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학교 갔다와서는 너무 피곤해서 운동하러 가기 힘들고, 저녁 먹고 나서도 바로 운동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시간 밖에 나는 시간이 없어요.

도움 부탁드릴께요.

IP : 182.212.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3:03 PM (146.209.xxx.18)

    두유나 저지방 우유요.

    근데 시판되는 두유에는 설탕이 무쟈게 들어가 있으니 함유량보고 고르셔요.

    일반 두유에 익숙하시면 처음 드셔보시고 맛은 좀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연세우유에서 나오는 무첨가 두유 추천 드려요.

    저지방 우유 (혹은 무가당 요구르트. 덴마크꺼는 무가당이예요)에 바나나 좀 넣고 갈아 드셔도 좋구요.

  • 2. 아메리카노
    '13.10.21 3:38 PM (59.26.xxx.63)

    근력운동후엔 탄수화물이 좀 들어가야 근력이 붙어요
    너무 공복에 근력하셔도 오히려 근손실 오는데 지금 운동하시는 시간은 좋네요
    운동후 원글님은 사과 반쪽 과 단백질 (검은콩 갈아 저지방우유에 타드시거나 ) 계란 삶아 따님과 서너개씩 나눠드세요
    따님은 사과는 빼고 계란 삶은거 흰자와 브로콜리 데친거 서너개 ᆞ 무지방 우유 한잔ᆞ

  • 3. ...
    '13.10.21 3:47 PM (122.32.xxx.12)

    단백질 쉐이크도..괜찮던데요..
    초코맛 같은거 사서...
    따님이랑 타서 나눠 드시고 그럼...
    간편하고..
    양조절도 되구요..(저도 다이어트 인생이고 별의 별짓 다하는데.. 사과반쪽..계란 이런건..양 조절 해야 하는데 이게..잘 안될때도..있고..그래서...음식이 음식을 부른다고..)

    쉐이크 중에..좀 비싼건...
    단백질 함량도 높고...
    맛도 괜찮아요..(그냥 물에 타도 초코우유맛 나거든요... )

  • 4. 운동하는 사람들은
    '13.10.21 4:34 PM (175.125.xxx.192)

    운동직후에 일단 포도즙 1봉 먹고, 단백질 가루 등으로 단백질 보충해 주더군요.
    아무래도 다른 형태의 음식보다 이것들이 빨리 흡수되고 비교적 빨리 소화되니까
    자기 전에 부담이 덜 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95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141
311294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177
311293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293
311292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614
311291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380
311290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471
311289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6,008
311288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66
311287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83
311286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571
311285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527
311284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213
311283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84
311282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428
311281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922
311280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500
311279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552
311278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170
311277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741
311276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964
311275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116
311274 오른쪽 가슴위쪽이 왜 아픈걸까요 ㅜㅜ 9 아픈이 2013/10/21 20,807
311273 원액기로 과일말고 채소쥬스 잘먹어질까요? 3 휴롬갤럭시 2013/10/21 1,323
311272 너무 가을을 만끽했나봐요 ㅜㅜ 얼음공주얍 2013/10/21 845
311271 상 받은 그림책. 무슨 상을 받은 것인지 궁금하셨다면. 13 화요엄마 2013/10/21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