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에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예전 회사 근처에 있던 샐러드바의 어떤 메뉴가 자꾸 생각이 나요
가봤자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그 어떤 메뉴 하나를 제가 굉장히 좋아 했거든요
애슐리랑 비슷한 곳인데..이런곳을 샐러드바라고 하는거 맞나요?
암튼 애슐리 비슷한 곳이거든요
백수라 요즘 누구 만나고 싶지도 않고 전 회사 동료들은 별로 보고 싶지 않고
제가 이사를 와서 근처에 아는 사람도 없거든요
간다면 평일 낮쯤에 갈까 하는데....
망설여 져요
칼국수나 영화나 이런건 혼자 가서 잘 먹고 잘 보고 그러는데
어째 저런곳은 좀 그러네요
아...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