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대선끝난지 10개월, 패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해

5만5천여 트윗 파문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3-10-21 11:20:07

국정원 5만5천여 트윗 파문] 새누리, 전가의 보도 ‘대선 불복’ 꺼내기

“대선끝난지 10개월, 패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해”

뉴스1  |  kukmin2013@gmail.com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밤·낮·새벽도 없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 등 지난 대선 당시 야권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거나 리트윗한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21일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논란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민주당이 "대선에 불복할 마음이 있기 때문에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이라며 '대선불복 프레임'을 거듭 부각시키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언제까지 대선주변에서 한발짝도 뛰어나가지 못하고 있을 것이냐"며 "우리는 이제 힘차게 국정과 지역공약을 챙기고 미래 꿈과 비전을 국민에게 심어드리는 정치로 옮겨갈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 회의록 얘기가 나오면 화들짝 놀라고 댓글 얘기가 나오면 호들갑을 떨고 있다"며 "아마 지난 대선에 대한 불복의 마음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자꾸 대선불복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 국민을 화합과 통합이 아니라 분열로 몰고 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저급한 정치공세는 이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 19일 야권연대가 다시 출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지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많은 원죄를 저지른 것을 반성해야 한다"며 "반성 없이 다시 또 연대정당으로 가고 민주당 스스로는 혼자설 수 없는 절름발이 정당이 된다면 민주당은 새로운 발전 계기를 가질 수권 정당으로서의 발돋움을 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시장경제와 헌법에 나와 있는 기본권을 잘 인정하는, 또 민주주의를 위해 앞길로 나갈 수 있는 정당이 되길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유기준 최고위원도 "민주당의 장외투쟁 끝에 힘겹게 시작된 국감인 만큼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그러나 19일 저녁 민주당이 또 다시 서울 도심에서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국민결의대회를 열어 고질적인 장외투쟁의 장이 재현되는게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대선이 끝난지 10개월이 넘도록 대선패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칙도 없는 정치는 몽매지간(夢寐之間)이 아니고 뭐겠느냐"며 "국정에 대해 본인들이 할일은 뒷전으로 하고 정쟁을 위해 거리로 나가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지적했다.

유 최고위원은 "걸핏하면 거리로 뛰어나가 선동정치를 일삼는 민주당에게 (국민은)점점 지치고 실망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출신인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60
IP : 115.12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누리
    '13.10.21 11:23 AM (1.242.xxx.160)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국정원과 국방부가 선거에 개입 한게 보통 일입니까?
    본질을 제쳐 두고 뮈하자는건지...

  • 2. ......
    '13.10.21 11:27 AM (211.202.xxx.215)

    기다렸겠죠
    문재인님이 직접 부정선거 언급하도록...
    그럼 바로 이 선거불복이란 카드를 휘두르며 밟아버리겠다고...

    결국 그 카드는 원래 계획한 곳에 못써먹었지만.. 그렇다고 그 카드를 버릴 놈들이 아니죠

  • 3. 개소리
    '13.10.21 11:30 AM (61.102.xxx.77)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마어마한 잘못 저질러놓고 들켜버리니깐
    몰염치에 뻔뻔함으로 게다가 뒤집어 씌우기까지....
    도대체 새누리당 니들은 어느별에서 왔니?
    언제 정신들 차리려는지 한심하고 기막히네요

  • 4. 선거후에
    '13.10.21 11:34 AM (1.242.xxx.160)

    불법선거에 문재인 의원더러 직접 나서라던 사람들 중에 진짜 안타까워 하신분들도 계시지만 저것들 공작도 있었지요.비열한 공작이었죠.
    그때 나무만 보지않고 산 전체를 보고 대선불복으로 나서면 더 불리하다라고 한 사람들 욕 엄청 먹었조.
    문재인 나서라고...
    그래서 사람은 길게.크게 볼줄 알아야죠.

  • 5. ㅎㅎ
    '13.10.21 11:4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정통성 운운하는게 우스울따름..

  • 6. 럭키№V
    '13.10.21 11:52 AM (119.82.xxx.190)

    요는 불법 부정선거를 묵과할 수 없다는 거다.
    망령같은 소리 하고 있네.. 네들이나 닭까기유신망령에서 벗어나라 쫌!
    케케묵은 "새마을"드립을 21세기도 10년이나 훨씬 지난 요즘에서까지 들어야 하겠니?

  • 7. ......
    '13.10.21 12:05 PM (211.202.xxx.215)

    1.242님 대신...

    부정선거가 확신하지만... 문님이 직접 나서는 건 안된다..
    그놈들은 그걸 기다리고 있을 거다
    부추기던 사람들 중엔 그놈들이 있을 거다

    그때 이런 댓글들이 적지 않게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94 동학의 후예, 천도교도 反朴 진영 합류 1 light7.. 2013/12/08 702
328193 뉴스타파 - 간첩사건에 또 가짜 증거?(2013.12.6) 3 유채꽃 2013/12/08 558
328192 98년 한양대 안산캠퍼스 12 궁금 2013/12/08 2,185
328191 김장했는데 짠건지, 젓갈을 많이 했는데, 어쩌죠 9 김치 무넣을.. 2013/12/08 1,796
328190 고등학생 키플링 서울이 적당한가요? 3 .. 2013/12/08 1,198
328189 도봉구 방학동에서 - 진부령까지 자가용으로 2시간 54분 걸린다.. 손바닥으로 .. 2013/12/08 2,117
328188 장터 좀 제발 없애세요 31 늘 나오는 .. 2013/12/08 4,086
328187 82로그인 하면~~ 6 ~~ 2013/12/08 674
328186 서울남부터미널에 주차장있나요? 3 고3엄마 2013/12/08 11,030
328185 갈라쇼보셨어요? 1 연아 2013/12/08 3,052
328184 오늘미사 강론 감동이예요 2 상당 2013/12/08 1,699
328183 언냐들 ...잠자는 검도 호구 잇음 내둬... 15 쿨한걸 2013/12/08 2,816
328182 좀전에 로그인 안되지 않았나요~ 11 ~~~~ 2013/12/08 1,020
328181 장터 김치판매자 해명할 수 없으면 9 .. 2013/12/08 3,791
328180 제가 생각하기에 응사 이상한 점 10 보긴 봄 2013/12/08 2,590
328179 장터글을 보며...진부*님은 슈퍼맨보다 더한분이시네요 16 2013/12/08 4,860
328178 김치판매자라면 9 내가 2013/12/08 2,321
328177 응사 질문이요 2 저기 2013/12/08 640
328176 ㅈㅂㄹ 이분 가공식품 판매 불법이네요. 17 불법 2013/12/08 7,912
328175 가족석,친지석 이런푯말 세워놓는거 2 누가알려주세.. 2013/12/08 1,188
328174 응사 작가가 유연석한테 잔인해요 9 ..... 2013/12/08 3,996
328173 이건 무슨 심리인건지 궁금해요. 9 궁금해요 2013/12/08 1,350
328172 빨리 집 빼기 위해서요.. 1 ... 2013/12/08 773
328171 '문재인이 이긴 것 같다' 메시지..대선 당일 무슨 일이 벌어졌.. 9 참맛 2013/12/08 3,390
328170 글 지우셨네요 3 .. 2013/12/08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