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남편이랑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이요...

김치 조회수 : 3,952
작성일 : 2013-10-20 23:59:37
외국인 신랑들 한국 음식 잘 드세요?

제가요 유럽에서 살때는 한국음식을 포기하고 살아서 그런지.. 별루 안먹었는데요..
지금은 아시아로 넘어와서 살고 있는데, 왜케 한국음식이 땡기는지..

김치 한포기 담가놓구 앉았는데.. 이젠 한국음식 못 먹는 신랑이 미워보일때가 가끔 생겨요...에공
IP : 202.156.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양 음식
    '13.10.21 12:26 AM (94.224.xxx.232)

    음식이 까다롭지 않은 남편을 만나 한국 음식 해먹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었어요.
    남편은 한국 음식과 불란서 음식을 병행해서 해주고, 저는 매일 한국 음식을 해먹었어요.
    특히 생선회와 순두부 찌게와 꼬리 곰탕을 아주 좋아 했어요.
    단한가지, 떡은 안먹더군요.
    동양 음식 특히 김치를 싫어하는 유럽 남자분들과 결혼한 한국 여자들이 음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더군요

  • 2. 푸들푸들해
    '13.10.21 12:30 AM (68.49.xxx.129)

    떡 2222 죽어도 싫어함 ㅋㅋ

  • 3. 김치
    '13.10.21 12:41 AM (202.156.xxx.10)

    생선회까지요? 우와 완전 좋으시겠어요... 갑자기 또 회가 먹구 싶어지는...
    근데 저희는... 남편이 요리 담당이에요... 전 청소랑 빨래 하구요.. 제 남편은 한국 음식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편이고 약간 촌스런 입맛이라.. 제가 요리를 안하니까.. 그냥 해주는대로 먹어요 전... 그래서 요즘은 로스트 치킨 같은거 먹을때 담가둔 김치랑 같이 먹어요... 담에 한국 가면 먹을 음식들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ㅎㅎ

  • 4. 제부
    '13.10.21 12:43 AM (210.206.xxx.75)

    제부보니 떡이랑 미역국빼고는 거의 잘먹는듯해요 김치만두 녹두전 갈비찜 불고기 한국식카레 ‥ 다 잘먹구요 밥에다가 김싸먹는것도 좋아하던데요 ~
    가끔 전생에 한국인이었을까 싶더라구요

  • 5. ㅇㅇ
    '13.10.21 12:46 AM (71.197.xxx.123)

    떡을 안먹으면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
    혼자 다 먹을 수 있으니까 ㅋ

  • 6. 김치
    '13.10.21 1:06 AM (202.156.xxx.10)

    아 정말요.. 외국사니까 한국 음식에 대한 기대가 많이 없어져서... 한국 반찬 한개만 있어두 미친듯이 즐거워 져요..ㅋㅋ 떡이 또 갑자기 먹구 싶네요.. ㅎㅎㅎ

  • 7. 시간이 약
    '13.10.21 1:11 AM (59.25.xxx.19)

    결혼한지 한 십 년 쯤 되가니 먹는거 엄청 까탈스러운
    토종 이태리 남편도 슬슬 적응하더라구요.
    이제는 김치 떨어지면
    혼자서 배추 절여서 김치도 척척 만들고,
    비오는 날에는 꼭 짬뽕 먹자고 합니다^^;;
    저희도 음식 때문에 결혼 초기에 많이 싸웠는데,
    같이 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가 닮아가고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 8. 울 남편..
    '13.10.21 1:26 AM (95.166.xxx.81)

