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살다 참내 소지섭 꿈을 꿨어요.

...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3-10-20 19:12:02
연예인들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끔 드라마보다 풋풋한 연기자 나오면
엄마미소를 지을 뿐.

그나마 그래도 관심있는 배우가 소지섭이긴 하지만
한번도 연예인 꿈을 꿔본 적 없어요.


꿈속에서 소지섭이 미소를 짓고
저를 바라보는 기분 좋은 꿈이었거든요.
주군의 태양도 열혈시청 한 것도 아니고
드라마 끝나도 별 섭섭한 것도 없이
금방 까먹고 지냈는데
뜬금없이 연예인 꿈...것두 소간지 꿈을
꾸다니ㅎㅎ

개꿈이지요...?
IP : 119.64.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0 7:13 PM (218.38.xxx.235)

    소꿈이요. ^^

  • 2. ㅋㅋ
    '13.10.20 7:16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지도 않은 남자 연예인이 꿈에 연인으로 나왔던적이 있어요.
    기분은 좋더만요. ㅋㅋ

  • 3. ㅋㅋ
    '13.10.20 7:17 PM (14.32.xxx.97)

    첫댓글님 ㅎㅎㅎ
    전 이거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요
    제가 며칠 전에 장동건 꿈을 꿨어요.
    전 눈크고 쌍겹지고 얼굴 작은 남자를 너무너무 싫어하거든요.
    맹세코 저 장동건 팬 아니예요. 게다가 연기도 별로잖아요 ㅡ.ㅡ ㅋㅋ
    근데 뜬금없이 그가 꿈에서 나타나
    너무나 생시같이(느낌마저 생생해요 아흑) 제 발가락을...빨았어요 헐.
    정말 발가락 하나하나와 발바닥까지 말이죠.
    저 패티쉬 아니예요! 근데 그 느낌이 너무 좋고
    이 사람이 정말 날 사랑한다는 생각까지 막 들었다니까요.
    웃긴건, 그 꿈 이후에 갑자기 장동건이 쫌씩 멋져보여요...뭐야 ㅋㅋㅋㅋ

  • 4. 원글
    '13.10.20 7:20 PM (119.64.xxx.213)

    첫댓글님! 센스쟁이ㅎㅎ

    윗님...저야 좋아하던 소지섭이어서 기분좋았지만
    쌍꺼풀장동건 꿈꾸고 멋져보이시다니ㅎㅎ

  • 5. 그니까요
    '13.10.20 7:21 PM (14.32.xxx.97)

    역시 약간의 스킨쉽이 서로간의 거리를 좁혀주나봐요...????? 뭐래 ㅋㅋㅋ

  • 6. 어흑
    '13.10.20 7:24 PM (203.236.xxx.251)

    전 관심도 없던 이승기랑 %%하는

    꿈 꾸고서

    매일 너와 쿠쿠하고 싶어~

    선전만 나오면 낯뜨겁고

    부끄러워져요;;

  • 7. 리본티망
    '13.10.20 7:34 PM (180.64.xxx.211)

    내 꿈에 나온 사람은 장동건, 다니엘 헤니

  • 8. 마이쭌
    '13.10.20 7:36 PM (223.62.xxx.85)

    꺄~~~~~악!!!!! 어흑 님 정말×10000000000 부러워여^^ 소간지 꿈 꾸신 원글님도 역시 부럽, 부럽 네요 ^^

  • 9. ...
    '13.10.20 7:53 PM (211.36.xxx.125)

    꿈 삽니다.

  • 10. 저도
    '13.10.20 7:59 PM (203.152.xxx.94)

    꿈 삽니다.
    ...님 뒤에 줄서요.
    불발시 쪽지 주세욤

  • 11. ㄹㅇㄹ
    '13.10.20 8:01 PM (110.10.xxx.254)

    ...님

    오늘의 댓글러로 임명!!!

