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장르포 동행 종영했네요

물망초사랑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13-10-19 12:00:03

재방인줄 알고 지금 보면서 사연이 기구하길래

홈페이지 갔더니 오늘 마감이라고 ㅠㅠ

가을개편으로 종영한다는게 참...

동행에 나올 분들이 없어서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나온 아기엄마 진짜 착하네요.

남편은 지난 4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서 자꾸 병원밖 집으로 가려고 하고..

에휴

IP : 182.210.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9 12:21 PM (175.249.xxx.31)

    이런 프로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왜 종영하지?ㅡ,.ㅡ;;;

  • 2. 그러게요
    '13.10.19 12:25 PM (125.179.xxx.18)

    맨날 연예인들 나와서 웃고 떠들어대고 억지로
    웃기려하는 식상한 방송보단 백배 좋은데 왜
    종영이 래요..

  • 3. 인간극장도
    '13.10.19 12:30 PM (182.210.xxx.57)

    항상 하는 프로그램처럼
    느꼈는데
    이건 공익프로그램이라 더 오래갈 줄 알았는데 정규방송시간에 자꾸 결방하더니
    이렇게 흐지부지 없앨줄이야..
    이승기 후원회도 만들어지고 그랬는데 참..

  • 4. ...
    '13.10.19 12:53 PM (218.238.xxx.159)

    우울하고 답답하게 느껴질수도있으니까요.
    82에서도 그거보고 짜증나고 우울하다는 분들도 많았잖아요.
    나라에서 할일을 시청자에게 떠맡기는 느낌도 좀 주기도하고 ..그래서 폐지된거 아닐까요

  • 5. ......
    '13.10.19 1:06 PM (175.249.xxx.31)

    짜증나고 우울하면 안 보면 되지....왜 짜증 날까요?

    저는 못 도와 줘서 안타깝던데...;;;;;;;;;;

  • 6. 전 이거 보면
    '13.10.19 1:23 PM (182.210.xxx.57)

    항상 사회안전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던데요..
    오늘도 남편의 교통사고로 단란했던 가정이 차상위계층내지 그 하위층이 되버린 가족이야기였어요.

    남편 회사에서 병원비는 나와도 간병비 등등은 나오질 않으니 보증금 빼서 간병을 해야되고
    양육만 하던 아내는 1살박이 데리고 전단지 3-4시간 돌면서 1만원 벌고 저녁에 간혹 걸려오는 식당서 설거지하며 가장노릇하고...
    큰 아이는 혼자 하루 종일 학교에 갔다 집에 오면 간병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늦게 오는 엄마를 9시 10시까지 굶주린 배 안고 기다려야 하고
    남편은 아내도 못알아 보고

    이 모든 걸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면 국가가 존재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 7. 그것도 지난 4월 이야기입니다.
    '13.10.19 1:33 PM (182.210.xxx.57)

    원래부터 가난했고 사회적 약자였고 이래서 동행에 나온 사람들보다는
    어느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내가 겪게 되는 사람들 이야기예요.

  • 8. ,,,
    '13.10.19 1:51 PM (115.140.xxx.42)

    그리고 적어도 내가 그들보다 나은것같으니 힘차리고 열심히 살아보자~싶을때도 생기던데요...
    안타깝네요..그런 프로그램..더 늘었으면 늘었지 왜 줄인데...

  • 9. 어머나
    '13.10.19 9:32 PM (182.209.xxx.106)

    아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86 "대선개입 지시 하셨습니까?" "여기.. 7 오마이 2013/11/14 1,623
319185 분당수내무지개논술학원 1 유탱맘 2013/11/14 2,117
319184 감사합니다 14 . 2013/11/14 1,944
319183 컴퓨터질문** 보안을 요구하는곳만 들어가면 지렁이글자가 나와요 7 지렁이글자 2013/11/14 797
319182 호주사람들 어때요?? 11 인터내셔날 2013/11/14 2,845
319181 왜 저는 몰입하지 못하는 걸까요 1 2013/11/14 1,122
319180 44사이즈 겨울코트 사려는데 옷브랜드 추천 부탁 드려요~ 2 코트 2013/11/14 5,004
319179 파리 한인들 분노, 김진태 퇴출 서명운동 2 light7.. 2013/11/14 883
319178 아이허브 같은 계정 같은 카드 다른 주소 세금 내나요? 2 아이허브주문.. 2013/11/14 1,899
319177 최영도-김우빈 키가 187이네요 15 대세는 영도.. 2013/11/14 6,270
319176 캐나다 이민, 8억으로 가능한가요? 30 ........ 2013/11/14 42,259
319175 주말에 속초 여행오시는 분들 중 3 속초댁 2013/11/14 1,621
319174 남의 집 오가는것도 조심 6 2013/11/14 3,594
319173 저희 시터분이 폐렴환자를 간호하시게됏어요 7 고민앤걱정 2013/11/14 1,804
319172 ems 트랙킹 넘버가 뜨긴 하는데 추적이 2 청구 2013/11/14 847
319171 헬스 가깝고 우중충한 곳, 약간 거리 있고 상큼한 곳 어디 갈까.. 4 ... 2013/11/14 1,310
319170 제주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sldd 2013/11/14 6,482
319169 뮤직톡에 음악 저장해서 듣고 계시는분?? 음악 2013/11/14 376
319168 테이-사랑은 향기를남기고 1 ........ 2013/11/14 985
319167 깁스한 아이 상의 어떻게 입혀요? 5 급질문 2013/11/14 2,017
319166 통째로 외워버릴 영어 다이얼로그 추천해 주세요 10 해볼라고 2013/11/14 3,803
319165 상속자들에서 명수 엄마친구 대사가 무슨 얘기에요? 2 오아리 2013/11/14 3,440
319164 짝이 왜이렇게...ㅠ 5 뭥미 2013/11/14 2,809
319163 저아래 이웃방문후 지갑없어진 이야기읽고 생각나서... 14 77 2013/11/14 9,510
319162 사람이 사랑없이 살 수는 있어요 가을잎 2013/11/14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