    육해공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어서 고맙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한국가면 꼭 멍멍탕인지 뭔지 무슨 훈장처럼 생각해요, 그거 먹었다는 걸요ㅠ 디저트로 떡은 물론이고 수정과도 음청 좋아라 하고, 한국 있을땐 하루 한 끼는 꼭 국수로 먹어야 하구요..항생제 많이 뿌린거라해도 듣질 않고 장어에 환장하고, 초밥은 땡큐고, 이젠 비싼 참치회에 맛들여서 광어회 같은건 무시하기까지...그래도 잘 안먹는 음식은 떡볶이와 김치..김치는 가끔 지가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떡볶이는 왜 먹는질 모르겠다나요ㅠ 그래서 전 싸우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 있음 꼭 떡볶이 만들어 먹어요 ㅎ

  • 9. 음..
    '13.10.21 2:35 AM (80.203.xxx.54)

    유럽사람인데 다 잘먹어요. 제 주위의 지인 남편들 중 가장 잘 먹네요. 심지어 마른 오징어까지 질겅질겅 씹고 있으니 요기서 알고지내는 제 한국인 지인들이 놀라더라고요. 김치는 물론이고 오이미역냉국 좋아하고요. 청국장이나 된장찌개도 무지 좋아해요. 가장 좋아하는건 감자탕 ㅋㅋ 장아찌같은것도 잘 먹어요. 다만 유일하게 좋아하지 않는게 떡. 떡 좋아하는 서양인 못봤어요.

  • 10. 음..
    '13.10.21 2:40 AM (80.203.xxx.54)

    근데 까다로운 사람은 또 엄청나게 까다롭더라구요. 한국서 십년넘게 살다 왔는데도 김치는 입에도 안대고 한국음식에 아주 비판적이더라고요. 외국인들이 거의 좋아하는 간장소스배이스의 불고기나 동파육 같은건 먹는데 거의 잘 안먹더라구요. 그런사람이 제 남편이 아니라 그저 감사하며 살죠.

  • 11. 저희신랑
    '13.10.21 4:56 AM (94.172.xxx.61)

    한국 음식이라고는 불고기 갈비 밖에 못 먹던 우리 남편, 이제는 저 혼자 김치 먹고 있으면 자기도 달라고 합니다.
    떡볶이도 많이 맵지만 않으면 잘 먹어요.
    나중에 자식 낳아서 한국 음식 먹일 것 생각하면 신랑도 미리 길을 들여놔야하지 않나 싶어요.

    원글님 식사 하실 때 김치 한두조각씩만 맛보라고 권해보세요. 나중엔 자기가 먼저 찾을 날이 옵니다 ㅎㅎ

  • 12. ㅋㅋ
    '13.10.21 6:51 AM (61.101.xxx.23)

    위에 ㅇㅇ님 귀여우심 ㅋㅋ
    떡은 내가 다 먹어버릴거야!!!!!
    뭐 이런거 ㅋㅋㅋ

  • 13. 너무잘먹어요
    '13.10.21 8:37 AM (149.135.xxx.1)

    냄새나는 음식 다 먹구요. 매운것도 너무 잘먹어요. 토요일 밤에 열무 비빔면 같이 끓여 먹고 전 맵다고 요거트 먹고 난리 부리는데 저보고 한국 사람이 이정도로 난리 나며 싹싹 비워 먹는거 보고 약 올라서 엉덩이 한대 때려 줬네요 ㅡㅡ

  • 14. ㅎㅎ
    '13.10.21 9:10 AM (58.238.xxx.217)

    매운 거 엄청 잘 먹어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 먹을 듯요. ㅠㅠ
    너무 좋아해서 탈이랄까요...할라피뇨 피클도 맨 입에 막 먹어요.
    한식당가면 전 미역국 이런 거 시키고 남편은 해장국 이런 거 시켜요.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음식은 제가 만든 닭갈비 ㅋㅋ 소박하죠? ㅋ
    떡은 예전보다 잘 먹어서 좀 신경질? 나고요, 먹다보니 맛들리나봐요.
    작년초에는 제가 떡볶이에 미쳐서 서울 가서 같이 떡볶이 투어 했어요.
    김치류보다는 장아찌를 좋아해요. 오도독하는 식감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배추김치는 겉절이를 좋아하는데 묵은지도 양념 털고 무친 거 잘 먹어요.
    오이는 싫어하는데 오이지 무침은 몇 안되는 좋아하는 밑반찬이고요 ㅋ
    물김치 한 사발, 식혜 한 그릇 이런 것도 좋아하고요...
    뭐...안먹는 게 없나봐요. 음식 가지고 까탈 부렸으면 같이 못살았을 거 같아요.
    전 옛~~날에 저 본다고 서울 처음 왔을 때 비빔냉면 사준 여자에요 ㅋㅋㅋㅋ
    스텐 젓가락 처음 써보는 외국인에게 ㅋㅋ 대단하지 않나요 하하하

