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여자 친구를 만납니다

아 떨려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3-10-20 14:59:09
오늘 남동생이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준다네요.

결혼할때 형수, 아주머님 만날땐 안떨리더니 왜 이렇게 긴장 되는 건지 ㅜ_ㅜ

저는 결혼한 상태고 매형이 와도 상관없다는데 남편 데리고 가도 될까요??

결혼 이야기가 둘사이에선 나오는 상태구요, 

미래의 올케님이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조심해야 하는 말 있나요?. 
작은 선물같은건 어떨까요? 
무슨 말을 해야하는 건지 ㅜㅜ 
도와주세요!!!
IP : 125.178.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0 3:00 PM (119.149.xxx.212)

    선물까지아~^^좋은인연이면앞으로선물할기회가얼마든지있겠죠?
    떨지마시고편하게만나세요~

  • 2. ㅇㄹ
    '13.10.20 3:02 PM (203.152.xxx.219)

    선물은 뭐 주시고 싶으면 남동생에게 물어봐서 좋아하는거 위주로 부담없는 작은 선물 하시고요..
    예를 들어 커피 좋아한다면 원두 같은거 있잖아요.. 받아도 부담은 없는데 그래도 날 생각해서
    뭔갈 준비해주셨구나 싶은 마음 드는 선물요...
    안주셔도 되긴 할듯......
    대신 만나는 자리에 식사를 사시면 되지요..
    말은 뭐라고 하기보다 같이 섞여서 하면 됩니다.
    너무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지 마시고요.. 그냥 대화가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유쾌하게?
    저도 손아래 올케를 미리 본적이 있는데 식사 사주고...... 뭐 이런 저런 얘기 흘러가는대로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 3. 당연
    '13.10.20 3:04 PM (110.8.xxx.92)

    남편분 같이 가셔야죠~

  • 4. 아 떨려
    '13.10.20 3:11 PM (125.178.xxx.165)

    아 남편이랑 같이 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겨울이니 핸드크림정도 선물은 괜찮겠죠? ^^;;

    철없는 동생과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이 무척 이쁜데
    혹여 제가 뭐 실수해서 맘상하게 하진 않을까 걱정이;;^^
    시누이가 될수도 있는 사이라 신경쓰이네요 ㅎ

    편하게 흘러가는대로 좋은 대화 나누겠습니다. ㅎㅎ꼬치꼬치 케묻지 않는것도!!!

    조언 감사드려요 ㅜㅜ

  • 5. ㅋㅋ
    '13.10.20 3:23 PM (112.186.xxx.74)

    선물은 안하셔도 되구요 그냥 맛있는 밥이나 사주세요

  • 6. ...
    '13.10.20 3:28 PM (122.37.xxx.150)

    선물은 좀....그렇구요. 그냥 편하게 밥이나 사주시면 더 좋을꺼 같아요

  • 7. 아 떨려
    '13.10.20 3:39 PM (125.178.xxx.165)

    ㅋㅋ 아 넷 선물은 다음기회로!!!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538 한국 4월 날씨 어떤지요? 5 날씨 2013/10/22 12,509
310537 잡곡밥 해먹는다고 1 2013/10/22 664
310536 이혼하고싶네요 45 인생먹같다 2013/10/22 12,720
310535 향수뿌리는법 알려주세요 3 향수 2013/10/22 1,811
310534 결혼하기 무서워 죽겠습니다.ㅠㅠ 35 에구 2013/10/22 15,487
310533 아파트매매 1 행복 2013/10/22 1,121
310532 소득 통계 1 .. 2013/10/22 518
310531 담주 출산인데 층간소음 못견디고 올라갔다 봉변당했는데ㅠ 8 요긴오데 2013/10/22 3,281
310530 외교부, ‘독도·다케시마 병기 용인’ 지침 드러나 1 샬랄라 2013/10/22 677
310529 통번역대 나오는것이 7 2013/10/22 2,354
310528 43세, 다이어트하니 27사이즈가 맞네요 7 성공 2013/10/22 4,466
310527 고1남학생.. 8 답답 2013/10/22 1,222
310526 무쇠팬 표면이 갈라지고 있는데 어떻게 다시 길들여요? 4 ^^ 2013/10/22 1,173
310525 손해 주고받기 싫어하는 성격.... 62 ..... 2013/10/22 16,533
310524 쿠키를 구웠는데 반죽에서 버터가 부글거리면서 흘러나오네요. 3 ... 2013/10/22 846
310523 헤이리 근처 맛난 음식점 추천바래요.. 4 며칠후 2013/10/22 1,335
310522 독일엔 lg 서비스센터 없나요? 4 독일사시는분.. 2013/10/22 1,667
310521 안철수 “국정원 대선개입, 진실규명 위한 특단의 대책 요구” [.. 24 탱자 2013/10/22 1,512
310520 동대문 제평 지하 1층 4 가을하늘 2013/10/22 2,661
310519 신경성 위경련 정말 귀신같네요 ㅜ.ㅜ 5 아... 2013/10/22 3,531
310518 빌라살면 좋은 점 얘기해 주세요 16 빌라 2013/10/22 5,861
310517 생리중에 파마하면 잘 안나오나요? 5 파마.. 2013/10/22 8,028
310516 살짝 무서운 여성 각도의 중요성 우꼬살자 2013/10/22 1,367
310515 시금치나물같은 나물반찬 맛나게하는법좀 알려주세요! 27 ... 2013/10/22 4,067
310514 현대카드 M 포인트가 20만원점 있어요...알차게 사용하는 법 .. 14 fdhdhf.. 2013/10/21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