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與 "댓글 때문에 대선 졌나?…민생 승부하자"

//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3-10-20 14:04:00

이번주 국방부 '軍댓글 의혹' 중간 수사발표 촉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든 20일

국정 전반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오는 22일 국방위가 국군심리전단을 상대로 국감을 벌일 예정이어서 '군 정치 댓글'

 의혹을 앞세운 민주당의 공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댓글 때문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졌다고

믿을 국민이 어디 있느냐"면서 "이미 10개월이 넘게 지나간 대선에만 매달리지 말고,

 민주당이 살길은 민생으로 정정당당히 여당과 경쟁해 국민에게서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지금 동양그룹 사태와 원자력발전소 불량 부품 문제 등 국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의 기초연금 계획을 평가하기보다 진영 전 복지부장관의

사퇴 경위와 청와대와의 관계만 캔다"면서 "민주당이 작정하고 국정감사에 나선다고 한만큼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채찍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내부적으로는 이번 주 예정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일부 요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 성향 게시글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민주당이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증인 채택과 수사 결과 발표가 미진할 경우 특검 또는

국정조사를 요구할 태세여서 지금껏 어렵사리 끌고 온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갈

 '복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일단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과는 달리 심리전단 요원들의 정치 성향에

따른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자체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국방부와 검찰이 합동 수사 중이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정치권이 나설 수는 없다"면서 "지금까지 사이버사령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몇몇 대원이 뉴스를 링크하거나 트위터에서

 리트윗(재전송) 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IP : 222.97.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들은
    '13.10.20 2:10 PM (175.212.xxx.39)

    궁지에 몰리면 민생 찿고 지룰들이네.
    민생에는 눈꼽 만치 관심도 없으면서 그러네.
    여기서 안 먹히면 종북 카드 꺼내겠지?

  • 2. //
    '13.10.20 2:15 PM (222.97.xxx.64)

    민주당이 댓글 때문에 졌다고 하는게 아니라
    부정이 있었으니 밝혀 보자는 것 같은에
    새누리당은 상황을 이사하게 호도를 하네염.

    정말
    새누리당 지도부 수능 언어영역 시험 한 번 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3. 대선전부터
    '13.10.20 3:32 PM (116.39.xxx.87)

    대통령 대화록으로 정쟁 정쟁 정쟁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더니 이제와서 민생?
    기초연금이나 깍지 마라 매국노 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13 변호인 4 걱정 2013/12/24 1,142
335012 반포서초압구정쪽에서는 중등KMO해주는 학원이 없을까요?? 4 학원 2013/12/24 1,486
335011 서종철이 누군지 아십니까...? 17 2013/12/24 1,771
335010 오늘 변호인 많이들 보겠죠?. 1 ㄷㄷ 2013/12/24 687
335009 왕가네식구에서 이태란집에 있는 가구가 어느 메이커인가요? 왕가네식구 2013/12/24 772
335008 미국 철도노조도 함께한 ‘박근혜 사퇴’ 5 light7.. 2013/12/24 1,241
335007 마우스 손목쿠션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2013/12/24 594
335006 배용준 여자친구가 재계15위의 대기업 자녀네요 11 2013/12/24 7,125
335005 송년회대신에 변호인을 보고온 남편이.. 14 .. 2013/12/24 3,324
335004 고1 모의고사 성적은 고3되면 막 바뀌나요? 17 고등맘 2013/12/24 4,794
335003 아이학교 자원봉사확인서제출은 언제까지 내면 되는거죠? 2 궁금 2013/12/24 957
335002 민주노총 침탈 사건도 몰랐던 장관 노조 만나지도 않았다.. 2 노둥부 장.. 2013/12/24 848
335001 곽도원 변호인 무대인사 보셨어요? 장난아님~ 5 곽도원짱~~.. 2013/12/24 3,324
335000 조기 경찰력 투입 불가피" 지금은 "왜 이리 .. 34 탱자 2013/12/24 1,740
334999 대법, '문재인 비방광고' 지만원씨 벌금형 확정 4 세우실 2013/12/24 832
334998 발목 둘레요.. 6 끌로에 2013/12/24 10,623
334997 여행 계획을 잡으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4 나비 2013/12/24 640
334996 회사 등록여부를 알아보려면 어디로 2 work 2013/12/24 510
334995 코레일이 이철 전 사장에게 입닥치라고 문자보냈대요 8 코미디 2013/12/24 1,703
334994 정의 실현을 위해 때를 기다린다?? 갈팡질팡 2013/12/24 540
334993 크리스마스이브 메뉴 뭐 준비하세요? 6 분신술필요 2013/12/24 1,483
334992 김지수가 바닥을 보여준다는게 어떤 행동이었나요? 5 따뜻한 말 .. 2013/12/24 3,365
334991 애완동물이 죽었어요... 2 .... 2013/12/24 1,217
334990 40중반님들 ... 오늘 무슨 계획있나요? 18 .. 2013/12/24 3,304
334989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뭐사줄까요? ㅠ 3 메리크리스마.. 2013/12/24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