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 용도였어요
남은 전 처리....
신선로가 조선 시대 궁궐에있었다기 보다는
개화기 시절 요릿집에서 나온
일종의 개량 한정식에서 시작한 건데
당연히 그런 집에는 남아도는 전이 많고
그 전을 처리하고자
흔한 식기에 끓여낸 것이
신선로입니다
처녑이니 뭐니 잘 안 먹는 전도
그 시절에 그걸로 전을 부친 유습입니다
원래 그런 용도였어요
남은 전 처리....
신선로가 조선 시대 궁궐에있었다기 보다는
개화기 시절 요릿집에서 나온
일종의 개량 한정식에서 시작한 건데
당연히 그런 집에는 남아도는 전이 많고
그 전을 처리하고자
흔한 식기에 끓여낸 것이
신선로입니다
처녑이니 뭐니 잘 안 먹는 전도
그 시절에 그걸로 전을 부친 유습입니다
먹기도 불편할것 같은 신선로.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아까 이비에스 신선로 나왔는데...궁중에서 임금님 드시던 거라고..전은 아니 들어거고 젤위에 고기 경단이 들어거던데요. 젤 밑에 고기와 생선 가운데 각종 버섯 젤위에 고기경단과 견과류...이렇게 만들어 보여주셨습니다.
위에 이어서 고기는 고기류..곱창같은거...다듬는거 보여주고, 생선은 해물류로 정정합니다.
식탁위의 한국사 라는책에도 그런 내용이나와요. 구절판과함께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궁중음식이 되었는데 믿을만한 문헌이나 증언이 없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