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획 뒤집어서 이리저리 돌려보는건 또 괜찮다 하네요.
저라면 초대받아 간 자리에 (아랫사람이건 윗사람이건)
남에 집에 가서 이거 들춰 보고 저거 들춰 보고
이건 어디 브렌드네 저건 어디 브렌드네 이런사람 싫을거 같거든요.
그 사람 교양없어 보이구요.
저는 당연히 에티켓 없는거라 생각되는데.
그건 또 유난떤다고 하는 분들 의아스럽네요.
당연 에티켓이 아니니 기분이 나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매너는 안 좋지만 화내기엔 사소한, 좀 넘어가줄 수 있는 문제 아니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일반적인 기준이 명확치 않아서 의견이 많이 갈리는 거지요.
전 양쪽 다 이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