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장르포 동행 종영했네요

물망초사랑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3-10-19 12:00:03

재방인줄 알고 지금 보면서 사연이 기구하길래

홈페이지 갔더니 오늘 마감이라고 ㅠㅠ

가을개편으로 종영한다는게 참...

동행에 나올 분들이 없어서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나온 아기엄마 진짜 착하네요.

남편은 지난 4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서 자꾸 병원밖 집으로 가려고 하고..

에휴

IP : 182.210.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9 12:21 PM (175.249.xxx.31)

    이런 프로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왜 종영하지?ㅡ,.ㅡ;;;

  • 2. 그러게요
    '13.10.19 12:25 PM (125.179.xxx.18)

    맨날 연예인들 나와서 웃고 떠들어대고 억지로
    웃기려하는 식상한 방송보단 백배 좋은데 왜
    종영이 래요..

  • 3. 인간극장도
    '13.10.19 12:30 PM (182.210.xxx.57)

    항상 하는 프로그램처럼
    느꼈는데
    이건 공익프로그램이라 더 오래갈 줄 알았는데 정규방송시간에 자꾸 결방하더니
    이렇게 흐지부지 없앨줄이야..
    이승기 후원회도 만들어지고 그랬는데 참..

  • 4. ...
    '13.10.19 12:53 PM (218.238.xxx.159)

    우울하고 답답하게 느껴질수도있으니까요.
    82에서도 그거보고 짜증나고 우울하다는 분들도 많았잖아요.
    나라에서 할일을 시청자에게 떠맡기는 느낌도 좀 주기도하고 ..그래서 폐지된거 아닐까요

  • 5. ......
    '13.10.19 1:06 PM (175.249.xxx.31)

    짜증나고 우울하면 안 보면 되지....왜 짜증 날까요?

    저는 못 도와 줘서 안타깝던데...;;;;;;;;;;

  • 6. 전 이거 보면
    '13.10.19 1:23 PM (182.210.xxx.57)

    항상 사회안전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던데요..
    오늘도 남편의 교통사고로 단란했던 가정이 차상위계층내지 그 하위층이 되버린 가족이야기였어요.

    남편 회사에서 병원비는 나와도 간병비 등등은 나오질 않으니 보증금 빼서 간병을 해야되고
    양육만 하던 아내는 1살박이 데리고 전단지 3-4시간 돌면서 1만원 벌고 저녁에 간혹 걸려오는 식당서 설거지하며 가장노릇하고...
    큰 아이는 혼자 하루 종일 학교에 갔다 집에 오면 간병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늦게 오는 엄마를 9시 10시까지 굶주린 배 안고 기다려야 하고
    남편은 아내도 못알아 보고

    이 모든 걸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면 국가가 존재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 7. 그것도 지난 4월 이야기입니다.
    '13.10.19 1:33 PM (182.210.xxx.57)

    원래부터 가난했고 사회적 약자였고 이래서 동행에 나온 사람들보다는
    어느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내가 겪게 되는 사람들 이야기예요.

  • 8. ,,,
    '13.10.19 1:51 PM (115.140.xxx.42)

    그리고 적어도 내가 그들보다 나은것같으니 힘차리고 열심히 살아보자~싶을때도 생기던데요...
    안타깝네요..그런 프로그램..더 늘었으면 늘었지 왜 줄인데...

  • 9. 어머나
    '13.10.19 9:32 PM (182.209.xxx.106)

    아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11 호박즙 1 호박즙 2013/10/23 608
311910 최근 본 광고중에 가장 획기적이에요 8 놀랍네 2013/10/23 2,332
311909 청소정리 못하는 주부...정신적 문제아닌가요. 25 ... 2013/10/23 13,130
311908 스페인여행 다녀오신 분들 경비가 보통 얼마 정도 들었나요? 6 여행 2013/10/23 6,501
311907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이다~~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1 ...고민 2013/10/23 528
311906 혹시 스티바 A 크림 사용해 보신 분 있나요? 5 a 2013/10/23 3,771
311905 프로폴리스가 염증에 좋은가요? 13 염증 2013/10/23 11,504
311904 교사도 학생도…”한국사 제대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나” 1 세우실 2013/10/23 533
311903 여유만만에 나오는 4 기가 차다 2013/10/23 1,669
311902 셀프 감찰신청은 조영곤이 감찰대상은 윤석열 검사!. 수사방해 꼼.. 2 끝가지 가자.. 2013/10/23 465
311901 컴배트.바퀴박멸에 효과있나요? 1 박살내버리겠.. 2013/10/23 1,659
311900 초등학교 마라톤대회 상품 뭐가 좋을까요 상품 2013/10/23 313
311899 생중계 - 10시부터 KBS 국정감사, 공정보도 관련 감사 진행.. lowsim.. 2013/10/23 309
311898 딴얘기지만, 아이를 1시간 동안이나 무릎에 앉히는 게 쉬운가요 .. 3 ........ 2013/10/23 1,099
311897 남대문에서 140~150사이즈 여아옷 파는곳 미미 2013/10/23 683
311896 편의점 도시락이 사먹는것보다 더 안좋을까요? 4 .... 2013/10/23 1,879
311895 요즘 팝송이 싫어져요 4 음악 2013/10/23 700
311894 여드름문제 답변간절합니다...ㅠㅠ 22 여드름 2013/10/23 2,993
311893 스마트폰으로 쇼핑몰 결제 어떻게 하나요? 1 스마트폰 2013/10/23 489
311892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루루 2013/10/23 282
311891 구매 취소 한 후 받은 메모에요. 은근 기분 나쁘네요 20 판매자의 갑.. 2013/10/23 4,062
311890 유시민님-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1 새 책 2013/10/23 640
311889 40중반인데 옷을 미친듯이 사들여요. ㅠㅠㅠ 28 중독 2013/10/23 10,955
311888 회사 동료 축의금 2 축의금 2013/10/23 1,470
311887 칼로리 기록하는 어플 8 알려주세요 2013/10/23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