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치아 실란트한것 속으로 썩었다는데요..

chicmom 조회수 : 8,124
작성일 : 2013-10-21 09:32:57
초2 여아입니다.
영구치가 나오자마자 실란트를 해주었는데요.
다니던 치과가 지난 토요일에 문을 닫아서 다른 치과에 갔더니 실란트 한것 속으로 썩은것 같다고 하네요. 두개씩이나요.

영구치인데 썩지 말라고 실란트 해줬는데 속이 상해서요. 토요일에 갔던 병원 선생님은 원래 충치가 생기려구 했는데 그걸 놓치고 그냥 실란트를 씌워서 안에서 썩은것 같다는데.. 
오늘 다시 가보기로 예약은 잡았는데..

원래 다니던 병원 가서 확인을 받고 가야할까요? 심란하고 속상해서 밤에 잠도 설쳤네요 ..
IP : 125.131.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10:08 AM (1.221.xxx.93)

    실란트는 말그대로 충치를 조금이라도 덜 생기게 예방하려는 예방 치료이지 충치가 전혀 안생기는 치료는아닙니다
    때로는 실란트 하기전 눈에 보이지 않는 충치가 벌써 시작된 경우에는 실란트를 해도 그대로 충치가 진행되기도 하구요
    일단 생겼다고 진단 받으셨으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해주시는게 좋겠지요
    초기인 경우는 실란트 처럼 살짝 삭제후 하얀색 재료인 레진으로 틈을 막아주면 됩니다

  • 2. 똑같네요
    '13.10.21 10:37 AM (59.23.xxx.165)

    우리애도 초2여아인데 유치에 충치 많아서 영구치 나자마자 실란트 했는데 토욜날 치과 갔더니 충치 생겨서 구멍났다고...황당했지만 관리못한 저의 책임이라니 어쩔수가 없네요..

  • 3. 그렇더라구요.
    '13.10.21 11:17 AM (115.21.xxx.199)

    저희 딸도 실란트가 조금 구멍나서 그 속으로 썩었더라구요.
    실란트 속으로 깊이 썩은데다가 실란트 다 제거하고 씌우니까 더 많이 파내야되서 속상했어요.
    그래도 실란트하고 몇 년 지나서 그랬으니 치과의사 책임은 아니였구요.
    실란트한 치아가 썩으닌 더 무섭구나 싶어서 그 뒤로는 아이들 실란트 안해줘요.
    치과 의사들 개인적으로 만나면 그 어떤 예방치료보다 양치질 잘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해서,
    정기점검 열심히 하고, 양치질 더 열심히 시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985 미란다 커의 실체 6 .. 2013/11/16 11,525
319984 간장게장을 담으며 느끼는 "스며드는 것" 6 게장 좋아해.. 2013/11/16 2,432
319983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잘 보는 선생님 누구실까요?(방광, 신장 .. 2 .. 2013/11/16 1,844
319982 박근혜 정부 회개하라 3 light7.. 2013/11/16 841
319981 비밀 뒤늦게 보고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1 돌돌엄마 2013/11/16 838
319980 수공예품 같은 건 무관세 무부가세인가요? 수공예품 2013/11/16 715
319979 연락을 매너없이 하는 사람 2 for4 2013/11/16 2,001
319978 이런 이유로 헤어지면 나쁜가요? 41 시민만세 2013/11/16 9,545
319977 카루소님 9월 이후로 모임 공지나 후기가 없는데 6 근데 2013/11/16 1,992
319976 궁금한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4 ... 2013/11/16 3,099
319975 전두환’ 컬렉션에 ‘김대중 휘호’가… 호박덩쿨 2013/11/16 682
319974 탄이랑 영도, 한가지만 물어보자 7 보나마나 2013/11/16 1,909
319973 밀크쉐이크와 햄버거 5 ..... 2013/11/16 1,531
319972 순덕이엄마 근황아시는분 계신가요? 18 2013/11/16 16,557
319971 다음주 제주 날씨 어떨까요? 1 앗싸 2013/11/16 2,019
319970 밝게 생활하려면 어떻게햐야할까요? 6 ... 2013/11/16 1,995
319969 내다버린 주인 쫓아가는 개 2 우꼬살자 2013/11/16 1,626
319968 택배가 지금 부산에 있다는데요 6 sss 2013/11/16 1,010
319967 마음 어디다 털어놓으세요.? 13 한숨 2013/11/16 2,499
319966 급질 컴터관련 질문요 1 컴맹 2013/11/16 526
319965 야식달라는 남편. 남편살찐거 다 내탓이라는 시부모님. 짜증나요... 14 ........ 2013/11/16 2,853
319964 고아라가 아니고 이하나였으면 완벽했을텐데...ㅠㅠ(응4) 42 ㅈㄷ 2013/11/16 11,241
319963 질문> 남녀문제인데요 1 질문 2013/11/16 505
319962 대입ᆞ수시가 점점 줄어든다는데 사실인가요? 4 대입 2013/11/16 1,932
319961 지고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김장 2013/11/16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