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드는 생각입니다.
엄마들이 아들아이고 딸아이고 말을 거칠게 명령조로 하시는 분이 엄청 많구요.
힐난조.. 비난조..비아냥.. 많이 하시는데
그러다가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들이랑 말싸움하면서
자존심상한다, 속상한다.. 그러시고...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말투, 존중하는 말투로 길렀다면
저지경까지 갈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소에 드는 생각입니다.
엄마들이 아들아이고 딸아이고 말을 거칠게 명령조로 하시는 분이 엄청 많구요.
힐난조.. 비난조..비아냥.. 많이 하시는데
그러다가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들이랑 말싸움하면서
자존심상한다, 속상한다.. 그러시고...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말투, 존중하는 말투로 길렀다면
저지경까지 갈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애들의 잘못된 점은 분명 부모 잘못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대놓고 말씀하실것까진 없어요.
집집마다 아이마다 다 다른거니깐요.
똑같은 형제 똑같이 키웠어도 한아이는 착하고 공손하고 사춘기 별로 없이 지나는데
다른 한아이는 사춘기 심하게 앓으면서 반항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원글님네 사춘기 아이는 사춘기 없이 잘 지내셨나봐요?
반성합니다
맞아요.반성합니다.
허나.얼굴꼬라지보면 부드러운말투.존중하는말투가 아나옵니다. 돌아서서 후회하지만요.
고쳐야겠죠?....
똑같은 형제여도 똑같이 키울 수는 없습니다..
엄마생각에는 똑같이 키우는 거라 하시겠지만..
사춘기를 준비하면서
그냥 제 생각이 엄마들의 부드럽지 못한 말투, 상냥하지 못한 말투도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고,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했던 거예요.
어린 꼬마시절에는 평균적으로 대부분 부드럽고 상냥하게 말씀들 하시는데..
유치원다니고 초등들어가면서부터는 좀 거칠고 부드럽지 못한 어투를 많이 봐서요..
아이마다 다르다 해도,
힐난이나 비아냥..너 그럴 줄 알았다 식의 비아냥 거리는 말투는,
부모로서 고쳐야 하는게 맞죠.
그쵸..
엄마로서 말투만 바꿔도
아이들이 사춘기때 맘 놓고 엄마아빠한테 버릇없이 하진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트나 행사처럼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여러 모습의 부모들 자식들의 면면을 볼 수 있죠.
이상한게 부인이 남편한테 머라 하는건..성 역차별?인지는 몰라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지는데,,
남편이 부인한테 머라 하면..에고..저런...하게 되기도 하고요.
떼쓰는 애들도 아닌 제법 큰 아이들을 쥐잡듯 잡고 있는 엄마들 보면.. 아이가 안돼 보이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