  • 12. 접속
    '13.10.20 8:22 PM (211.178.xxx.109)

    ㅋㅋㅋㅋㅋ

  • 13. 아흑
    '13.10.20 10:30 PM (211.36.xxx.206)

    전 성시경이 수시로 나와요
    하루는 연인사이
    하루는 팬과 연예인
    하루는 선생님 ㅋㅋㅋ

  • 14. ...
    '13.10.20 11:03 PM (49.1.xxx.247)

    저도 모 연예인 꿈 꿨어요. 자세히는 안적을래요. 복 달아날까봐.
    기분이 좋게 깼으면 복꿈이에요. 게다가 현실에서 멋지고 부유하고 유명한 연예인이니.분명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아흑님은 아무래도 꿈에서 대리만족하시는듯 ㅍㅍㅍㅍㅍ

  • 15. ㅋㅋㅋ
    '13.10.21 1:44 AM (211.187.xxx.91)

    전 얼마전에 이진욱 꿈꿨어요..나이 40살에 연예인꿈을 꾸니 남편한테 말하기도 창피하더군요..
    더군다나 꿈속에서도 유부녀인데 바리스타 이진욱과 바람을 피는 꿈...
    근데 채인 듯 싶었어요..이진욱이 일끝나고 나랑 만나기로 했는데 안나타나더라구요..
    전 앵커 이진욱이 더 좋은뎅...ㅎㅎㅎ 꿈에서 바리스타 이진욱은 그닥 멋지진 않더라구요..수트빨이 사라져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104 멸치, 버섯등 가루내서 쓰려면 어떤믹서써야하나요? 가루 2013/10/31 526
314103 울엄마는 저한테 왠수갚으려고 저를 낳은거 같아요 7 아마도 2013/10/31 1,746
314102 베가 넘버 6 쓰는 분들 어떤가요? 15 ... 2013/10/31 1,112
314101 여러분은 마음속에 블랙홀(?) 같은 것이 있나요? 3 00 2013/10/31 654
314100 속옷 사려고 하는데 신영와코루요? 2 속옷 2013/10/31 1,933
314099 82에서 느끼는 세상사람들의 인심 ....... 7 사랑 2013/10/31 1,366
314098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조용하게 밥먹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 1 jeong 2013/10/31 2,978
314097 혹시 초등2학년 가을책..72-73쪽 1 허브 2013/10/31 4,182
314096 남편 첫 명품벨트사줄까해요 요즘 어떤게 추세인가요 3 땅지맘 2013/10/31 982
314095 30대 후반 남자 시계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10/31 2,071
314094 이사계획이있어 초등1학년만 사립보내다가 공립으로 옮기는건 안좋을.. 5 택이처 2013/10/31 989
314093 속이 메스꺼운데 위염증상이 심해진 건가요? 3 불편 2013/10/31 2,367
314092 물건 사고 영수증 받으면 바로 바로 버리시나요? 3 영수증 2013/10/31 1,104
314091 어제맘마미아에서 3 ... 2013/10/31 991
314090 기 쎄신 분~~ 13 소심소심 2013/10/31 1,708
314089 40대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요.. 술때문일까요 3 좋은식품 2013/10/31 1,085
314088 82읽다보면 자녀들 영어실력이 17 rr 2013/10/31 2,767
314087 디지털 플라자에서 베가 넘버6 휴대폰 5만원(sk kt 신규 번.. 7 베남식 2013/10/31 1,174
314086 보수 진영의 10년 기획… 이념과제로 삼아 ‘뉴라이트 역사책’ .. 세우실 2013/10/31 283
314085 말 안하는 거..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 8 .. 2013/10/31 2,991
314084 밤새시달리는꿈해몽좀해주세요. 꿈해몽 2013/10/31 735
314083 분당선 (강남이하부분)3살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유자씨 2013/10/31 1,848
314082 요즘 한의사 별론가요? 14 리소토 2013/10/31 11,871
314081 '친환경' 농작물, 누가 인증하는 건가요? 참맛 2013/10/31 238
314080 병원에 두달있는동안 카드대금을 안냈더니 신불자? 3 내가신불자 2013/10/3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