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이 열렬히 ‘중국 예찬론’ 하기 시작했네요

호박덩쿨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3-10-20 10:06:29

영국이 열렬히 ‘중국 예찬론’ 하기 시작했네요

 

 

한때 made in caina 하면 값싼물건의 대명사였죠

그래서 중국의 저가공세를 막아야 한다느니 다들 난리였죠

 

 

그리고 세계 여러 경제전문가들이 중국의 버블을 예언하고

중국의 침체를 다들 진단했는데 완죤히 예상은 빗나갔죠

 

 

더군다나

글로발 침체기인데도

 

 

중국의 무서운 성장세가 무섭네요

왜 다들 예상이 빗나가고 이렇게 무서운 성장세를 보일까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인데요

 

 

아마 13억 인구가 믿바탕이 되어주기 때문에 세계 경제 불황시 내수로 돌아서면 된다

이런 자신감이 반영된거고 실제로도 침체기에 내수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침체기인데도 외국회사들은 중국에 진출해 활로를 모색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1970년 무렵 인구정책을 잘못 진단한 결과로 내수만으로는 안되죠

그때 만약 산아제한 정책을 안쓰고 장기비젼의 안목에서 인구 육성정책을 펼쳤더라면

아마 지금쯤 1억 3천만정도 안됐을라나요? 지금 인구 5700만인데 너무 아쉽네요!

 

 

英재무장관 중국 예찬론 "우린 2류…중국 배워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http://www.chinatong.net/data/news_read.asp?comm_code=ss_news&gotopage=3&idx=...

 

IP : 61.102.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라얍
    '13.10.20 11:06 AM (122.36.xxx.160)

    누구를 위해서 이 좁은 남한 땅에서 인구가 1억을 못넘어 안타까워 하시나요? 세계인구밀도 3위 안에 들고 사람값이 싸서 싼 가격으로 퀵 서비스를 받고 노동시간 세계 최장 이런것들의 근본에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북유럽 복지 부러워 하지만 거긴 여기와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잘해야 5백만 6백만인데 생각의 차이를 떠나서도 사람이 비싼 대우를 받는데는 쪽수와 많은 관계가 있지요.

  • 2. ㅏㅏㅏ
    '13.10.20 11:27 AM (108.14.xxx.73)

    좁은 남한 땅에선 좀 그런데요. 인구 무시 못해요.
    저 사는 데서도 중국 사람들은 호황입니다. 차이나 타운은 불황을 모르더군요,
    인구가 많다보니 시의원 뽑는데도 한국계는 경쟁이 안돼요.
    그러다 보니 이왕 안 되는 거 가능성 있는 중국계를 밀자 하고 중국계를 뽑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국전쟁 때도 맥아더가 중국 얕보고 경고하는 중국 무시하고 압록강까지 갔다가 중국에
    완패했잖아요. 미국 애들도 중국 무서워 해요. 그래서 지금 베트남하고도 손 잡고 있잖아요.
    견제하느라고요.

  • 3. 아이구 누굴 잡으려고
    '13.10.20 2:05 PM (203.45.xxx.169)

    한국 인구 1.3억이래요!!!

    3천만도 많아서 살기 어려운 인구겠구만.

  • 4. 태양의빛
    '13.10.20 3:35 PM (221.29.xxx.187)

    중국 공식 인구 14억에 무호적자 2억 정도 추산 - 더하면 16억 인구 중 빈곤층이 15억 5천 정도이고, 남한 정도로 잘사는 인구는 5천만 정도이고 대개는 한족 입니다. 50여개 넘는 빈곤한 자치구들의 소수 민족이 중국 내수 시장을 뒷바침 할 수가 없습니다.

    중국을 생산기지, 물류기지로 이용하는 것 뿐 중국 기업들은 죄다 중국 공산당의 지배하에 감시 감독되고 있는데, 외국 기업들이 지금까지 한 걸로 봐서 학을 띠고 나가는데, 투자는 무모하다고 보아서 안합니다.

  • 5. 흠.
    '13.10.21 8:57 AM (211.210.xxx.95)

    중국 미국의 투자 받아 경제 구조가 우리와 같은 수출 주도입니다.
    수출의 대부분이 미국이에요
    제조업이 붕괴한 나라 미국 지금 힘들죠. 경상수지 적자 어마어마합니다.
    중국 미국에 수출하고 현금 못 받아 미국 국채 받아왔습니다. 달러 보유 어마어마하죠.
    미국 달러 거의 두배로 찍어냈죠.
    중국 어떻게 되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438 오늘같은 날씨에 밖에서 걸으면 안되겠죠? 2 ... 2013/10/29 1,106
313437 아이들은 위내시경 거의 안하나요? 2 .. 2013/10/29 723
313436 아이와 단둘이 여행 다니시는분 계세요 11 여행 2013/10/29 2,644
313435 외국에 있는 딸이 한 말입니다. 57 정신적으로 .. 2013/10/29 22,398
313434 어머니께서 산수유 어떻게 해야되냐고물으시네요 1 플리즈 2013/10/29 561
313433 자궁경부암 백신 심각한것 같네요.... 24 hallow.. 2013/10/29 15,216
313432 수술 후 회복기에 머리카락 많이 빠지는거.. 3 탈모 2013/10/29 595
313431 샐러드 마스터는 왜 비싼가요? 7 냄비 2013/10/29 21,329
313430 현대 m카드 포인트 있으신 분들.... 10 loveah.. 2013/10/29 1,596
313429 강의 촬영용으로 캠코더 추천 부탁드려요. 카메라 2013/10/29 743
313428 내생일..아침에 미역국 끓여준 중3아들.. 18 ..!!^ 2013/10/29 2,350
313427 키 160인데 둘중 어떤게 어울릴까요? 3 얇은귀의소유.. 2013/10/29 902
313426 수지 귀요미송 우꼬살자 2013/10/29 439
313425 MBC "언소주 무죄나왔지만 보도는 할수 없어".. 3 참맛 2013/10/29 672
313424 도와주세요;; 오후에 전세 가계약 앞두고 있어요. 9 공황상태 2013/10/29 1,447
313423 님들 숙대입구 서울역이나 영등포쪽에 유명한 이비인후과 있으면 추.. 2 쏘럭키 2013/10/29 2,247
313422 방사능급식에 노력하는 엄마, 아빠들 녹색 2013/10/29 358
313421 가사 도우미 제가 하게되었어요 5 .. 2013/10/29 3,259
313420 사람관계가 갈수록 더 힘든거 같아요.. 8 ㅂㅈㄷ 2013/10/29 2,175
313419 대천해수욕장은 왜 숙소가격이 비공개인걸까요? 6 .. 2013/10/29 1,442
313418 '박승춘 버티기' 국감.. 보훈처장 ”답할 수 없다” 일관 1 세우실 2013/10/29 342
313417 매사에 걱정많은 나... 7 ... 2013/10/29 1,594
313416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1 추잡한 정치.. 2013/10/29 1,161
313415 그랜저 판금 도색 결정장애ㅠㅠ.. 2013/10/29 663
313414 자식 장애생긴거 견기기 넘 힘드네요 70 ... 2013/10/29 18,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