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 드라이기 더럽다는분들 그러면
그걸로 엉덩이도 닦고 앞에도 닦고 다리도 닦지 않아요? 목욕탕의자는 거의 그부분 포함하여 밀착되는데 못쓰겠지요?
1. ㄷㄷㄷㄷ
'13.10.20 10:54 AM (119.194.xxx.119)수건은 삶아 빤것 내놓지만 드라이기는 한번 거기 설치해 꽂아두면 평생 그대로죠
2. 전
'13.10.20 10:56 AM (211.108.xxx.159)안씁니다. 사물함 키 주면서 함께 주는 수건들 처음엔 그냥 안주셔도 된다고 하다가, 매번 그리 말하기 귀찮아서 그냥 받아들어와서 수거통에 넣어버려요.
3. ..
'13.10.20 10:56 AM (72.213.xxx.130)수건을 삶아서 살균하잖아요.
4. 다 떠나서
'13.10.20 10:58 AM (119.70.xxx.194)위생따질거면 목욕탕 자체를 안가야 맞는거 아닌가요?
5. ㄷㄷ
'13.10.20 10:58 AM (119.194.xxx.119)전 사실 목욕탕 자체를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찜질방도 그렇고...소비자고발 같은곳에 비위생적이라고 너무 자주 나와서 꺼림칙하더라구요.
6. ㅇㅇ
'13.10.20 11:01 AM (125.177.xxx.154)드라이기 쓰고나면 균 못살 정도로 뜨겁던데요
7. ᆢ
'13.10.20 11:03 AM (59.26.xxx.63)근데 전 이상한게 그걸 왜그렇게 더럽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깨끗이 목욕하고 물기 말리는거잖아요
뜨거워서 아주 밀착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적당한 거리두고 바람 쏘이는건데 그바람이 다시돌아 드라이기 안으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세가 민망해서 그렇지 더럽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발가락 사이에 무좀있는 사람이 드라이기 가까이대고 말리는건
별말이 없더만ᆞ 전 그게 더 싫던데요
물론 전 안하지만 그걸 더럽다 더럽다 하는건 좀 오바가 아닌가해서요8. ᆢ
'13.10.20 11:06 AM (59.26.xxx.63)찜질방 목욕탕 같이 대량으로 하는곳은 삶아빠는지 모르지만
헬스장 같은곳은 그렇게 안해요
세재는 많이넣고 헹굼은 한두번밖에 안해요
드라이기보다 더 찝찝한게 수건이죠9. 저도
'13.10.20 11:08 AM (72.213.xxx.130)드럽다고 얘기하는 게 이상하긴 해요. 드라이기 쓰고 손 씻으면 되는 거라서요.
우리가 멸균실에 사는 것도 아니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닌 이상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10. ...
'13.10.20 11:18 AM (121.157.xxx.75)그럼 더럽다 생각하시는분들은 드라이기 가지고 목욕탕 다니시겠네요..
그런분 한분도 못본거 보니 울동네분들은 82 안하시는듯11. . . . . . .
'13.10.20 11:21 AM (175.223.xxx.221)보기가 좀 안그렇던가요?
뒷물을 남들 보는데서 안하고 용변보고 뒷처리도 그렇고요.
드라이기로 그 밑을 말리는 모습도 민망시럽든데.
남이 밑을 벌리고 말리던 드라이기로 내 얼굴에 다시 드리밀어 머리 말리게 되는데. . . .
거기 부분 갖다대는 건 집에서 하든지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12. 으쌰쌰
'13.10.20 11:24 AM (112.151.xxx.74)전 헬쓰장 수건 안써요.. 운동복도 따로 들고 가지만 특히 수건은 으....
그걸로 어찌나 생식기부분을 박박 닦으시는지
그걸 아무리 살균하고 세탁해도 내몸 닦고 싶지 않아요
공중탕도 철들고 나서는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13. ...
'13.10.20 11:40 AM (116.46.xxx.29)보기에 망측하고 더럽다고 느껴질 뿐이에요.
한 번 더 생각해보면 그게 다 느낌이지 실제는 아니죠.
제 조카는 샴푸, 샤워 같이하고 난 후 머리는 더럽다고 머리닦은 수건으로
절대 몸 안닦아요. 핑계가 머리닦은 축축한 수건으로 몸 닦기 싫다면
좀 이해하겠는데 더러워서 싫대요. 몸 먼저 닦고 머리 닦으라해도 싫대요 무조건.14. 00
'13.10.20 11:43 AM (1.230.xxx.33)헉..퐈이야 되었던 사건인가보네요?
일단 거기에 드라이를 대고 말리는 모습 자체가 엽기일것 같은데ㅎ
전 대중탕 자주 안가서 모르겠는데 진짜 그 부위를 말리는 분이 계신가요..?;;;15. 그런
'13.10.20 12:14 PM (183.100.xxx.240)행동이 민망하고 역겹다고 생각할 뿐
드라이기야 더운바람 나오는건데 더럽기까진 않아요.
수건도 그런 생각하면 대중탕 가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면역력이 약할땐 대중탕도 안가고 조심하겠지만요.16. ***
'13.10.20 12:19 PM (223.62.xxx.70)저도 그 자세가 민망하고 보기싫은거지 더러워서는 아니예요.
접촉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 더러운 행동인가요?17. ..
'13.10.20 12:21 PM (118.221.xxx.32)더럽다는게 아니고 자세가 민망하단거죠
18. ㅡㅡ
'13.10.20 3:12 PM (114.207.xxx.200)부끄러움모르고
타인들이있는장소에서 다리 들어올리고 ㅎㅎㅎ
그걸 부끄러워하는사람을 이상타하고
부끄러움좀 챙깁시다
남의 비위도 생각하시고19. 수건
'13.10.20 3:15 PM (175.120.xxx.124)삶아서 살균한다구요?
그런곳도 있을라나요?
아는사람 사우나에서 일하는데
직접세탁기 돌린답니다~
발도닦고
바닥에 물떨어진것도 닦고
화장대 세면데 거울 물기닦고~
걸레나 다름없어요~
걸레인지 수건인지20. ...
'13.10.20 6:45 PM (121.135.xxx.110)동네 작은 목욕탕은 모르겠지만 규모 어느정도 되는곳은 수건 건조기로 말리지 않나요? 그러면 삶은 효과 날거 같은데요
그 많은 수건 널데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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