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27주째.. 누우면 태동이 가차없네요--;

""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3-10-20 12:34:20
하루하루가 태동이 달라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뭔가 움직임이 더 복잡해지고;;
활동반경? 이 더 넓어지고 커지는것같아요
만삭되면 횡경막고 쳐서 숨쉬기 힘들다는데 정말 그런가요..?ㅜㅜ 남아입니다..
제 배를 그만 차고; 어떤 녀석인지 얼른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럼 진짜 그때부터 육아 헬게이트인가요? 만삭된것도 걱정이도 육아도 막막해서 걱정이에요.. 감기까지 걸려 비참한 주말이에요 어흑 ㅜ.,ㅜ
IP : 222.106.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0 12:36 PM (114.207.xxx.4)

    기운내요.
    낳을때까지는 더 나아지는건 없어요. ^^;;;
    그래도 낳기전이 천당입니다.

  • 2. ""
    '13.10.20 12:37 PM (222.106.xxx.2)

    힘도 세서 잘때 깜짝깜짝 놀라요..ㅜㅠ

  • 3. ..
    '13.10.20 12:39 PM (125.177.xxx.38)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낳기 전이 천당..ㅋㅋ
    10개월 아기 엄마의 백배 만배 공감입니다! ㅎㅎ
    태교 즐겁게 하세요~^^

  • 4. 저도27주
    '13.10.20 12:44 PM (1.231.xxx.30)

    같은 27주네요^^다들 그쯤되면 태동이 심하다던데...전 넘 얌전한 편이라 오히려 걱정되네요~살짝 콩콩 거리며 놀아요~

  • 5. 공감
    '13.10.20 12:45 PM (183.101.xxx.47) - 삭제된댓글

    안에 넣고 있을때가 천국....

    완전공감.....

    힘드셔도 지금을 즐기세요 ^^

  • 6. 정말
    '13.10.20 12:47 PM (116.36.xxx.9)

    아이 낳고 키우다보면 뱃속에 있던 동안의 고됨 그까이꺼 쉽게 잊혀집니다.
    이 말이 위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그래도 힘든 만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종류의 큰 기쁨이 오니까
    맘 편히 가지고 아이와 만날 날을 기다리세요. ~
    순산하시구요. ^^

  • 7. ㅋㅋㅋ
    '13.10.20 12:53 PM (183.98.xxx.7)

    다들 그러죠? 그래도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구..
    24개월 남아 엄마.. 낳기 전이 천당.. 정말 그래요!
    우리아기도 태동이 심해서 숨쉬기 힘들 정도 였는데
    요즘은 태동 그 기세 그대로 천방지축 뛰어다니네요.
    어디 야외라도 가면 쫒아다니기 아주 벅차요. 아이 친구 엄마들이 저보고 힘들겠다고 할 정도. ㅠㅠ

  • 8. 어머
    '13.10.20 12:59 PM (211.210.xxx.155)

    아직 미혼인 저는 이런이야기 들을때 마다 너무 신기합니다^^
    태동이 어떤 느낌일지^^

    배에서 뭔가 꿈틀대는 느낌이 어떨지^^

    이쁜아이 순산하세요!

  • 9. ...
    '13.10.20 1:26 PM (117.111.xxx.166)

    아이따라 다를걸요
    저는 낳고나니 더 좋은대요
    물론 생활에 여러 제약은 생기지만
    뱃속에 있을때보다 가볍고 아이도 이쁘고...웃을일도많소

  • 10. 낳기전이
    '13.10.20 2:51 PM (138.217.xxx.125)

    천당이라는 말 공감해요.

    울아들도 태동이 엄청낫는데, 태어나서 다른건 다 참아도 지 기분 좋다고 점프하다, 지 머리로 내 입술 터뜨리거나, 멍드는데...

    참다참다 소리 지른적도 있어요. 전 애 어렸을땐 입술 터져다녔어요. 에구. 이리 말로 들어봐도 몰라요. 낳아서 애 점프에 입술 터지면 제 말을 이해하실거예요.

  • 11. 낳기전이 지옥
    '13.10.20 4:20 PM (59.12.xxx.95)

    전 낳고나서가 더 좋았어요.
    임신기간 내내 그 울렁거림, 숨막힘, 허리땡김 등등
    생전 아파본 적이없었던 저에겐 지옥이었어요.
    낳으니깐 몸 가벼워지고 상쾌해지고^^ 대신 몸이 고되죠 ㅡㅡ;
    애땜에 쉴틈없이 종종거리지만 아픈거 보단 움직이는게 훨배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837 정말 코레일 파업 참가자 전원인 4213명 직위 해제 한건가요?.. 14 ㅛㅛ 2013/12/09 1,638
328836 강아지들 원래 뽀뽀잘해요? 9 &&.. 2013/12/09 1,626
328835 예수나 석가모니는 왜 옛날에만 태어나셨을까요? 28 가지 2013/12/09 2,430
328834 따듯한 말한마디 6 ,,, 2013/12/09 1,568
328833 밴드채팅창은요, 1 ........ 2013/12/09 773
328832 홍콩 ymca솔즈베리 호텔 숙박비 5 Ehektl.. 2013/12/09 2,824
328831 대학생 과외비 좀 알려주세요 11 Yaky11.. 2013/12/09 3,791
328830 따듯한 말한마디 대박이네요. 68 ... 2013/12/09 21,101
328829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어떻게 돼나요? 문자가 왔는데....좀 이상.. 4 fdhdhf.. 2013/12/09 1,625
328828 회원에게 사기나 치는 롯데카드 ..어디다 신고해야 될까요?? 3 방법좀.. 2013/12/09 1,543
328827 총리와 나...재밌는 것 같은 느낌 4 zz 2013/12/09 1,371
328826 지금 방영중이나 요 몇달간 했던 드라마들 중 추천 부탁드려요 8 ㅇㅇ 2013/12/09 1,029
328825 철도노조분들 도울수있는 방법.. 4 정의승리 2013/12/09 923
328824 방금 길거리에서 남자와 싸우고 왔네요.. 11 합격 2013/12/09 3,320
328823 김연아 선수 경기 이제 봤어요 11 2013/12/09 2,093
328822 일산 탄현 살기 어때요? 5 급질 2013/12/09 2,009
328821 저렴하면서 쓸만한우산 어디서 팔까요? 4 우산 2013/12/09 969
328820 성탄절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1 나눔 2013/12/09 508
328819 전문판매인 빼고 벼룩시장은 남기는 게 낫지 않을까요? 57 // 2013/12/09 2,872
328818 혼자 사는분들 집에서 밥해드세요? 6 폴고갱 2013/12/09 1,715
328817 세꼬시 먹다가 뼈가 목에 걸리지 않나요? 1 2013/12/09 568
328816 상식과 비상식...선택해주세요!! 5 이상해 2013/12/09 535
328815 jtbc뉴스 여론조사 보셨나요 ㅡㅡ;;; 12 아이고야 2013/12/09 2,772
328814 버터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4 문의 2013/12/09 6,070
328813 커튼 V/s 브라인드 질문 2013/12/09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