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감서 채동욱‧윤석열 찍어내기 실체 밝힐 것
”전교조 “법외노조화는 치외법권, 정권 비판에 앞장선다”
김 대표는 이날 대회에서 “국정감사에서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와 국가보훈처 등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낱낱이 밝히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의원은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활동과 관련해 “채동욱 전 총장, 윤석열 수사팀장도 찍어내는 데 어떻게 검찰에 수사를 맡기냐”며, “국정감사와 국정조사를 통해 실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총투표를 통해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현 규약을 수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전교조 교사들은 촛불집회 중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무대에 올랐다. 전교조 교사들은 공연과 상황극 등 통해, 현 정권의
상황극에서 전교조 교사들은 “전교조를 법외 노조화 하겠다는 것은 치외법권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전교조가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 공약을 파기하고, 여러 국가 기관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정권에게 “뻥(거짓말) 정권”이라고 일갈했다.
예비 교사도 전교조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태연 씨(서울대 사범대 34대 학생회)는 “얼마 전 수도권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사범대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예비 교사 선언을 발표했다”며, “요즘처럼 사범대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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