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중반이라 노화가 와서 그렇다 쳐도
33살인가 때부터 급격하게 얼굴살이 빠지더니 지금은 아주 피골이 상접했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얼굴에 살이 없어요
진짜 뼈하고 가죽 밖에 없어요 ㅠㅠ
늙어서 그렇겠지..해도 주변에 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분들도 얼굴살 많고
나처럼 진짜 가죽 밖에 없는 사람은 보지를 못했어요
몸이 그렇다고 마른 것도 아니에요
그냥 보통에서 약간 통통한 정도 거든요
살도 빼고 싶은데 못 빼는게
작년에 살을 운동도 하고 소식도 해서 건강하게 뺐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완전 더 빠져서
급 노화가 오더라고요
얼굴살이 없으니 또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팔자주름도 더 진해 보이고..ㅠㅠ
지방 이식 생각했는데 지방이식은 워낙 잘 빠진다는 후기가 많아서 꺼려 지고
그래도 해야 되나..이러고 있고
진짜 속상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