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하려고 하는데요

스토킹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3-10-20 02:44:13
폰 해킹 당하고 오랜시간 개인정보 사생활 유출되고

스토킹당했어요

의심은 했지만 설마했는데 맞더라구요

스토킹으로 형사고소하고

안되면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민사라도 하고 싶어요

고소 당하면 결과가 뭐든 평판이 중요한 그 사람도 인생 힘들어질거예 요

직장에서도 짤릴 가능성이 있구요

한사람 인생 이렇게 망가뜨려도 되나 주저하는 마음도 들어서 갈피를 못잡겠어요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제 개인정보, 사생활이 그 사람에게 저 몰래 노출이 되었어요

더 심한건 지인들하고도 보고 있던거 같구요

가담한걸수도 있구요

마음 같아선 당장 죽어버렸음좋겠어요

별별 욕이 다 떠오르구요

너무나 화가 나요

어쩌면 좋을까요?

여기 올 수도 있지만 어디다 하소연 할데도 이런 말 함부로 상의할수도 없어서 써봐요

이렇게까지 당하고 꾹 참고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있어야 하는 지 말이예요





IP : 175.223.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24
    '13.10.20 2:45 AM (221.164.xxx.106)

    이왕하는 거 꼭 변호사 쓰세요

  • 2. 아니...
    '13.10.20 3:35 AM (39.7.xxx.65)

    어떻게 그런일이...
    아는 사람이 그런거에요??
    스토커라면 누군지 아는거죠?

  • 3. 이런일ᆢ
    '13.10.20 7:16 AM (110.70.xxx.233)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주위 나이 많은 어른이나 남자분 도움을
    받으세요
    경찰에 무조건 신고 한다고 하시고ᆞᆢ
    요즘 스토킹 하다가 살인 사건 난 적도 있듯이
    혼자 보다는 여럿이 어울리시고요
    저도 스토킹 비슷하게 당한 경험이 있어
    얼마나 끔찍한지 알 거 같아요
    저는 처음엔 그냥 내가 피하고 만다라는
    소극적 대응이였다가
    적극적으로 그 집안에 전화 해서 부모님이
    한번 만 더 이런 이런 일 있게 하면
    콩밥 먹게 한다고 난리 치고 나서
    해결 됐네요 ㅠ

  • 4. 원글
    '13.10.20 2:20 PM (39.7.xxx.85)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송하려면 가족들 지인들 도움 받아야해서 말도 퍼지고 하겠지만 그냥 넘어갈 사안은 아닌건 분명한것 같네요 저도 충분히 경고했는데 사과는 커녕 쥐죽은듯 조용하고 있네요 이런식이니 저 또한 상응하는 보복을 할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과연 저한테만 이랬을까도 싶고.. 늘 여자들 마음 약한 거 이용하고 그랬을 사람임 분명하거든요 저도 그럴거라구 착각 하고 있을거예요.. 나중에 여기다 실명 쓸 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벌금 그깟거 내면 되겠죠..

  • 5.
    '13.10.20 6:05 PM (119.194.xxx.239)

    같으면 조용히 고소장 보내겠어요. 개인끼리 뭐하러 싸웁니까... 판사님 앞에 가야지요. 배상도 꼭 받으세요

  • 6. 폰해킹 당하고 있는건
    '13.10.20 6:25 PM (58.143.xxx.141)

    어떻게 확인해 볼 수 있나요? 핸드폰 잠깐 빌려주기도
    겁나네요. 잠깐 빌려주었을때 조작하면 가능한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894 스캇펙의 거짓의 사람들 읽어보신분? 2 zxc 2013/10/30 1,554
313893 보덤 머그컵이 메이드 인 차이나인가요?? 1 보덤 2013/10/30 1,993
313892 the Engilsh. 이 경우 더 잉글리쉬, 디 잉글리쉬 어.. 1 영어발음 2013/10/30 760
313891 어린이집 자격지심 2 12 자격지심 2013/10/30 1,795
313890 이젠 우리집 아이도 아침 먹기 힘들어하네요. 애들 아침에 뭐 먹.. 4 곧 고딩맘 2013/10/30 1,288
313889 고양이 키우는 분들 쇼파 뭐 쓰세요? 15 ... 2013/10/30 2,150
313888 요즘 교보인터넷몰에서 중딩교재 사도 엠베스트 할인권 주나요? 2 .. 2013/10/30 1,041
313887 꿀생강차를 만들었는데..차로 마실때 생강도 같이 먹는건가요? 2 /// 2013/10/30 1,602
313886 풀타임육아맘(전업주부)이 외동이 많은거같아요.. 12 . ..... 2013/10/30 2,583
313885 4살유아 시력검사 잘하는 병원추천해주세요 7 비가오다 2013/10/30 1,580
313884 손석희 뉴스가 무슨 요일 채널 몇 번 몇 시에 하나요? 6 ... 2013/10/30 853
313883 대기업 기본급과 그외(상여금 등) 통장 따로 지정할 수 있나요?.. 1 ... 2013/10/30 1,174
313882 리쿠르제 머그컵 어떤가요?아니면 덴비 머그컵을 살까요?? 9 000 2013/10/30 5,437
313881 노무현이는 사과했냐고?? 31 어제 2013/10/30 1,503
313880 응답하라 1994 오글거리지 않나요? 12 ... 2013/10/30 2,955
313879 휴대용 물통에 넣어 쓰는 기능성 돌? 2 기가막혀 2013/10/30 981
313878 휴대폰 바꾸려고 알아보는데 와 엄청 비싸네요 2 ..... 2013/10/30 899
313877 경상도 사투리에서 맞나..맞나..하는게 무슨 뜻이에요? 19 ... 2013/10/30 27,777
313876 유명한 이혼전문변호사는 수임료가 어느 정도인가요? 4 이혼고려중 2013/10/30 5,906
313875 천주교 평신도 1만人 2차 시국선언 5 참맛 2013/10/30 838
313874 조청 만들때요^^ (아울러 고추장 까지) 7 독일아줌마 2013/10/30 2,664
313873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18 ㅜㅜ 2013/10/30 1,555
313872 리바트 소파 하나만 봐주세요 3 소파 2013/10/30 2,722
313871 진짜 한국남자들 부끄럽다 23 저질 2013/10/30 5,379
313870 개표부정 증거자료.... 7 흠... 2013/10/3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