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살이 너무 없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13-10-20 00:51:57

30중반이라 노화가 와서 그렇다 쳐도

33살인가 때부터 급격하게 얼굴살이 빠지더니 지금은 아주 피골이 상접했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얼굴에 살이 없어요

진짜 뼈하고 가죽 밖에 없어요 ㅠㅠ

늙어서 그렇겠지..해도 주변에 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분들도 얼굴살 많고

나처럼 진짜 가죽 밖에 없는 사람은 보지를 못했어요

몸이 그렇다고 마른 것도 아니에요

그냥 보통에서 약간 통통한  정도 거든요

살도 빼고 싶은데 못 빼는게

작년에 살을 운동도 하고 소식도 해서 건강하게 뺐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완전 더 빠져서

급 노화가 오더라고요

얼굴살이 없으니 또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팔자주름도 더 진해 보이고..ㅠㅠ

지방 이식 생각했는데 지방이식은 워낙 잘 빠진다는 후기가 많아서 꺼려 지고

그래도 해야 되나..이러고 있고

진짜 속상해 죽겠어요

IP : 112.18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0 12:58 AM (118.221.xxx.32)

    젊은 나이라 지방이식 효과가 괜찮을 수 있어요
    그 나이쯤 되는 지인이 했는데 처음에 2번인가 넣고
    일년뒤 다시 넣더군요
    아주 살이 없었다는데 - 예전얼굴은 못봄 ㅡ 아주 이뻐졌어요

  • 2. 요즘은
    '13.10.20 1:15 AM (105.229.xxx.179)

    지방 이식 더 발달해서 괜찮아요
    3차하심 젛으니 상담 받고 추진하세요

  • 3. 기가 막혀라
    '13.10.20 7:08 AM (24.246.xxx.215)

    난 살이 너무 많아서 울고 있는데...
    참 세상 고르지 않네요...

  • 4. 지방이식 비추.
    '13.10.20 10:02 AM (211.209.xxx.45)

    중독성 있고 지방 주입 하지 않으면 더 급노화됩니다.돼지껍데기팩을 하세요.얼굴살 차오르는 효과도 있어요.

  • 5. ㅇㅇ
    '13.10.20 10:17 AM (110.70.xxx.250)

    저도 그쯤 지방이식 1회했는데 만족해요
    시간지날수록 빠지지만 확실히 안한 것보다 나아요. 1년쯤 지나면 생착한 것만 남아서 성형한거 같지 않아요. 저도 이젠 무리해서 다이어트 하지 않아요.
    원래 어려는 보이는데 얼굴이 말라서 보기 싫더니 통통해 지니까 대부분 20대로 봐요

  • 6. 마이쭌
    '13.10.20 4:30 PM (223.62.xxx.85)

    지방이식 하세요 저도30후반에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지방이식했는데 괜찮아요 고민하지 마시고 ........ 요즘엔 그때보다 더 의술이 좋아져서 더 괜찮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207 아래 쌍*건설 질문에 추가로 신동*건설은 어때요? 심각 2014/01/02 1,021
337206 교보문고에 2014년도 교과서 들어왔나요. 3 트트 2014/01/02 1,272
337205 시댁 송년회하고 5 연말에 2014/01/02 1,843
337204 보통 호텔수영장에서 수영복 뭐입나요? 4 자신있게 2014/01/02 6,568
337203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저예요.. 2014/01/02 591
337202 가죽소파위에 전기방석 2 ... 2014/01/02 2,330
337201 단감에서 소독약맛 이 나요. 7 단감 2014/01/02 4,268
337200 이제 우짜노? 민영화도 안통하고,,, 10 이제 2014/01/02 1,869
337199 무발치 치아교정 도와주세요~ 5 교정 2014/01/02 2,876
337198 통장 모 쓰세요? 2 얼마전 2014/01/02 1,002
337197 지방 소도시 전세계약했는데 집주인이 계약기간을 26~27개월로 .. 4 ... 2014/01/02 838
337196 밴드 안한지 몇일 되었는데.. 3 .. 2014/01/02 1,658
337195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방법 20 폴고갱 2014/01/02 4,101
337194 후쿠시마원전 3호기 멜트다운 2 .... 2014/01/02 1,406
337193 직설적이고 눈치 없는 회사동료는 어떻게 다루나요 7 bloom 2014/01/02 3,480
337192 목부분이 답답해요--역류성식도염인가요.. ^^* 2014/01/02 769
337191 길고양이의 품격 7 갱스브르 2014/01/02 2,053
337190 사춘기딸과의 방학 4 도와주세요 2014/01/02 1,706
337189 비염 수술하면 효과 지속되나요? 1 고민맘 2014/01/02 818
337188 초등방학동안 선행 한학기 무슨 문제집이 좋을까요? 3 ... 2014/01/02 1,532
337187 인사동에서 드립커피가 가장 맛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2 급질 2014/01/02 1,145
337186 남자친구가 술먹고 저보고 불쌍해보여서 사겼대요 47 . 2014/01/02 17,121
337185 지난번 초4 일인시위에 관한 일청 2014/01/02 554
337184 스케이트 1 스케이트 2014/01/02 570
337183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이득인 사람에게 2 ggggh 2014/01/0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