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율적인 난방에 대해서 질문 드릴께요.

보일러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3-10-20 17:43:23

중앙 난방 하는 아파트에서 살다가 개별 난방 하는 곳으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중앙 난방에서는 따뜻하게 부담없이 마음 편하게 지냈는데 개별 난방이

비용도 절감되고 좋다고 하는데 춥게 지내게 될까봐 걱정이예요.

 

1. 일정 온도(18-24도)에 맞춰 놓고 하루 종일 가동 한다.

2. 시간대별로 하루에 4-5번 껐다 켰다 반복한다.

3. 새벽 5-6시에 켰다가 낮에는 혼자 있으니 전기 장판위에서 옷 껴 입고

    저녁 6시경 식구들 오기전에 난방 해 놓는다.

 

그 외 방법으로 82님들 사용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1번과 2번 중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인가요?

아파트 아래 윗집이 절약 한다고 난방 틀지 않으면 게속 난방해도

열 손실로 덥지 않다는 얘기도 있고 걱정이 한가득이예요.

더운물은 사용하고 싶을때 언제나 틀면 즉시 나오나요?

IP : 222.109.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20 6:00 PM (203.152.xxx.219)

    일단 냉기차단, 온기 보온을 잘해야해요.
    그러려면 창문등에 문풍지나 방풍커튼 뽁뽁이등 붙이시고요....
    아침 저녁으로 한시간 정도 가동한후 낮엔 꺼놓고 뭐 새벽에 한번더 가동하고 이런식으로 합니다.
    남편 저 고딩딸 이렇게 세식구인데 각자 침대에 전기요 하나씩 가지고 있고요..
    저희집 30평 아파트에 그리 춥지 않게 지내면서 가장 추운 1월 2월에도 도시가스요금 5만원 안짝이에요.
    온수는 물론 마음껏 씁니다. 샤워할때등에... 설거지는 그날 설거지감으로 나온 냄비중 가장 큰 냄비 한번 헹궈서 물끓여서 그 물에 세제 풀어 나머지것들까지 수세미질 한후 헹굴땐 따뜻한물로 헹굽니다.

  • 2. 나무
    '13.10.20 6:03 PM (121.168.xxx.52)

    그게 난방 기계에 따라 효과가 있고 다르다고 그러네요
    안 쓰는 방 밸브를 잠그는 게 난방비 절약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요

    분명한 건 안쓰는 방 잠가놓으면
    나머지 방이 금방 더 따뜻해지는 건 분명해요
    애들 방을 확장하고 심지어 북쪽에 위치했지만
    애들방 밸브 활짝 열고
    거실 안방은 반도 안 열어놓고 지내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 방 따뜻하고
    거실에는 러그 깔고 안방에서는 침대 속에서만 지내는 걸로^^

  • 3. 지역난방과
    '13.10.20 7:16 PM (115.137.xxx.52)

    개별난방은 틀려요.
    열병합 방식으로 쓰는 지역난방은 온도를 맞춰두고 계속 트는 게 낫다고들 하구요(근데 이건 열량식..)

    도시가스 난방하는 개별난방은 이렇게 하면 난방비 폭탄 맞습니다.
    시간 정해서 틀고 끄고 하는 게 훨씬 이득이예요.

  • 4. 지역난방인데
    '13.10.20 7:46 PM (118.221.xxx.32)

    집마다 다른데..
    저는 뽁뽁이 창마다 붙이고 - 가운데 창은 빼고 안보이는데만
    나니까 덜 추워서 해도 잘들고요
    잘때만 방두개 난방해요 공부방 가끔 하고요 그러니 10만원 좀 넘게 나옵니다
    그거 붙이기 전엔 저녁무렵 거실도 난방했거든요
    일정 온도로 두는게 절약된다 하지만 제 경운 그건 아닌거 같아요
    뽁뽁이랑 두꺼운 커튼 추천해요

  • 5.
    '13.10.20 8:39 PM (221.164.xxx.106)

    안 쓰는 방 밸브 잠가 놓는거 주의해야하는게

    갯수중에 3분의 2는 열어놔야해요

    절반 이상 잠그거나 그러면 물이 역류한대나 압력이 높아진대나 금방 고장난대요

  • 6. ...
    '13.10.20 10:16 PM (119.148.xxx.181)

    더운물은 보일러에 따라서...목욕 버튼 누르고 5분쯤 지나야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무때나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보일러 매뉴얼 잘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897 사골 곰탕 ㅠㅠ 질문있어요. 3 아메리카노 2014/03/25 1,357
364896 발편하고 예쁜 운동화 13 여리여리 2014/03/25 4,101
364895 글 내립니다. 7 아침식사 2014/03/25 1,399
364894 너무 속이 상해서 잠이 안와요... 7 바보 2014/03/25 2,581
364893 밑에 초등 성적을 믿지말라는 글의 다른 의견 51 2014/03/25 9,939
364892 미쳐야 사는여자‥제얘기 입니다 38 몰입 2014/03/25 16,748
364891 너무 자기 말만 맞다고 하는 사람 피곤해요 9 .... 2014/03/25 6,181
364890 식초 과다 투입된 무생채 좀 살려주세요. 7 ㅜㅜ 2014/03/25 1,073
364889 뷰티풀마인드 11 영화한편 2014/03/25 2,027
364888 이제야 현실직시... 허망한 꿈들이었나봅니다.ㅠ 89 2014/03/25 18,808
364887 집에서 아쿠아필링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피부 2014/03/25 7,647
364886 엄마 반지는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3 00 2014/03/25 1,702
364885 여기 "following"이 도무지 해석이 안.. 6 2014/03/25 1,262
364884 선택을 잘못한거같아 마음이 괴로워 죽겠어요 3 너무 2014/03/25 1,648
364883 친구와의 언쟁..고등교사의 연봉 27 허무 2014/03/25 14,446
364882 솔직히 수능공부에선 타고난거 없어요 18 치대생 2014/03/25 5,599
364881 밀회 재방 왜 낼이에요?? 5 ㅇㅇ 2014/03/25 1,710
364880 동안이라‥ 얼굴 2014/03/25 862
364879 2사람이 같이 돌리는 헬스자전거 있나요? dma 2014/03/24 557
364878 출산하고 살이 트기도 하나요? 2 zz 2014/03/24 812
364877 우리나라 인구 줄어드는게 낫지않나요? 51 궁금 2014/03/24 4,882
364876 요즘 둘째 돌잔치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돌잔치 2014/03/24 4,900
364875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은 김태우가 말아먹는 것 같네요 53 // 2014/03/24 10,450
364874 박근혜 대통령 영어 연설하다 국제적으로 개망신 당하고 나서..... 53 그네 니미.. 2014/03/24 20,179
364873 송종국 아들 지욱이 귀엽지 않나요..?? 4 ... 2014/03/24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