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니 전체가 빠지는 꿈...흉몽이겠죠?

무서워요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13-10-20 13:32:10



몇년간 좋다는 꿈은 다 꿨지만 좋은 일 하나 없어요.
그래서 꿈 따위 안 믿는데...
앞니 전체가 빠지는 꿈을 꿨어요.
틀니처럼 서로 붙은 채로 뚝 떨어지더라구요..
잇몸도 같이 빠져서 얼마나 끔찍하고 생생한 지 ㅠㅠ

막 빨리 여기저기 말할까요?
IP : 116.123.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썬
    '13.10.20 1:36 PM (112.146.xxx.158)

    스트레스 받으면 이 빠지는 꿈도 꾼다니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 2. 원글
    '13.10.20 1:39 PM (116.123.xxx.140)

    아,..스트레스...지금 정말 미친 듯이 스트레스 받는 중이긴 해요. 약간 진지하게 이래서 사람이 죽는 구나 싶게...ㅠ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3. 걱정뚝
    '13.10.20 1:43 PM (223.62.xxx.139)

    저도 그런꿈 꾸면 긴장했는데 별일없이 지나가더라구요.

  • 4. 꿈해석
    '13.10.20 2:22 PM (14.52.xxx.13)

    꿈은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다고 봐요.
    그래서 꿈의 해석의 범위는 내 자신만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봐요.
    의식층 뿐만 아나리 무의식층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꿈 내용을 이해 못해 무서울 때가 있는 거겠지요.
    내 자신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외부세계를 꿈속에서 예측하겠어요. 이건 신의 영역이지요.
    내 자신에 한정해서 꿈을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 안되는 꿈이 없고 두려워 할 것이 없어요.

  • 5. ..
    '13.10.20 2:23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저는 꿈을 자주 꿔서 이빨 빠지는 꿈도 많이 꾸고 변꿈, 호랑이꿈, 신발 잃어버리는 꿈, 돌아가신 엄마 나오는 꿈, 피가 넘치는 꿈, 불 나는 꿈 등 꿈이란 꿈은 다 꾸는데 늘 아무일도 없어요.

  • 6. .....
    '13.10.20 2:49 PM (220.89.xxx.245)

    두번 꿨는데 아무일 없었어요.
    친구도 한번 께름칙해하더니 그냥 지나갔고요.

  • 7. 조지아맥스
    '13.10.20 2:58 PM (121.140.xxx.77)

    원래 치아가 빠지는 꿈은 부모님이나 가족 누군가가 죽는 꿈이라고 그러죠.

  • 8. 저도
    '13.10.20 3:00 PM (175.120.xxx.124)

    근심많을때 그런꿈 자주꾸는데
    죽거나 다치거나하는경우 없었네요~~

  • 9.
    '13.10.20 3:28 PM (121.136.xxx.249)

    저는 이가 몽땅 빠지는 꿈을 꾸고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게되었어요
    이가 빠지는 꿈이 신변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는 꿈이라고 봐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방금 조지아맥스님 댓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이주일전 우리 시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댓글읽고 생각났네요......세상에나...
    이가 제손에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전 하나씩 우수수 빠지는 꿈이었던거 같아요
    꿈의 유효기간이 있나요?
    꿈 꾼지 4개월 이상 지난거 같거든요
    갑자기 너무 놀랍네요

  • 10. 전 이가 나빠
    '13.10.20 5:12 PM (105.229.xxx.179)

    수시로 이 빠지고 부러지는 꿈 꿔요.
    늘 불안....
    별일 난적 한 번도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065 아이 치아 실란트한것 속으로 썩었다는데요.. 3 chicmo.. 2013/10/21 8,195
311064 결혼의 여신 결말 궁금하네요.. 9 살아살아내살.. 2013/10/21 4,472
311063 김밥만들때 밥물 궁금해요.. 5 2013/10/21 1,548
311062 이해안되는 남편 2 111111.. 2013/10/21 935
311061 파김치 담았는데 짜요 구제방법좀 6 호호아줌마 2013/10/21 2,075
311060 엑스트라버진 오일로 메이컵지운 3 그후 2013/10/21 1,214
311059 스페인 여행 다녀오신 분들~질문있어요. 10 여행 2013/10/21 1,790
311058 구스다운 이불 갖고계신 분 관리 어떻게 하세요? 6 구스다운 2013/10/21 7,084
311057 초등학생 피아노 진도가 너무 안나가는데 그만 둘까요? 5 11 2013/10/21 6,835
311056 호주 어학연수 ... 5 ..... 2013/10/21 1,261
311055 중2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나 책, 있을까요? 9 중2 2013/10/21 885
311054 내용은 펑했습니다. 103 빈이엄마 2013/10/21 11,457
311053 잠실. 강남쪽 한정식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5 한정식 2013/10/21 1,596
311052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시판 플레인요거트 맛 내려면? 16 ㅇㅇ 2013/10/21 2,713
311051 문재인 부친 인민군 장교", "안철수 룸살롱 .. 4 국정원 2013/10/21 6,407
311050 나이 탓일까요..피부가 건조해요 4 촉촉한 영양.. 2013/10/21 995
311049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 주변은 어떤가요? 15 dma 2013/10/21 2,766
311048 자꾸만 짠 음식이 먹고 싶어요. 1 ... 2013/10/21 485
311047 여자 아이들이(초5)쓸만한 촉촉한 수분크림 있을까요? 2 좋은아침^^.. 2013/10/21 989
311046 링크된 루이까또즈 가죽 가방 좀 봐 주세요 5 가방 2013/10/21 1,610
311045 가장 큰 고민인 김장담그기 3 .. 2013/10/21 975
311044 檢 '불법사찰'혐의 피소 박원순 시장 무혐의 처분 1 세우실 2013/10/21 586
311043 가까운거 볼 땐 안경을 벗어야 해요 13 고뤠 2013/10/21 10,573
311042 군 댓글 공작, 국제적으로 주목 받아 light7.. 2013/10/21 593
311041 오늘아침 소풍 초등들 패딩입혔어야했을까요? 8 오늘 2013/10/2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