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항진증이나 저하증인데 수치정상으로 돌아와서 약 안먹는분 계시나요?

...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3-10-19 19:49:12
약 부작용이 좀 있고 해서 정상수치에서 3개월째 약안먹고 있는데 수치는 계속 정상이거든요.
병원에서는 먹으라고 했는데 제가 안먹고 검사해봤는데 계속 정상이라서 일단 안먹어 보려구요..ㅠㅠ



IP : 115.136.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ka
    '13.10.19 8:23 PM (49.1.xxx.138)

    잠시 괜찮아보이는데 재발되면 골치아파서 의사말 듣고 다 먹었어요
    재발이 문제요 한번이 이겨내면 되는데

  • 2.
    '13.10.19 8:30 PM (121.254.xxx.5)

    약먹다가 약이목에 걸려 넘 쓰고 해서 그냥안먹었는데 정상으로 나왔어요 의사샘이 그럼 그만먹고 몇달있다 검사만받으라해서 글케했어요

  • 3.
    '13.10.19 8:31 PM (121.254.xxx.5)

    근데 재발되면 약발 안듣는게 문제라고 했어요

  • 4. ㅇㄹ
    '13.10.19 8:41 PM (203.152.xxx.219)

    저 항진증으로 3년 먹다가 완치 판정받고 끊었다가 10년 후에 재발 했어요.. 그것도 3년 먹고 끊었어요..
    의사가 그만 먹으랄때까지 드세요.

  • 5. 저는 항진증
    '13.10.19 9:24 PM (175.211.xxx.228)

    약을 몇 달 먹는 동안 머리가 멍하고 우울하고, 중간에 검사를 해보니 저하증 수치가 나타나더라고요.
    저하증의 증상이 우울감 그런 건데,,기분이 우울해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약을 도저히 못 먹겠는거에요. 너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져서요...

    그러다 인터넷에서 본 것 같아서 한의원을 찾아갔어요.
    진단을 화병으로 내리더군요. 그건 맞는 것 같았어요.
    제가 감정적으로 많이 고통을 받았었거든요.
    한약을 두 세달 쯤 먹고 수치는 완전히 정상으로...

    한약으로 완치한 후,6년이 넘었는데 괜찮아요.
    그래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갑상선수치 검사는 해요.
    몸이 피곤하거나,스트레스를 받았다 싶으면,수치가 불안정하게 나오긴 했는데
    병원에서는 약먹을 필요가 없다고 해서 안먹었어요.
    살면서 재발할까봐 많이 조심하면서 살아요. 화가나도 빨리 안정하려고 노력하고,피곤하면
    얼른 쉬려고 노력하고요...
    항진증은 약을 잘 먹으면 대부분 낫는 건가봐요.

  • 6. 쓸개코
    '13.10.19 9:54 PM (122.36.xxx.111)

    저도 저하증이 있는데 저는 선생님께서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약은 그냥 하루 한알 먹을뿐인데 지겨워져서 그만먹고싶어요;

  • 7. wjdy
    '13.10.19 11:25 PM (1.253.xxx.53)

    저 어릴때 6년 투약하고 22년째 문제없이 살고있습니다.

  • 8. ㅇㄴ
    '13.10.20 9:20 PM (1.224.xxx.24)

    저도 지금 8년째 먹는데요.. 예전에.. 정상 수치 돌아왔다가 4년만에 재발했어요.. 그 때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이 힘들어서 쓰러질 정도로 일하던 시절이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53 김장배추 40포기에 새우젓은 몇키로쯤 필요할까요? 1 김장 2013/10/30 2,229
313652 폴더폰을 왜 새기계로 바꾸어 준다는 전화가 자꾸오나요? 1 요금? 2013/10/30 666
313651 배드민턴 하면 다리가 굵어지나요? 3 2013/10/30 1,272
313650 양배추채 냉장보관 몇일가나요?? 6 .. 2013/10/30 10,877
313649 와..오늘 선거인데, 투표얘기가 하나도 없네요..;; 4 ㅇㅇ 2013/10/30 538
313648 남편 예비군복 버려도 되나요 3 버려말어 2013/10/30 2,085
313647 깜놀한 고양이 1 우꼬살자 2013/10/30 444
313646 베란다확장이냐~~ 폴딩도어냐 갈등중인대요~~ 12 ~~ 2013/10/30 26,373
313645 너무 착한 동네엄마에게 어찌 보답을 할지요? 13 직장맘 2013/10/30 4,060
313644 윤석열을 찍어냈던 트위터글 오만오천글 공소변경 신청을 받아 들였.. 6 법원이 2013/10/30 858
313643 아이들이 뭘 넣었는지 막혀버렸어요...어떻해요....ㅠㅠ 7 변기가 막혔.. 2013/10/30 731
313642 다음 약 중 진통제가 뭔가요? 1 알려주세요 2013/10/30 650
313641 40대 영어 독학하셨다는 글 어디인지 아시는 분~~~ 궁금 2013/10/30 667
313640 제일 모직 " 에잇 세컨" 어때요? 11 뭐가 8초 2013/10/30 3,061
313639 대안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나 관계자분 계신가요. 7 .. 2013/10/30 1,707
313638 새우젓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몇년정도 두고 먹을수있을까요?? 4 새우젓 2013/10/30 2,152
313637 왜이리 기운이 없을까요 4 저는 2013/10/30 886
313636 네 이웃의 아내 감정이입이 되서... 1 .. 2013/10/30 1,998
313635 계모한테 맞아 죽었다는 9살짜리 남아 뉴스 보고.. 32 계모 2013/10/30 7,069
313634 조리사 자격증으로 대학가기 힘들까요?? 2 조리사 2013/10/30 1,334
313633 요가배우시는 분들 도움좀 8 있잖아요 2013/10/30 1,320
313632 삼성 이건희와 조용필이 만나 깜짝 포옹까지? 5 호박덩쿨 2013/10/30 1,982
313631 처음 피아노 배우는 유치원생입니다. 5 레슨 2013/10/30 1,020
313630 (눈 주위)비립종or한관종 치료병원 추천 바랍니다 포항에 이사.. 2013/10/30 730
313629 쇼핑호스트란 말 넘 듣기 싫어요 2 무식한 홈쇼.. 2013/10/3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