  • 15. ㅠㅠ
    '13.10.21 9:15 AM (49.98.xxx.228)

    예전엔 한국음식 맵다 어쩌다하더니 요즘은 적응을 했는지
    모처럼 한국음식점가서 제가 육개장을 시키고ㅡ물론 본고장의 맛은 아녜요ㅡ좀 먹다가 한입 먹어볼래?했더니
    냉큼 뚝배기를 받아서 폭풍 흡입;;;;;;

  • 16. ㅠㅠ
    '13.10.21 9:19 AM (49.98.xxx.228)

    어쩌다 집에서 해물파전 하면 "바로 이 맛이야~"하면서 완전 만세부르면서 먹어요
    마지막 한쪽 남으면 "자긴 살찌니까 요건 필요없지?"하면서 자기 입으로 쏙~
    종각에 있는 가판대 떡볶이랑 김말이 완전 사랑하고 먹고싶다고 노랠불러대요ㅠㅡ 그리고 그런데서 오뎅국물을 공짜로 먹을수 있는 팁을 안다며 완전 자랑스러워하고요

  • 17. 김치
    '13.10.21 9:35 AM (203.192.xxx.2)

    우와.. 정말 다들 잘 드시네요~ 아이는 없지만 제가 신혼은 아닌데.. ㅋㅋ 그냥 처음부터 요리를 남편이 해서.. 아무생각없이 이사람은 한국음식 안먹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전혀 먹어보라고 권하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 뒀어요.. ㅋㅋ

    남편이 한국 식으로 가끔 밥을 차려주기도 하는데.. 집에 그릴에 종류별로 고기랑 버섯 같은거 구워서 야채쌈 해서 먹어요.. 저는 물론 좋아하구요.. 남편도 고기는 역시 잘먹으니까...ㅎㅎ

    앞으로 제가 요리를 좀 해서 먹어보게 하고 익숙해 지게 해봐야 겠어요. 노력을 해봐야 겠어요...크크크

  • 18. 김치
    '13.10.21 9:46 AM (203.192.xxx.2)

    맑은맘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남편이 원래 좀 까다로운 스타일... 안 먹는 음식이 원래 좀 정해져 있는 그런..ㅋㅋㅋ 한국식/일본식 커리나 간장 베이스 된 요리는 직접 하고 좋아라 하는데.. 딱 굳이 한국음식이라고는 애매하죠.. 오뎅이나 육개장은 아주 어려울 듯...

    남편은 주말에는 거의 몇시간에 걸쳐 로스트를 하거나 스튜같은걸 만들고 ㅋㅋ 일종의 취미 같은거라 요리하면 스트레스 풀리나봐요...

    그래서 전 가끔 돼지같이 먹으러 한국식당에 가요..ㅎㅎ

  • 19. never
    '13.10.21 10:30 AM (75.130.xxx.235)

    전 음식때문에 더 외로워요. 처음엔 쿨한척 동양음식 잘 먹는 척 하더니 이제 결혼하고 나니 본색을 드러내네요.
    저흰 각각 먹고 싶은 것 먹어요.
    전 김치찌개 남편은 파스타.
    족발 시켜 놓고 소주 마신다는 커플 봄 눈물나게 부러워요.

