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려고 하는데요
작성일 : 2013-10-20 02:44:13
1677586
폰 해킹 당하고 오랜시간 개인정보 사생활 유출되고
스토킹당했어요
의심은 했지만 설마했는데 맞더라구요
스토킹으로 형사고소하고
안되면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민사라도 하고 싶어요
고소 당하면 결과가 뭐든 평판이 중요한 그 사람도 인생 힘들어질거예 요
직장에서도 짤릴 가능성이 있구요
한사람 인생 이렇게 망가뜨려도 되나 주저하는 마음도 들어서 갈피를 못잡겠어요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제 개인정보, 사생활이 그 사람에게 저 몰래 노출이 되었어요
더 심한건 지인들하고도 보고 있던거 같구요
가담한걸수도 있구요
마음 같아선 당장 죽어버렸음좋겠어요
별별 욕이 다 떠오르구요
너무나 화가 나요
어쩌면 좋을까요?
여기 올 수도 있지만 어디다 하소연 할데도 이런 말 함부로 상의할수도 없어서 써봐요
이렇게까지 당하고 꾹 참고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있어야 하는 지 말이예요
IP : 175.223.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24
'13.10.20 2:45 AM
(221.164.xxx.106)
이왕하는 거 꼭 변호사 쓰세요
2. 아니...
'13.10.20 3:35 AM
(39.7.xxx.65)
어떻게 그런일이...
아는 사람이 그런거에요??
스토커라면 누군지 아는거죠?
3. 이런일ᆢ
'13.10.20 7:16 AM
(110.70.xxx.233)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주위 나이 많은 어른이나 남자분 도움을
받으세요
경찰에 무조건 신고 한다고 하시고ᆞᆢ
요즘 스토킹 하다가 살인 사건 난 적도 있듯이
혼자 보다는 여럿이 어울리시고요
저도 스토킹 비슷하게 당한 경험이 있어
얼마나 끔찍한지 알 거 같아요
저는 처음엔 그냥 내가 피하고 만다라는
소극적 대응이였다가
적극적으로 그 집안에 전화 해서 부모님이
한번 만 더 이런 이런 일 있게 하면
콩밥 먹게 한다고 난리 치고 나서
해결 됐네요 ㅠ
4. 원글
'13.10.20 2:20 PM
(39.7.xxx.85)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송하려면 가족들 지인들 도움 받아야해서 말도 퍼지고 하겠지만 그냥 넘어갈 사안은 아닌건 분명한것 같네요 저도 충분히 경고했는데 사과는 커녕 쥐죽은듯 조용하고 있네요 이런식이니 저 또한 상응하는 보복을 할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과연 저한테만 이랬을까도 싶고.. 늘 여자들 마음 약한 거 이용하고 그랬을 사람임 분명하거든요 저도 그럴거라구 착각 하고 있을거예요.. 나중에 여기다 실명 쓸 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벌금 그깟거 내면 되겠죠..
5. 저
'13.10.20 6:05 PM
(119.194.xxx.239)
같으면 조용히 고소장 보내겠어요. 개인끼리 뭐하러 싸웁니까... 판사님 앞에 가야지요. 배상도 꼭 받으세요
6. 폰해킹 당하고 있는건
'13.10.20 6:25 PM
(58.143.xxx.141)
어떻게 확인해 볼 수 있나요? 핸드폰 잠깐 빌려주기도
겁나네요. 잠깐 빌려주었을때 조작하면 가능한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36982 |
2014년을 조망하다(1) 정치분야 - 윤평중·조국 교수 |
// |
2014/01/02 |
933 |
336981 |
친정엄마와 끊고 살까요 10 |
손님 |
2014/01/02 |
4,425 |
336980 |
변호인보러 갑니다.(두번째) 9 |
음 |
2014/01/02 |
1,136 |
336979 |
대학 신입생 딸.. 기숙사/ 자취/ 하숙 고민입니다 26 |
고민 |
2014/01/02 |
5,260 |
336978 |
코뼈부러진사람은 대형병원으로 일단가는게 나을까요?병원선택을 못.. 5 |
미치겠어요 |
2014/01/02 |
9,850 |
336977 |
위안부 문제에 일본이 뻔뻔한 이유가 있죠. 1 |
박정희가 나.. |
2014/01/02 |
944 |
336976 |
지금 응사보는데 왜 해태가 3 |
지금 |
2014/01/02 |
2,265 |
336975 |
육영수 미화시킨 영화 퍼스트레디... 이 년 째 크랭크인도 못하.. 16 |
허 참 |
2014/01/02 |
3,858 |
336974 |
시댁에 들어갈 건데 이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 |
이사고민 |
2014/01/02 |
1,088 |
336973 |
가슴이 터질듯.. 심신안정을 위한 작은 방법라도.. 8 |
아 |
2014/01/02 |
1,529 |
336972 |
‘분신’ 40대男에 시민들 조문 쇄도…“언론 외면‧왜곡에 분노”.. 9 |
/// |
2014/01/02 |
2,016 |
336971 |
핵심업무 코레일에 위탁.. 수서발 KTX '경쟁'은 허울 2 |
무명씨 |
2014/01/02 |
707 |
336970 |
정적인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4 |
운동 |
2014/01/02 |
1,523 |
336969 |
허리둘레 잴때 힘주고 재나요 아님 힘빼고? 2 |
ㅇㅇ |
2014/01/02 |
2,262 |
336968 |
불교표현을 영어문장 으로 만들고 싶은데요 2 |
영어문장 |
2014/01/02 |
620 |
336967 |
쩝쩝 거리고 먹는 사람이랑은 상종도 하기 싫다는 동료 47 |
쩝 |
2014/01/02 |
7,792 |
336966 |
폭식이 피부에 얼마나 나쁠까요? 3 |
이런저런 |
2014/01/02 |
2,244 |
336965 |
가방 선택 도와주세요 ㅜㅜ 4 |
어려워요 |
2014/01/02 |
1,186 |
336964 |
새누리가 무조건 이겨서 댓글 달고 부정개표 했겠냐? 2 |
---- |
2014/01/02 |
712 |
336963 |
전남친과 사진 |
.... |
2014/01/02 |
1,569 |
336962 |
대전으로 이사가는데 어떤 아파트가 좋을까요? (지나치지 말고 답.. 16 |
고양이바람 |
2014/01/02 |
2,750 |
336961 |
매운탕 자신있는 분들 여기 좀 봐주세요^^ 11 |
매운탕 |
2014/01/02 |
3,441 |
336960 |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궁금해요 3 |
예쁜천사 |
2014/01/02 |
2,423 |
336959 |
여자는 처음엔 사랑을 요구해요// 1 |
변호인 |
2014/01/02 |
1,083 |
336958 |
야채 삶을 때 쓰는 채망이요,,,조셉조셉 써 보신 분 있으세요?.. 3 |
.... |
2014/01/02 |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