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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사장 모시고 사건 더 끌고가기 어렵다 생각"

국정감사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3-10-21 14:16:23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50064

 

서울 고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여주지청장)은 "(조영곤)서울중앙지검장을 모시고 국정원 사건을 더 끌고 나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지청장은 "국정원 직원을 체포하기 전에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충분히 보고를 했으나 조 검사장은 야당 도와줄 일 있냐, 정 하려고 한면 네가 사표를 내라, 우리 국정원 사건 수사의 순수성이 얼마나 의심받겠냐"고 이런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윤 지청장은 "지검장이 그런 말씀을 하시길래 더이상 검사장님 모시고 이 사건을 계속 끌고나가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윤 지청장은 또 "국정원 직원의 체포는 당사자가 국정원 소속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신속한 체포가 필요했다"며 "(그에 대한 보고는 ) 검사장님 댁에 가서 보고했으며, 낮에는 여주지청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밤에 자택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게 윤 지청장은 "국정원 직원 체포가 불법이라고 하는데, 국정원은 댓글과 사이버 개입 그리고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국정원 직원이 사용하는 트윗계정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자기네 직원 것이 아니라 하기 때문에 체포해서 조사하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검찰 조사에서 변호인을 파견해 체포된 직원들에 대해 국정원장의 진술불허 지시를 지속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지청장은 " 변호인들이 입회해서 계속 원장의 진술불허 지시를 반복해서 주입 시키면서, 이렇게 진술하면 고발될 수 있고 즉각 신병을 석방하고 압수물을 돌려달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검찰 수뇌부가 정권에 딱 붙어 있네요

서울지검장 조영곤 ...댓글 정권에 김용판, 원세훈과 더불어 꼭 기억해야 할 정권as지검장이네요

IP : 116.3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있는
    '13.10.21 2:17 PM (124.49.xxx.162)

    검사님들을 우리가 지켜내야 할텐데...

  • 2. 어떻게
    '13.10.21 2:19 PM (211.223.xxx.54)

    이 이상 개판일 수가 있을까. 야당 도와줄 일 있냐고?

  • 3. ㄱㄷ
    '13.10.21 2:20 PM (115.126.xxx.90)

    윤검사는...지극히 상식있는 일반
    검사일 뿐이죠.....

    워낙....상식을 파괴시키려는 똥누리당 덕분에..
    당연한 일들이...

  • 4. 미친 놈들
    '13.10.21 2:21 PM (203.226.xxx.125)

    국댓통임이 증명되네요
    조영곤 이 새키가 친일 앞잡이네

  • 5. 검사다운 검사는 다 눈엣가시죠
    '13.10.21 2:22 PM (1.177.xxx.100)

    그저 정권의 개만 남아야 출세를 할수 있는 개같은 세상이 된건가요?

  • 6. 댓글정권
    '13.10.21 2:29 PM (116.39.xxx.87)

    비호하는 사람들 진짜 무능력하게 보여요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는데도 타이밍이란게 있는데 뇌를 어디에 두고 다니는지 남재준 대노한다는 말에 검찰이 얼른 윤석열 배제하는 꼴이라니...아니 청와대가 빼라고 한건가?

  • 7. 요새는
    '13.10.21 4:38 PM (112.214.xxx.247)

    뉴스나 신문, 인터넷기사를 보다보면
    정신이 너무 피로해져요.
    대체 내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난 누구? 여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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