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 여신...케릭터 다 이상해요

이상해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3-10-21 09:57:55
결혼의 여신 보는 아줌마에요
회가 갈수록 이상해져서 안봐야지 하며 또 보는 아줌마구요
케릭터가 다 이상해요
집나간 동서...
남편이랑 시집식구 만난 후로도 입장정리 못하고 총각 만나고 소개팅까지..
이혼을 하든가...집에 들어오든가...
민정이 시할머니요...
민정이가 된장녀지만 얄밉지만요...
새댁이 신행다녀온첫 날 한상 가득 요리해서 아침차리니 천박하다니..
그리고 그거 다 치우고 반찬 세개로 밥을 먹다니..
어제는 민정이 직장그만뒀다고..돈벌어오라니...
주부로 충실하고 싶단 손주며느리 의견 묵살...
민정이가 안됐더라구요 82에 글 올리면 시할머니 가루가 되게 까일듯.
송지혜야 워낙 설득력없고..
이혼하느니 분가를 해...강지욱아...이 답답아!!!
IP : 180.69.xxx.2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3.10.21 10:06 AM (117.111.xxx.82)

    이상우 엄마만 멀쩡 했어요

  • 2. 써니
    '13.10.21 10:08 AM (122.34.xxx.74)

    강 태욱 입니다.
    저도 이혼을 선택하는 태욱이가 답답해서 신경쓰이는 일인입니다.
    어이구. 답답한 태욱아~ 정신 차리그래이.
    사랑하면 둘이 떠나야지. 보내는게 진짜 사랑이냐고~

  • 3. ..
    '13.10.21 10:09 AM (223.33.xxx.36)

    민정이는 시할머니께 야단맞고
    사람 좀 되야해요.
    저런애가 어찌 결혼까지 할수있나
    의아했는데 임자 만나서 잘됐네요.

  • 4. 쫌만
    '13.10.21 10:17 AM (14.32.xxx.97)

    참으세요. 담주에 끝나니까요 ㅋ
    희한하게 한 회만 더하고 끝나나보더라구요. 하루는 뭘 할라고.

  • 5. 원글
    '13.10.21 10:28 AM (180.69.xxx.230)

    ㅋㅋ강태욱...맞아요
    한회도 안빠뜨리고 봤는데 이름도 몰랐네요 ㅋㅋ

  • 6. ............
    '13.10.21 10:30 AM (182.209.xxx.24)

    솔직히 말해서.. 여자가 현모양처 하고싶다 하는건 그부부의 일이죠..

    무슨 민정이가 미쳐서.. 인천모자 살인사건처럼.. 그렇게 막장으로 산다면 호통치고 야단맞아야 마땅하지만

    것도 아니고 단지 현모양처로 살고 싶다는게 그렇게 욕먹을일인지 모르겠어요

    왜 부부사이의 일을 간섭하는건지.. 남편이 오케이 하면상관없는거죠

    어차피.. 아기낳고 키울려면.. 직장 몇년 다니다.. 힘들면 그만둘텐데.. 본인 스스로 커리어 의지가 있다면야 모를까.. 그게아닌데 왜..

  • 7. 그게
    '13.10.21 10:32 AM (115.126.xxx.90)

    왜 이상하냐면...

    들마와 현실을 착각해서
    들마의 특성을 이해못하는 데다..
    사람의 심리, 대사의 의도보다는
    대사 그 자체만 보려니...

    그래서...노인네들이 막장 들마를 좋아하는 거죠..
    각자 캐릭터들의 심리를 이해해보려는
    어떤 시도조차 안 하는...

    그냥 날것 그대로의 추한 욕망을 내보이는..
    자신들이

  • 8. ㅇㄹ
    '13.10.21 10:34 AM (115.126.xxx.90)

    근데...민정이가 현모양처인가여?
    ㅎㅎㅎ언제부터 속물이
    현모양처로 둔갑했는지..

    민정이는 남편이 아니라
    시할머니 재산 바라고 시집왔다는 걸
    간과했네...

  • 9. 원글
    '13.10.21 10:40 AM (180.69.xxx.230)

    민정이가 재산바라고 시집온건 맞고 할머니도 눈치챘죠
    하지만 회사 안다니는걸로 부모재산바라고 사는 사람 인간이하로 존다...이런말할거까지 있나요
    음식갯수 많다고 천박하다 하고..
    전 민정이도 밉지만 할머니도 송지혜 시모 못지 않다고 느꼈어요
    민정이는 그래도 현모양처 되려고 요리배우고 새벽에 일어나서 음식학 오히려 기특한거 같아요

  • 10. 민정인
    '13.10.21 10:41 AM (61.102.xxx.228)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한게아니라 시할머니가 제벌이란걸알고 결혼한거잖아요
    할머니가 눈치채고 민정이 사람만드는거잖아요
    민정인 정신좀 차려야해요

  • 11. ....
    '13.10.21 11:42 AM (121.151.xxx.74)

    할머니가 민정이 교육시키는 중이잖아요
    쎄개 교육시키곤 시원하게 또 한몫 떼줄꺼같아요.

    잴 이해안되는 송지혜도 요즘은 좀 참해지고
    강태욱은 어찌나 버럭거리는지.. 맘 넓은여자가 감싸안아 줘야할꺼같고
    집나간 동서 정말 이해안되구요.. 하긴 원래 구질구질한게 부부사이라고.
    이태란인들 5000억 받을수있었는데 자식생각해 들어온거 보면
    또 그런게 부부사이인가 싶기도하고.

    하여간 시원한 맛은 한개도 없고
    전부 뜨듯미지근.. 스토리는 온통 꽈뒀는데 시원하게 풀리진 않고 덥고 넘기내요.
    담주가 마지막회라니 다 좋게끝나겠죠.

  • 12. ..
    '13.10.21 11:51 AM (1.224.xxx.197)

    뭐 벌써 끝난대요?
    얘기는 이제 크라이막스로 들어갈려하는 느낌이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578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408
324577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1,003
324576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4,022
324575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89
324574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98
324573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58
324572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340
324571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56
324570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99
324569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44
324568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96
324567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87
324566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60
324565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28
324564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89
324563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93
324562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60
324561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49
324560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34
324559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32
324558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213
324557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39
324556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 12 샤샤 2013/11/25 3,586
324555 모피 사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4 --- 2013/11/25 1,655
324554 만약 남자친구의 카톡을 해킹해서 보게된다면 후회하게 될까요? 19 익명 2013/11/25 6,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