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곤란해요..

정말정말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3-10-21 13:13:37
남친이 어릴적에 부모님들은 일 나가시고
할머님한테 컸어요..아예 중3때까진가 그렇게
오래동안 간간히 보고 그랬데요..여동생은 부모님이랑
쭉 살고..그래서 그런지..부모님이랑 좀 사이가
가깝지만 먼 그대 .. 모 이런 분위기에요..그래서 그런지..
부모님보다 더 절 가족 이상으로 생각하는거 같애요..
전 좋아요..사실..저희 결혼도 내년에 할거고 뭐 나이도 있고 하니깐
믿음도 주고..근데..곤란한게..

회사에서 출장을 가거나
하면 집에 전화 한통 없이 저한테만 연락을 해요..;;
그래서 남친 여동생이 저한테 전화해서
오빠한테 연락못받았냐고;;하고...

그래서 연락 받았다고 하고 
저도 남친한테 집에 연락해봐..하고 끊거든요..

근데 남친네 집에서 절 도대체 어찌 생각할지
참 곤란해요..흐..;;
막 저한테 휘둘리고 있다거나 글케 생각할까봐서...ㅜㅜ
IP : 121.140.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1:16 PM (114.207.xxx.4)

    그렇게 생각안할겁니다.
    그냥 아, 오빠가 그 언니 정말 좋아하나보다 그럴겁니다.

  • 2. 같은 상황에서도
    '13.10.21 1:26 PM (175.125.xxx.192)

    받아 들이는 것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고 왜 그렇 필요없는 일에 그렇게 쓸데없는 신경을 쓰나요?

    저는 예전에 그럴 때 오히려 내 파워가 크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는데 말입니다.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하든 말든 하~나도 신경 안써지던데
    어떻게 생각하든 그 사람들 맘인거고 기분만 좋던데.
    알아서 기지 마세요,제발.

  • 3. 오쿠다
    '13.10.21 1:30 PM (223.33.xxx.99)

    남친 식구들도 한두해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할겁니다
    사이가 악화가 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알콩달콩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204 아랫층 이사갔는데.. ㅎㅎ 3 2014/01/05 2,599
338203 흠.... 부모 vs 학부모 감상기 24 루나틱 2014/01/05 4,363
338202 혼자 강원도쪽 1박2일쯤...어디갈까요? 8 ^^ 2014/01/05 1,676
338201 주택가 층간소음 윗층에 말해야할까요? 2 ㅠㅠ 2014/01/05 966
338200 김동률 노래 정말좋은데.. 10 취중 2014/01/05 19,806
338199 아들 몸에 키스마크 보이면 어떤 생각 드세요? 29 .. 2014/01/05 20,630
338198 좀 있다 2580에서 1 2580 2014/01/05 1,156
338197 김해 봉하마을 오시는 분들 당일로 오시나요? 1 봉하마을 2014/01/05 1,690
338196 70분 동안...내외신기자회견? 각본 없을까 2 손전등 2014/01/05 1,169
338195 스키장 처음 가보려한데요 4 .... 2014/01/05 2,142
338194 달샤벳 무대 보셨나요? 10 어휴 2014/01/05 3,352
338193 sbs에서 부모 vs 학부모 하네요 6 루나틱 2014/01/05 1,998
338192 [MBC스페셜]노무현이라는 사람(2009. 7. 10) 7 같이봐요. 2014/01/05 1,412
338191 침대구입후 허리가아파요. 3 고민 2014/01/05 2,750
338190 나만 조용하면 온 가족이 평안하다vs큰소리 나더라도 내 의견은 .. 10 ..... 2014/01/05 2,153
338189 남친집에서 결혼 압박이 들어오면 8 고양이 2014/01/05 3,491
338188 영어, 특히 입시영어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9 중2맘 2014/01/05 1,825
338187 눈에 비립종 짜보신 분!! 11 3333 2014/01/05 29,024
338186 걷과 속이 다른 사람 1 2014/01/05 1,214
338185 지금롯데홈쇼핑 핸드폰좀봐주세요 6 도움 2014/01/05 2,002
338184 손석희 뉴스9에 이어 김현정의 뉴스쇼도 중징계랍니다. 10 우리는 2014/01/05 2,046
338183 웰론솜 패딩 입으시는 분 계세요? 2 @@ 2014/01/05 17,578
338182 결혼휴가 회사에 신청할 경우 결혼식 올린다는 증거물(?) 서류 .. 7 결혼휴가 2014/01/05 3,114
338181 이런 어르신도 있네요! 1 존경 2014/01/05 710
338180 심영순님요리하실때 1 .. 2014/01/05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