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영익 거짓말 해명 논란…아들 ‘정상적’ 韓직장 생활

작성일 : 2013-10-20 12:11:49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33

 

 

유영익 거짓말 해명 논란…아들 ‘정상적’ 韓직장 생활

안민석 "콘텐츠진흥원·아리랑TV 채용 경위 따지겠다"

뉴스1  |  kukmin2013@gmail.com
 
 

지나친 우편향 발언과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으로 야권의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아들 국적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교육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유 위원장의 아들이 미국 국적인데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유 위원장은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나 태어날 때부터 미국 국적"이라며 "한국에 데려와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게 했지만 언어장애가 있어 미국에 다시 가서 교육을 시켰다"고 해명했다. 미국에서 출생한 아들이 한국에 적응을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 위원장의 해명과는 달리 아들은 국내의 유명 대학원을 졸업한 뒤 서울에서 '정상적으로' 직장생활을 했다는 반박증거가 나왔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유 위원장의 인사기록에 따르면 유 위원장 아들은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뒤 국내의 한 명문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방송사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5년 동안 근무했고, 2007년 10월경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콘텐츠진흥원에 채용됐다. 또한 아리랑TV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문화진흥원과 콘텐츠진흥원이 통합된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사무소에 재직 중이다.

안 의원은 "유 위원장의 아들이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병역의무도 이행하지 않고 미국에서 한국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자리에서 월급을 받고 일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후 국감에서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아리랑TV가 어떤 경위로 유 위원장 아들을 채용했는지 그 경위를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추가 공세를 예고했다. 

<저작권자 © 국민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췬넘
    '13.10.20 4:51 PM (220.86.xxx.151)

    애비가 국사편찬위원회장인데 아들넘이 한글도 제대로 못써서 왕따를 당했다는 둥..
    그따위 헛소리 지껄이는 늙은이 아닌가요?
    그러더니 한국에서 대학원 나와 미국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채용되었다고?

    이 기회에 진흥원이니 무슨 산하 공기관이니 하는 데서 일하는 것들의 출신성분을 조사해야 된다고 봐요
    연봉도 꽤 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91 초등6학년 소풍용돈 이정도 적당한가요? 10 질문 2013/10/21 1,229
310390 회원장터에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ㅇㅇ 2013/10/21 472
310389 위대한 경영자들은 열정적이지않다 경영토크 2013/10/21 565
310388 엉덩이 아래쪽이아파요 건강 2013/10/21 1,732
310387 고혈압에 양파즙 좋다는데요... 3 미즈박 2013/10/21 4,382
310386 칠순떄 친구들 부르는건가요? 5 궁금 2013/10/21 1,603
310385 취직됐는데 마음이 이상하네요. 6 2013/10/21 2,070
310384 미국 들어간다는 표현 35 미국 들어간.. 2013/10/21 4,079
310383 tv 채널이 이상해요 .. 2013/10/21 489
310382 태권도..... 진짜 돈 먹는 하마네요! 58 하마 2013/10/21 28,786
310381 박태환선수 3관왕했네요...^^ 4 hide 2013/10/21 1,916
310380 고소영 예전에 정말 예뻤네요.... 8 뭐라고카능교.. 2013/10/21 3,239
310379 호텔 여의도 2013/10/21 414
310378 학부형님들 의견이 궁금해요. 9 영어 과외교.. 2013/10/21 1,267
310377 초1아들 존재감 4 호호호 2013/10/21 1,315
310376 선관위 국정원 트위터, 선거법 위반 2 국군 사이버.. 2013/10/21 877
310375 공원에 있는 토끼와 아기고양이 3 aa 2013/10/21 998
310374 악보볼 줄 몰라도 기타배울 수 있나요? 2 기타 2013/10/21 1,345
310373 직당맘님...애들 학원안갈려고 하면 어찌하시나요? 1 .. 2013/10/21 635
310372 5분도미 어떤가요? 4 현미 2013/10/21 2,469
310371 이리 된 마당 다 말하겠다…보고했더니 ,야당 도울 일 있나’라고.. 2 윤석열 2013/10/21 906
310370 부모님 칠순여행 추천요~~ 4 깜박쟁이 2013/10/21 1,842
310369 철도 산업 발전 방향, 4대강과 어쩜 이리 닮았는지 철도의 눈물.. 2013/10/21 460
310368 혹시 GGGI 라는 기구를 아시나요? 대박대박대박.. 2013/10/21 385
310367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유례없는 중범죄…강제수사 불가피했다 8 동일내용 알.. 2013/10/21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