  • 20. 쏘쏘
    '13.10.21 11:02 AM (99.239.xxx.130)

    바람떡 너무 좋아해요!! 꿀떡 절편 등등..
    근데 생선 들어간 찌개 국은 죽어라 싫어하네요. 전 시부모님도 저의 영향으로 거의 매끼마다 김치드세요 ㅎㅎ 가끔 저희 집으로 김치 동냥오세요^^

  • 21. 쏘쏘
    '13.10.21 11:03 AM (99.239.xxx.130)

    아 !!! 전 캐나다 시댁이구요

  • 22. 김치
    '13.10.21 11:32 AM (203.192.xxx.2)

    never 님... 어쩜 좋아요.. 저랑 완전 똑같...ㅋㅋ 데이트 할때는 몇시간 걸리는 한국 식당도 여러번 같이 가고.. (자기가 예약해서.) 저는 막 해물 떡복이 그런것도 같이 막 먹었는데 말이죠..

    별종님... 저희두 지금 이나라 저나라 방랑(?)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디에서든 먹는 음식은 거의 비슷...어떻게든요..ㅋㅋ 똑같은걸 해먹고 알맞은 레스토랑을 찾아낸답니다..ㅎㅎ

  • 23. 울남편도
    '13.10.21 12:00 PM (184.7.xxx.217)

    미국인이에요. 입 엄청 짧은,,,
    첨에 만났을땐 김치 냄새에 완전 좌절하더니 이제 냄새는 견뎌요.
    먹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넘 강요하는거 안좋아해서 강요안해요.
    출근하면 혼자서 먹고 싶은거 해먹구요 이웃사촌 언니네 집에 가서 먹기도 하구요.
    그랬던 남편이 몇달만에 한식당가서 짬뽕 먹는데 쭈꾸미도 트라이 해보더라구요. 깜놀!
    절대 아무거나 먹어보지 않던 사람이 그래도 조금은 오픈마인드가 된듯해요.
    여전히 나와 같이 한국음식은 즐겨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
    나와 이렇게 감정적으로 기본적인 마인드가 비슷한 사람 또 찾기 힘들듯하거든요.

    그래도 고마운건 나중에 아기 낳으면 자기처럼 입 잛은 애기 만들지 말자며..
    이유식부터 한국식이랑 미국식이랑 가리지 말고 먹이래요.

  • 24. 김치
    '13.10.21 12:27 PM (203.192.xxx.2)

    윗님... 그래두 같은곳에 한국 분 이웃이 있으시니... 진정 부럽.....

    외국으로 나온지 오래 되었는데... 그래두 가끔 한국 가고 싶고 한국 말로 수다 떨고 싶은 이 마음은 안없어지나봐요... 무뎌지지 않아요.. ㅠ.ㅠ

  • 25. ...
    '13.10.21 2:24 PM (122.32.xxx.12)

    그런데 저는 외국인 남편은 아니구요..
    외국분들은..
    왜..떡의 질감을...싫어 하시는 걸까요?^^

    찰떡 처럼 이런건 진뜩하니 그래서 싫어 하시는 걸까요?
    백설기 처럼 좀 푸석 푸석 한 떡도 싫어 하나요?
    질감때문에 그런가요?^^

  • 26. **
    '13.10.21 3:53 PM (106.68.xxx.60)

    저요, 이번이 두번째 남편?! 입니다. 첫남편 영국계- 너무 먹지도 않고, 식탐이 아예 없고 매운거 식겁하는 식성이라.. 김치 못 사먹게 했고요.. 제가 임신하면서 저 먹고 싶은 거만 해먹다 끝난 관계가 되었구요.

    두번째 남편은 호주 사람인데 매운 거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마당에 할라피뇨 같은 고추 심고 애지중지 길릅니다. 뭐든지 해주면 잘먹고 케연페퍼 엄청 매운 거 더 뿌려 먹고 그러네요.
    주말에는 남편친구 한명 정도 맥주 박스안고 와서 바베큐로 이거저거 구워 먹이고 그래요.
    김치 한봉 사서 부침개 해주고, 김치 볶음밥 해 먹이니 너무 좋다고 눈에 하트가 들어오는 사람이네요.

