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궁금한 이야기 나온 그아이 말이죠

djw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3-10-19 07:07:38

무섭네요..

다들 재능이 아깝다 어쩐다 하지만..

여기저기 글 보고

트위터에 글 올린것 보니..

얘 성격적으로 결함이 많은 애 같아요.

단순히 부모가 뒤에서 조종했다기 보다

애 자체가 문제가 많은 아이 같아요.

티비에서는

재능이 많은 천재적인 아이가 현실교육과 맞지 않는다는둥

미화해놨지만

얘 대응 방식을 봐도

애가 애 같지 않고.

전혀 반성이나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트위터에..

글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 말투 자체도 너무 이상하고..

중간중간 웃는 모습도 그렇고.

애 같지 않아요.

트위터에는

방송에서 자기 재능 인정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담임교사의 변명장이 되어 안타깝다 해놨네요

( 이00 선생의 변명장. 선생..)

참 기가 막히지 않나요?

얘는 재능 보다..

인성교육이나 심리치료..

검사를 제대로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

거짓말 자체를 너무 많이 하고,

아무리 아이지만 일말의 반성기미도 안보이고..

전 보면서

솔직히 말하면 소름 끼쳤어요. 이 아이를 보면서요.

부모가 문제다 하겠지만

부모도 문제겠지만 이 아이 자체도 ..

 

아이를 두고 이런말 하고 싶지 않지만.

1인 시위에 내용이며.. ( 다거짓이잖아요.)

트위터 글이며..

IP : 210.22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19 7:25 AM (205.189.xxx.4)

    원글님과 동감이요..
    사람 말투 가지고 뭐라 하긴 그렇지만 참 비호감이고 이상해요..우리 아이와 동갑이던데 너무 영감같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이런 엄청난 일을 다 꾸몄다고 믿기 힘들지만 아이 자체가 참 평범해 보이지 않아요.재능은 재능이고 심리 치료가 시급해 보여요.

  • 2. 남편과
    '13.10.19 7:31 AM (218.55.xxx.206)

    보면서 처음엔 선생님이 문제인가 했는데 나온 증거들을 보니 다들 아이의 상상 속일이었더군요. 선생님이 그림그릴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분풀이요. 그렇다고 없던 농구공 구타사건을 조작하고 말하는투나 이런게 극도록 불안정해보이더군요. 방송도 아이가 문제라고는 하면서 아이 그림만 미화해 아이의 상상력을 인정해야한다는 억지 결론을 내릴뿐 아이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건 외면했더군요

  • 3. ...
    '13.10.19 8:08 AM (175.197.xxx.240)

    무서웠어요. 저런 가족과 얽히게 될까봐.

  • 4. 저도
    '13.10.19 8:44 AM (121.190.xxx.32)

    그것 보면서 무섭고
    아이 말투나 목소리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부모는 아이가 엄청 똑똑하게 생각하던데
    아이가 아이 다워야지~

  • 5. ...
    '13.10.19 8:45 AM (49.50.xxx.237)

    엄마도 아이도 치료가 시급했어요.
    허위 과대 망상증 ㅠㅠ

  • 6. ㅈㄴㅇㅂㄴ
    '13.10.19 9:31 AM (124.199.xxx.106)

    이름에서 벌써 보통애는 아니다라고 느꼈어요
    어제 방송 보기전에는 선생을 무조건 욕했지만
    어제 방송후 아이도 보통은 아닌거 같아요 이래서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되요

  • 7. 저도
    '13.10.19 9:48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말투부터 이상하다 했어요.. 뭔가 범상치 않은데,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였어요.. 그 부모도요.. 재능이 뛰어난 건 인정하지만, 그 전에 심리적 정신적 안정부터 찾아야 할 것 같아요..

  • 8.
    '13.10.19 11:21 AM (110.14.xxx.185)

    말투는 자기아빠인터뷰말투와 똑같더군요.
    안타깝네요.

  • 9. ....
    '13.10.19 9:38 PM (116.34.xxx.211)

    얼마전 여기서도...그아이편에서 말하고...
    쌤을 옹호하는 글에 막말 댓글이 있었잖아요.
    주위에서 마녀사냥 하고 신상 털고 막말 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많아요.
    담임쌤은 무슨 죄인가요???
    같은 반 아이은 무슨 죄 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88 작년에 유리창에 붙인 뾱뾱이.. 올해 계속 써도 될까요 1 흐음 2013/10/26 1,008
312487 피자 남은 것 냉동해야 하나요? 2 백만년만에 2013/10/26 808
312486 영화 베를린이 왜이린 여운이 남을까요? 2 어서 2013/10/26 1,062
312485 피부탄력 어떻게 관리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2 고양이2 2013/10/26 2,696
312484 오늘 히든 싱어 스포일러(본방사수할 분 패스) 2 ㅇㅇ 2013/10/26 1,624
312483 본인 남편이 의사일때 호칭이요 25 저도 의사지.. 2013/10/26 6,087
312482 오늘 하루 너무 스펙타클 했어요 ㅠㅠ 5 bb 2013/10/26 1,472
312481 결혼의 여신에서 조민수 시부모님... 4 ᆞᆞ 2013/10/26 2,850
312480 이사가는데 힘들어요 4 안드로메다 2013/10/26 967
312479 79.10.26, 하늘이 준엄한 경고장 보냈던 날 손전등 2013/10/26 622
312478 일본 사람들은 지금 생선 아예 끊은건가요? 31 ... 2013/10/26 9,845
312477 서울역 촛불 4 참맛 2013/10/26 805
312476 고아라 남편이 누구일까요? 34 94학번 2013/10/26 9,322
312475 세척사과 안 씻고 그냥 먹어도 되겠죠? 7 세척사과 2013/10/26 5,897
312474 커텐가격 1 하루맘 2013/10/26 1,229
312473 내일 시험치러가아할까요~? 6 내일 2013/10/26 1,101
312472 결혼의 여신 해가 쨍쩅한데 비오는 씬 이상해요 4 미자씨 2013/10/26 1,772
312471 문득, 배우 조용원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6 궁금하다 2013/10/26 14,420
312470 응답하라 해태가 엄마랑 통화하는거.. 10 ,,, 2013/10/26 4,649
312469 그것이알고싶다 보실거예요? 예고가 무섭던데... 6 주군의태양도.. 2013/10/26 3,424
312468 외국계 증권사 다니는 사람과 이혼한 지인 8 ... 2013/10/26 6,816
312467 1월달에 갈만한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3/10/26 795
312466 응답하라1994 ~ 7 루비 2013/10/26 2,319
312465 신랑이 샌프란시스코로 출장 갔는데 걱정되네요.. 7 .. 2013/10/26 2,551
312464 1994 자꾸 울리네요. 5 에구.. 2013/10/26 2,335