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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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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에휴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3-10-19 23:13:33

결혼의 여신에서요.

강태욱이가 넘  불쌍하지 않나요?

그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 가슴이 아파서 같이 눈물이 났어요.

여주인공이 마음에 너무 안 들었지만

 그냥 둘이 사랑하면서 헤어지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결국 헤어지겠죠?

IP : 125.128.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10.19 11:17 PM (1.177.xxx.100)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는 헛똑똑이가
    자기 의지가 강하고 그걸 신념인양 행동하면
    저런 비극과 부부간의 감정 괴리가 생기는 근본이유인거죠

  • 2. 그 시어머니 볼때마다
    '13.10.19 11:26 PM (222.99.xxx.71)

    왜 그렇게 박원숙씨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박원숙이 시어머니 역할을 했다면 훨씬 맛깔났을거란 생각이 항상드네요. 남상미 참으로 이해안되고 재미를 안주는 캐릭이에요~

  • 3. 태욱이 안쓰러워 못보겠어요ㅠㅠ
    '13.10.19 11:36 PM (110.70.xxx.114) - 삭제된댓글

    너무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놔주나 보네요. 법원 씬 오늘 촬영했다는거 보면.
    오늘에서야 남편한테 진심으로 미안하다하는거 보니 이제야 철이 드네요.진작에 철 좀 들지.
    사랑을 해도 참 열렬히 하는 태욱이가 상처도 많은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지만 멋진 남자죠.
    저 여자는 뭔 복으로 저런 과분한 사랑을 받는지 아무튼 부러워요

  • 4. 불쌍해요
    '13.10.20 10:14 AM (125.177.xxx.190)

    썩은 재벌집에서 유일하게 정신이 올바른 사람.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기에.. 그걸 다 놓고 떠나지 않는 이상 평생 올가미처럼 자신을 옥죄겠죠.
    그걸 깨닫고 지혜를 놔주려고 하는 결심한게 참.. 정말 사랑하는구나 싶더군요.
    어제는 한 회 내내 그 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ㅠ
    아마 태욱이는 앞으로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거 같아요. 불쌍해라..
    어쨌거나 그래서 지혜랑 현우랑 다시 이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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