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회화 학원 등록하려고 하는데요...

라바좋아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3-10-21 14:27:28

직장인이고, 30대 초반 여자에요-

업무에 필요해서는 아니구요- 그냥 영어 잘하고 싶고,  외국 여행중에 사람들이랑 막힘없이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싶고,

그래서 회화 학원 다닐까해요...

 

학창시절에 영어 잘 했구요(회화 말구, 시험보는 거요) 수능 영어도 만점 받았어요...

지금도 독해는 자신있구요 (직장 생활하면서 어휘는 줄어든 것 같긴 해요...ㅠ.ㅠ)

회화는 완전 꽝-인거 같아요...외국나가서 질문 할 때도 거의 단어의 나열 수준...ㅠ.ㅠ 창피해요...

 

EBS 영어 해볼려구 몇 번 시도했는데, 이 놈의 게으름에 책만 사고 몇 번 안듣길 수 차례...

학원 다니면서 사람들이랑 대화도 해보고 하면 늘까 해서요...

 

학원 혹은 학습법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일단,  wall street english 문의해볼 계획...)

외국인 1:1 레슨은 너무 비싼 거 같고,  한국선생님 회화반 혹은 외국선생님? 전화 영어? 아님 전부 다???

등등 학생 때 이후로 영어학원 다녀보질 않아서 요즘 프로그램은 어떤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어떤 조언이라도 열심히 들을께요...(이 학원 별루에요-! 도 좋아요)

 

부탁드려요ㅠ.ㅠ

 

 

IP : 118.37.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는 것만 생각하면
    '13.10.21 3:34 PM (175.208.xxx.235)

    sda 정말 추천합니다.
    저도 비싼 데, 유명한 데, 통역준비반 다 거쳐서 ㅠ.ㅠ.
    제일 효과 많이 본데는 sda 입니다.
    종교색은 별로 없고,
    있다 해도 어차피 영어권은 성경도 문화다 싶어 성경구절(어차피 영어로 되어 있으니)도 외웠어요.
    발음교정도 허접한 듯 보여도 꽤나 알차고
    기본적으로 문형이 정해져 있어서 그 문형만 자유자재로 해도 입이 트입니다.
    프리토킹 시간에 어버버한 사람 둘이 짝 맞춰서 할 때도(초급반)
    오히려 상대방의 영어들으면서 내가 잘 못하는 부분 보입니다.

    저도 대입 영어시험은 만점에 가깝고, 연필잡고 하는 영어는 결코 못하지 않는데
    말하는 영어는 정말 어렵더군요.
    돈도 없고 해서^^ sda 무식하게 다녔는데 (기본 다이얼로그를 다 외워버렸어요)
    저 스스로 효과 많이 봤습니다.
    무식하게 하실 생각 있으면 sda 추천합니다.
    출결도 잘 체크합니다.

  • 2. 저라면~
    '13.10.21 9:36 PM (211.109.xxx.177)

    제가 다닌 학원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외국인 회화반 들어가도 정작 그 외국인과 얘기 할 시간 이 그리 길지 않아요. 그냥 학생끼리 짝지어서 얘기하게 하죠. 그래서~~ 전화영어 1년 넘게 하고 있는데 좋습니다. cnn영어교재같으거 반복해서 들으면서 리스닝 훈련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171 급) 점 빼고 나서 밴드 붙여야 하는 건가요? 7 밀크티 2013/10/28 2,739
313170 아 두산 10 ㅇㅇ 2013/10/28 1,228
313169 어르신 치매 보험이 필요할까요? 6 궁금 2013/10/28 669
313168 오미자 어떻게 먹나요.... 1 오미자 2013/10/28 872
313167 과학만 좋아하는 초등6학년 남아...와이즈만 어떤가요? 2 민트레아 2013/10/28 2,508
313166 친구랑 만날때 사가지고 갈 도시락 마땅한게 없네요ㅠ 5 친구 2013/10/28 943
313165 믿을만한 구매대행사 추천 부탁 드려요 1 구매대행 2013/10/28 594
313164 미국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것?? 11 공작부인 2013/10/28 6,500
313163 친정엄마 신발 사드릴려구요 2 2013/10/28 862
313162 경찰, 초등학생과 성관계 맺은 70여명 추적 3 참맛 2013/10/28 2,558
313161 반포로 이사가려하는데..생활수준다른곳이랑 많이 차이날까요? 52 김치볶음밥 2013/10/28 13,455
313160 음식 마다 흠 잡는 사람 어때 보여요? 11 뭐래? 2013/10/28 1,907
313159 일베의 폐해가 곳곳에 있어요 7 남일아냐 2013/10/28 632
313158 코르테즈같이 폭좁은 운동화 뭐가 있을까요? 4 ... 2013/10/28 943
313157 급질문!!! 동요 '산길을 가면' 악보랑 가사를 못찾겠어요.. .. 2013/10/28 302
313156 청소기 고장났는데요 as센터에 직접 들고 가야하나요?? 2 ... 2013/10/28 699
313155 오로라 울 때마다 너무 8 정말이지 2013/10/28 2,753
313154 강쥐키울때 사람들도 꼭 구충제먹어야하죠? 6 아마 2013/10/28 1,131
313153 넌 왜 이리 어리숙하냐고 하네요. 이게 그런 소리 들을만 한가요.. 6 개떡같은 기.. 2013/10/28 1,268
313152 인터넷 점집 잘보는곳 아세요? 큰엄마 2013/10/28 625
313151 구워먹고남은 살치살 9 무지개 2013/10/28 1,505
313150 프랑스 국제방송 RFI 韓 교묘한 방법으로 언론조작 편향적인목적.. 2013/10/28 654
313149 화장품(로드샵) 직원들이 졸졸 따라붙으며 지키는거요 11 츄파춥스 2013/10/28 2,019
313148 검은콩 검은깨 가루 만들기 여쭤요~ 2 궁금이 2013/10/28 3,071
313147 떠먹는 요구르트도 이제 골라 사먹어야겠군요 10 애들건강 2013/10/28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