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결혼식

매취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3-10-19 23:38:02

너무 답답해서......

 

의견 고맙습니다.

IP : 114.201.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19 11:41 PM (203.152.xxx.219)

    헉...
    아니 따님이 그렇게까지 하는데에 어떤 이유가 있긴 할것 같은데
    엄마인 원글님은 정말 모르는건가요? 이유를?
    하루아침에 이런건 아닌것 같고, 원글님은 뭔가 이전부터 따님과 갈등이 있는것 아실거 같은데요...
    그걸 풀어야죠.. 결혼식에 부모가 갈 의사가 없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사위를 소개조차 하지 않는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이 따님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전혀 모른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고요..

  • 2. 찬바람
    '13.10.19 11:44 PM (223.62.xxx.11)

    헉..사실 저는 나중에 울딸이 대차게 예단이며 혼수며 집 신혼여행 이런거 알아서 해결하길 바라긴하지만..따님과 관계가 안좋아 따님이 화를 내는거라면 결혼전 해결을 보시길바래요 ㅠㅠ 결혼준비하는것에 대해 뭐라하지마시고 딸이 왜화가났을까 짐작되는게 있다면 먼저 얘기해보시고 사과할일이면 진심으로 사과하시길 바래보아요 ㅠ

  • 3. 진짜예요?
    '13.10.19 11:45 PM (211.36.xxx.251)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렇게 막가파처럼 결혼을 한답니까?
    부모가 설혹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자기도 한가정을 이루고 살겠단 사람이 부모를 이렇게 무시하고 통보식으로 하는지요...
    아직 시간이 좀 있다면 차근차근 얘기로 풀어나가자고 해보세요 정말 한이 맺히게 풀지 못할 사정이라도 무슨 일인지 알아야 하지않을까요?

  • 4. 티니
    '13.10.19 11:45 PM (223.62.xxx.96)

    따님이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부모님을
    결혼에서 배제시키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겁니다
    한번의 사건이 아니라 쌓여온 것들이요...
    친척들을 따님 의사에 반해서 몰래 초대한다거나 하는
    계획을 진심으로 하고 계신건 아니겠지요?
    지금 친척을 초대하냐마냐, 사진을 찍냐마냐가 아니라
    따님이 왜 그렇게까지 마음을 먹게 되었는지
    알아내고 풀어내는게 몇갑절 중요합니다.
    신부측 하객은 전혀 안부르는데 신랑측 하객이 100명이라는걸 보면
    단지 결혼식을 작게하고 싶은 마음 이상의
    뭔가 맺힌게 있는듯 하네요...

  • 5. ...
    '13.10.20 2:13 AM (220.107.xxx.232)

    그 정도면 큰 이유가 있을 듯해요.
    원글님은 당사자이시니 모르시겠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따님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하시고 저라면 따님이 원하는대로 해주겠어요

    원글님 정말 짐작이 안가시나요... 사위를 보여주지도 않을 정도인데.

  • 6. 글을 올리실려면
    '13.10.20 3:07 AM (188.23.xxx.99)

    조언을 얻으시려면 자세하게 적으셔야지요. 딸이 미치지 않고서야 저럴까요?
    뭔가 부모와 갈등이 있으니까 저렇겠죠. 그 사연을 님이 모르실리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70 다 할려고 하는동서 47 ㅠㅠ 2014/01/29 14,603
346969 따말에서 민수 미경 이복남매인가요 2 // 2014/01/29 1,686
346968 만두뽐뿌에 저도 만들어볼까 하는데... 1 33주차임산.. 2014/01/29 765
346967 아이가 가고자하는 물리학과가 취직하려면 어느쪽으로 가능한지 14 물리학과 전.. 2014/01/29 5,142
346966 KBS가 수신료 인상한다네요.. 6 아마미마인 2014/01/29 1,558
346965 보람상조 가입할까 하는데요.. 9 florid.. 2014/01/29 2,967
346964 프린터복합기 추천 부탁드려요 3 프린터ㅗㄱ합.. 2014/01/29 827
346963 리틀 페이버 보신분 결말 좀 .스포유 .. 2014/01/29 625
346962 개룡남 깔만한 사람은 막상 얼마 없습니다. 24 개룡남? 2014/01/29 13,732
346961 시외가댁.. 13 한숨 2014/01/29 2,748
346960 3시간동안 15000원 재료비로 손만두 27개 = 비쌀만하다 9 파는 손만두.. 2014/01/29 2,392
346959 연말정산 안한다는 직원이 있는데요 8 정산 2014/01/29 5,915
346958 또 하나의 약속 2 격려 2014/01/29 718
346957 화상영어 해 보신 분~ .. 2014/01/29 474
346956 부산에구안와사 잘 보는 한의원요 6 고민 2014/01/29 1,339
346955 배드민턴 이용대 김기정 선수 자격 정지 사건 정리 (울화통주의).. 4 참맛 2014/01/29 1,904
346954 친정가야해서 시댁에 설 전날 가도 서운해하시지 않을까요? 27 친정은 자고.. 2014/01/29 2,450
346953 세무사시험 준비하려는데 좋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4/01/29 4,810
346952 명절날 혼자 지내시는분,,뭐하구 지내실건가요,, 1 혼자 2014/01/29 797
346951 테이블세팅에 접시 겹쳐 놓는 이유? 먹을 때는 어찌? 3 아리아 2014/01/29 7,064
346950 요~귀여운 악동을 두고 어찌 다녀올까요 8 2014/01/29 1,982
346949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8 선생 2014/01/29 1,300
346948 아들이 엄격한 사립고에 배정받고 모든걸 손놓았어요~~ 5 엉~~!! 2014/01/29 2,658
346947 감기오려고 하는데 내과 or 이빈후과 어디가야하죠? 3 랭면육수 2014/01/29 1,014
346946 구두쇠 시댁 시아주버님의 부탁...현명한 대처는? 16 짠돌이싫어 2014/01/29 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