    식성 참 중요한 거 같아요.

  • 27. .....
    '13.10.21 4:14 PM (121.160.xxx.120)

    외국인들 대체로 떡! 진짜 별로 안좋아하죠, 그 sticky한 질감을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유과나 엿같은것도 안좋아하고,, 그리고 떡볶이는 떡자체의 재료가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소스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별로 영양가 있을것 같지가 않다며....길거리 음식 비위생적인거 같다고 질색팔색을 해서 저도 안먹은지 꽤 되었네요...
    그리고 또 안좋아하는 음식이.... 고기를 물에 넣어서 끓인 음식.... 삼계탕이나 갈비탕같은거요.
    그들 문화에서 고기는 주로 구워서 먹는거라... 암튼 제한이 많아요.
    다행히 저도 입맛이 상당히 이국적인 편이라. 저 음식들 못먹는 대신에 온갖 나라 음식들 다 시도해가면서 먹어요, 가끔은 인도 가끔은 타이 가끔은 중동음식도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147 화장을 하면 코 피지가 두드러져 보여요 3 속상해 .... 2013/10/21 5,270
310146 옷을 어떻게 입어야하나요? 2 요즘 날씨엔.. 2013/10/21 955
310145 혹시 카톡조회해 보신 분 있나요? 의심 2013/10/21 2,507
310144 재입사 하신 분들 경력 어떻게 인정받으셨어요? 2 ... 2013/10/21 1,446
310143 샌드위치 배우면 확실히 다른가요? 4 열심 2013/10/21 3,060
310142 틀린것을 지적해주면 싫어하는 6세 딸 4 햇살조아 2013/10/21 1,088
310141 박신양 너무 멋져요 3 파리의 연인.. 2013/10/21 1,533
310140 화이트 와이셔츠 색상 살릴수 없을까요? 8 세탁 2013/10/21 1,228
310139 중고차를 사려는데 10 ** 2013/10/21 1,676
310138 피부 궁금증.. 2 하루 2013/10/21 689
310137 4억 조금 넘는 집에 대출이 1억2천 정도.. 전세금이 23천이.. 6 .... 2013/10/21 1,775
310136 일본 8개현 가공 ,원료 수입처 1 수입처 2013/10/21 769
310135 사잔 올 스타즈-Just a man in love (이상은 사랑.. 3 리갈하이 2013/10/21 4,051
310134 믿거나 말거나..다섯 쌍둥이.. 제주도1 2013/10/21 1,214
310133 가수 박지윤 루머 별로 믿지도 않았는데..안됐네요. 23 /// 2013/10/21 51,241
310132 아침으로 선식 괜찮으신가요 4 초6엄마 2013/10/21 1,409
310131 한낮에도 난방하시나요 3 얼음집 2013/10/21 846
310130 장농면허 10년차 입니다 ..뭘 부터 하면 좋을까요 .. 7 마가렛 2013/10/21 1,334
310129 자녀용 스마트폰 사용 규칙 있으세요? 4 가정의평화 2013/10/21 1,611
310128 초등 학예회 부모님들 참석률 높나요? 5 .. 2013/10/21 1,281
310127 청국장환이나,,다시마 환 같은거 드시는분요? 1 나른 2013/10/21 902
310126 울산 여자들이 그렇게 눈이 높은가요? 5 2013/10/21 4,111
310125 전세권설정 해줘 보신분 있으세요? 9 집주인 2013/10/21 3,097
310124 댓글 다신분께 어찌 연락을 할수있는지 도와주세요~~~ 1 중고차 2013/10/21 561
310123 추적 어려운 트위터서 대놓고 ‘대선 개입’ 나선듯 外 세우실 2013/10/21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