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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베란다에서 조리하는거 불법아니에요?

.... 조회수 : 6,089
작성일 : 2013-10-20 17:55:54
복도식 아파트고 앞베란다만있어요
밑에집에서 항상 앞베란다에서 조리를 해요ㅠㅠ
우리집 빨래에 된장님새베고ㅠㅠ
베란다건너 거실안방ㅠㅠ같이먹고 사는거같네요ㅎㅎ
지금은 돼지고기넣은 김치찌개하네요.된장도조금넣어서하나봐요.

진짜 괴롭거든요
자기집에서 요리한다는데 뭐랄수도없는 노릇이긴한데....
지네집 냄새 안들어가게한다고
어떻게 윗집에 이렇게 피해를..ㅠㅠ

생각해보니
앞베란다에서 조리하는거불법아닌가요?
불법이면 공식적으로
관리사무실에 방송해달라고 얘기하게요.ㅠㅠ

IP : 122.34.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0 5:58 PM (218.38.xxx.235)

    뒷베란다에 조리대가 있는 아파트들도 많은데.....아마 불법이 아니니 그렇게 만들겠죠?
    우리 아래집 어디메에서도 메주 냄새가 가끔 나는데 정말...ㅠ

  • 2. ...
    '13.10.20 6:02 PM (121.157.xxx.75)

    저희 아랫집 베란다에서 온갖 야채키우는데 퇴비?를 어찌나 듬뿍 주시는지.
    그냄새 안맡아보신분 모릅니다-_-

  • 3. ...
    '13.10.20 6:26 PM (122.34.xxx.73)

    특별히 불법이다 안하시는거보니 불법은 아닌가보네요ㅠㅠ
    전 소방법 위반이지않을까 희망을 가졌는데ㅠㅠ

  • 4. ...
    '13.10.20 7:23 PM (118.221.xxx.32)

    불법까진.. 아닐거에요
    앞에 가스렌지 설치는 아니고 아마 휴대용 가스렌지 놓고 하는거 같은데.. 뭐 굳이 그렇게까지 할까요

  • 5. ㅇㅇ
    '13.10.20 7:27 PM (1.253.xxx.169)

    저도 이런글 올렸었는데요. 소방본부에 전화해봤어요. 소방법 위반 아니냐고... 아니랍니다. ㅜㅜ 그래도 아파트에 공고붙고는 안하는거 같아요. 베란다에서 이불털기도 불법은 아닌데 밑에집에 먼지 들어가니까 다들 그러지말자는 거잖아요.

    여기 댓글에서보니 밑에집에서 냄새날때 페브리즈 창밖에뿌리면 효과있대서 담배연기 들올때 해보니 얼른 끄고 들어가더라구요...

  • 6. 복도식아파트중 어떤 베란다는 불법
    '13.10.20 7:31 PM (218.236.xxx.208)

    제친구 도개공아파트에서 산적 잇는데 뒷베란다에 물건 쌓아두기만하고 그것도 붙박이 이런거 설치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지두 결국은 붙박이 다 설치하드라고요,,

  • 7. ..
    '13.10.20 8:42 PM (122.34.xxx.73)

    ㅡ페브리즈를 뿌리면 우리집에 냄새가 안온다는건가요???

    ㅡ그리고 이미 밑에집은 저희가 잘몰라서 인형한번 털었다가 베란다에서 음식하는데 먼지들어온다고 밑에서 소리치던 기억에 무서워요 ..그후로 깨닫고 아무것도 안터는데ㅡㅠㅠ
    지네는 저리도 이기적으로 음식을 해대니..참..

  • 8. 작정
    '13.10.20 8:44 PM (210.205.xxx.161)

    저희아랫집이 그래요.
    새벽 4시즈음에 꼭 꽁치구이 아님 칼치구이..고등어구이 전담장소이더군요.당연 거실쪽 유리는 닫고...
    보조부엌 놔두고 왜 그기서 하는겐지..

    그 시간에 구운게 입에 술술 들어가는지...저두 한번 날잡아 구워잡숴보고싶더군요.

  • 9. 불법은 아니고 비매너..
    '13.10.20 9:19 PM (218.234.xxx.37)

    앞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하는 것도 관리규약 위배..(뒷베란다, 앞베란다 나눠진 곳일 경우 앞베란다에는 정화시설이 없어서 세제가 그대로 지하수로.. )

    앞베란다에서 고기 먹는 건 비매너. - 주방에서 하는 요리 냄새도 다 올라오는데 베란다는 심하죠.
    (저희 아파트가 확장형이고 주방이 거실과 나란히 남쪽을 보게 되어 있는 구조에요. 주방에서 요리하다가 가끔 거실 창 너머 공원 보는 건 좋은데 야심한 밤에 남의 집에서 올라오는 요리 냄새 작렬..저희집도 그렇게 풍겼겠죠..그나마 요즘은 추워서 거실 문 닫아서 괜찮은데 봄~가을까지는 심했어요. 주방에서 음식해도 냄새가 확 풍기던데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다고 하면...)

  • 10. 으....
    '13.10.21 8:30 AM (113.30.xxx.10)

    평수 큰 아파트들 보면 뒷배란다에는 가스렌지도 빌트인 되어있던데, 앞베란다는 아닌듯요.... 앞베란다는 거실에 가까운데 ㅜ.ㅜ

  • 11. --
    '13.10.21 10:04 AM (203.142.xxx.231)

    진짜 음식할때마다 페브리즈 나 독한 향수 마구 뿌리시고
    뭐라 하면 옷에 뿌리는데요...하고 그냥 넘기세요~~~

  • 12. ...
    '13.10.21 10:59 AM (180.70.xxx.55)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아랫층도 너무 고통이예요.

    아이가 있는데...
    올여름엔 창문도 못열고 살았어요.ㅠㅠ
    근데 창문을 꼭꼭 닫아도
    솔솔 들어와요.

    창문틈새로 들어오는지...ㅠㅠ

    정말 베란다에서 음식하는 사람이나
    담배피우는 사람들...싫어요!!

  • 13. 갑중의 갑
    '13.10.21 6:05 PM (125.177.xxx.155)

    울 아파트에서는요 자기집 집안에서 냄새나는게 싫은지 현관 밖에서 조리를 합니다.

    주로 이른 아침(7시전)에 생선이나 청국장, 김치찌게 등등....기다리는 동안 담배도 피나봐요

    복도식이 아니니 누가 그러는지 찾기도 힘들어요.

    여름엔 그나마 각 층 복도 창문들을 열어놓으니 다행인데 겨울엔 죽음이예요

    애들 학교 갈때나 회사갈 때 엘리베이터 탈 때까지 몹시 괴로워요

    이런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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