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뒤집어졌을 때 피부과 가면 어떤 치료받나요?

왕우울 조회수 : 9,852
작성일 : 2013-10-20 21:22:40
지금 피부가 왕창 제대로 뒤집어졌어요.ㅜㅜ
확실한 원인은 모르겠어요. 원인이 물까요?
어제 오전에 수영하고 설화수 기초 듬뿍발랐어요.
평소 수영 후에 로션 바르는 거 깜빡할 때도 있는데
바로 백화점에 가서 화장품 테스트 해볼 예정이라 기초 정도는 발라줬네요.
그리고 백화점 에스티로더 매장 가서 더블웨이 파운데이션 발라봤어요.
더블웨이가 15시간 지속된다고 해서 늦게까지 안 지우고 있어보려고 했는데 저녁 때쯤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라 지우고 이니스프리 오이팩을 했어요.
팩할 때는 좀 진정되나 싶었는데 떼고 나니 더 화끈거리고 얼굴에 두드러기 났을때처럼 뭔가 올라오는 느낌이 났어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전체적으로 붉고 울긋불긋 뭐가 올라왔어요.
근데 또 수영장에 갔어요. 주말에만 수영하는데 빠지고 싶지 않았거든요.
수영을 하고 나오니 붉고 화끈거리는 건 여전해요.
아니, 따끔거리는 증상까지 추가됐어요.ㅜㅜ
그리고 지금 이순간 제 피부는 따귀 맞고 얼얼한 상태에 비유할 수 있겠네요. ㅜㅜ
화끈거리고 고추장빈대떡처럼 붉고 따끔따끔 얼얼해요.
엉엉엉^^;
울고싶어라~~~~
저 내일 피부과 가봐야겠죠?
이럴때 피부과 가면 어떤 치료해주나요? 약 주나요?
제 피부 진정될까요??
이렇게 심하게 뒤집어진건 처음이라 걱정이에요.ㅜㅜ
삶은달걀 까놓은 거 같던 내 피부는 어디로 갔을까요? 엉엉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울긋불긋 뭐가 올라오고 전체적으로 붉

간혹 화장품 바꾸면 수포처럼 생긴 뾰루지 나거나 벌개지는 경우가 있어서 가능하면 테스트해보고 구매하는 편이에요.
IP : 220.86.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10.20 9:26 PM (68.49.xxx.129)

    진정하세요. 저도 확 뒤집어지고 지금까지 고정하는 터라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가면 아마 스테로이드제 먹는거 + 바르는거 줄거에요. 만일 시술같은거 다른거 하자고 하면 백퍼 상술이니까 거절하시구요. 스테로이드 두려워 마시고 일주일 이내로 바르세요. 조기에 잡지 않으면 저처럼 만성 됩니다 진정하시고 이것저것 시도해 볼생각 절대로 하지 마시고요 과한 세안, 메이크업, 선크림 일절 하지마세요. 수영도 당분간 스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55 해파리냉채처럼 나오는데 이름불상의 이 식재료는 뭘까요? 16 밀빵 2013/11/04 1,968
315554 혼인 빙자 간음죄 피해자에 대한 방송을 보고 현운 2013/11/04 509
315553 코스트코 보온 도시락 파나요? 4 쌀쌀한 계절.. 2013/11/04 2,567
315552 보온병 고르기가 어려워요 1 춥다 2013/11/04 536
315551 ‘대통령 친필 서명 전역증’ 준다고 軍 사기진작? 9 세우실 2013/11/04 761
315550 중국어 잘하시는분, 혹시 중국어 hsk 회화 시험 보신 분 있나.. 4 중국어 2013/11/04 1,471
315549 확실히 우리나라는 이쁜 여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인듯해요~ 18 강남성괴 2013/11/04 4,384
315548 지금 케이블 채널에서 빠삐용 하네요 2 레인아 2013/11/04 372
315547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 탈핵운동의 대응(오늘 7시 명동카톨.. 녹색 2013/11/04 616
315546 키우시는 분들께 부탁이요... 1 사춘기아들 .. 2013/11/04 729
315545 시래기만들때 데쳐서 행궈도될까요?? 2 아~귀찮아 2013/11/04 939
315544 오후에 문의드렸던 미국 젓갈 배송하는 것에 대해서~ 1 naraki.. 2013/11/04 757
315543 재미한국인들, 아프면 한국 찾는 이유는 퍼옴 2013/11/04 796
315542 써보신 크림중에 좋았던 거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30 gg 2013/11/04 6,118
315541 숙대근처 둘이 살만한 집... 7 집구해요. 2013/11/04 1,534
315540 82보니 늙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 ㄴㄴ 2013/11/04 2,295
315539 바지 밑위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다 나오게 생겼어요 ㅠ 바지 2013/11/04 3,492
315538 두번의 유산..직장을 쉬어야하나요.. 4 행복하고 싶.. 2013/11/04 2,366
315537 퍼팩트 고추 이제 안팔겠죠? 3 간장장아찌 2013/11/04 889
315536 리츠 미니치즈샌드 아세요? 1 ... 2013/11/04 1,025
315535 계란 한판 샀는데 남편이 또 사왔어요. 14 리본티망 2013/11/04 3,282
315534 외풍차단했어요~~ 4 진민맘 2013/11/04 2,934
315533 그 계모 정신상태가 정말 이상해요 7 .. 2013/11/04 2,332
315532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수학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3 엄마 2013/11/04 1,618
315531 응답에서 메인커플 설레지 않아요 7 ..... 2013/11/04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